2세 Speak Out!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①~④

2세 Speak Out!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①

Ⅰ. 들어가며 – 하나님의 슬픔 앞에 서서

2025년 7월 18일, 이 날은 하나님의 뜻을 찾아 청춘을 바친 모든 축복가정에게 깊은 아픔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날 청평에서 2세들이 흘린 간절한 눈물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께서도 하늘에서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슬픔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매일 정성을 드리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정성은 지금 하나님께 닿지 않고 있습니다. 그분은 외면하신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하나님 원리에서 떠나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더 이상 함께하실 수 없는 조건을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눈을 감으신 하나님 앞에, 우리는 지금 자기 위안, 자기 정당화 혹은 자기 비하가 아닌, 다시 한번 하나님의 꿈의 실현을 바랐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서부터 어긋났는지를, 하나님의 심정과 관점으로 성찰해야 합니다.

Ⅱ. 반복되는 역사, 그리고 현재

예수님의 십자가 이후 유대 민족은 수천 년 동안 고난과 추방, 학살과 전쟁의 길을 걸었습니다. 기도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잊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예수님을 거부한 세례 요한과 유대교 지도자들의 불신과 배신, 그리고 민족 전체의 책임은 너무도 컸습니다.

그 역사는 지금 다시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가정연합이 하나님과 참아버님의 가르침에서 멀어지고, 원리를 떠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은 그 자리에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섭리의 중심은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의 주인이 된 중심 인물과 그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참아버님이 허락하신 각 축복가정의 이름이 아닌 ’홀리 마더 한’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돈으로 해원과 소원을 사고 파는 현실 앞에 서 있습니다. 청평의 영적 기반은 허상이 되었고, 지도부는 조직 유지를 위해 심정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청평에서의 자살 사건, 헌금으로 인한 축복가정과 2세들의 눈물은 외면되고 있으며, 하나님 대신 ’여성 신’을 숭배하는 신학적 왜곡이 공식화되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수사와 재판의 위기에 놓여 있으며, 일본의 종교법인은 해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일본의 많은 2세들은 1세들의 잘못을 등에 지고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지켰고, 무엇을 잃었습니까? 사랑의 공동체는 어디로 갔습니까?

지금은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심정과 원리의 관점에서 사태를 통찰해야 할 시간입니다. 2세로서 우리는 지금, 역사적 대전환기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2세 Speak Out!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②

Ⅲ. Zoom Out / Zoom In – 문명의 위기 속 섭리를 바라봅시다

지금 세계는 거대한 문명사적 전환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2025년은 단순한 한 해가 아니라, 인류사의 결정적 분기점이자 가치 전환의 임계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특정 국가나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종교 ・문화 전반에 걸친 전 지구적 재편의 신호입니다.

이러한 시대, 우리는 2세로서 바른 분별을 위해 Zoom Out(전체적 조망)과 Zoom In(세부적 통찰)을 병행해야 합니다. 숲을 보며 전체 섭리를 조망하고, 나무를 보며 우리의 현실과 사명을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할 때입니다.

Zoom Out: 문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 국제 질서의 붕괴: UN, G7, G20 등 글로벌 거버넌스가 무력화되고 있습니다.

- 전쟁과 갈등의 격화: 종교・이념・영토 갈등이 신냉전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윤리적 혼란: 미국을 중심한 Judeo-Christian 전통 위의 가족 윤리는 해체되고, 워키즘(Wokeism)이 새로운 도덕 기준으로 자리잡으며 보편가치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 자유민주주의의 위기: 포퓰리즘,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의 과도한 적용, 특권 카르텔, 가짜 뉴스가 민주주의를 위장된 형태로 만들고 있습니다.

- 글로벌리즘의 역습: 다국적 기업, 국제단체, 초국가적 금융세력들이 초국가적 정책과 규제를 통해 각국의 자율성과 개인의 자유를침해하고 있습니다.

-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 미국 중심의 달러 패권 약화, 비달러 결제 확대, 보호무역주의 확산, 공급망 블록화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성과 분열로 향하고 있습니다.

20세기를 이끌었던 기독교 문명은 기반을 잃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보편가치가 흔들리고, 하나님의 비전이 없는 세계가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는 하나님 중심의 원리와 비전을 가진 선하고 영적인 리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Zoom In: 우리의 현실은 어디에 서 있는가?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서 우리 2세들은 하나님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내부의 사태는 심각합니다.

“시련을 통한 승리”라는 해석은 원리의 본질을 흐릴 수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는 단순한 외부의 박해나 시련이 아닙니다. 권력 카르텔, 부패한 지도부, 심정공동체의 붕괴, 원리에서 이탈된 청평 중심 영성 –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실 수 없는 조건을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우리는 참부모가 하나 되었고, 기원절을 맞이했고, 섭리는 승리했다고 말하지만, 그 내면은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었습니다. 희생된 가정들의 고통, 지도자들의 부패, 원리 위에 세워지지 않은 신학과 시스템 속에서, 우리는 환상을 믿고 현실을 외면해 왔습니다.

이제는직시해야합니다. 지금의붕괴는 “가정연합이 스스로 하나님과 참아버님의 뜻을 떠났다”라는 섭리적 해석 없이는 설명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의 위기 – 문제, 원인, 결과>>

(문제)

최근 가정연합 조직와해 위험 및 본래의 사명 및 역할 상실

원인 (Cause)

 신학적 왜곡과 신격화 : “독생녀 신격화” 교리 도입:

o 주관성 전도-참아버님 원죄/한학자 총재 무원죄

o 한학자 총재의 자기 신격화 및 신학 개조

o 원죄 없는 독생녀 교리 강조로 원리 논리 붕괴

o 문선명 총재 부정 발언: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아버지는 나, 곧 원죄 없이 지상에 태어난 독생녀를 만나서 원죄를 청산받은 거야"

"아버님은 책임을 못하고 가셨다. 지상에서 말씀만 선포하셨지 결실을 거두지 못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혈통을 복귀해 주었어!"

 지도부의 배신

ü 제도화된 종교로 섭리적 방향성 역행

ü 한학자 총재의 권위 중심적 리더십, 비판 수용 부재

ü 부패 지도부 간의 권력 다툼, 내부 폭로 (윤영호 문건 등)

ü 섭리적 비전과 전략의 부재

ü 지도부들의 공금 남용 행위 만연

 심정문화 상실

ü HJN관련 30건 이상의 소송

ü 목적을 위한 수단 정당화: 결과만 중시

ü 헌금 실적 중심, 원리 이해 결여, 교육의 기능 상실(특히 일본)

(아웃컴) 내부 붕괴 현상

 화려한 천원궁 궁전 건설: 외적인 건물로 종교적 권위를 내세우려는 허세

 통일가 정체성과 조직 시스템 붕괴

ü 참가정 및 축복가정 분열 (HJN 추방, 생추어리 분리, 2세 및 식구 제명)

ü 종교적 정체성 혼란: 독생녀 중심 신학 도입으로 원리 왜곡

 권력의 집중과 부정부패

ü 폐쇄적 권력구조: 소수 권력자가 인사・재정・영적 리더십 장악

ü 지도부의 부정과 불법행위: 횡령, 명품 뇌물, 원정도박 등

ü 인사 시스템의 족벌화: 핵심 요직에 가족·측근 배치

 소송 패소 및 수백억달러의 배상금 지불예정

ü 여의도 소송, 미국 UCI소송을 비롯한30건 이상의 소송 패소

 재정 위기와 식구 착취 구조 지속

ü 재정 몰락: 자산 매각, 소송비 지출, 일본 헌금 수입 급감

ü 헌금 강요와 우민화: 계속되는 조상해원,축복, 중심령분립 등의 영감상법

ü 블랙리스트, 제명, 밀고, 상호감시 등 통제 시스템 강화

 축복가정 심정 공동체 파괴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만나지도 말라”(특히 일본의 경우)

ü 젊은 세대 이탈: 2세·청년 지도자들의 실망과 탈교 증가

(임팩트) 섭리운동의 퇴보

 참가정 이상 상실

 통일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 상실

 정치적・법적 압박 심화:

ü 일본: 법인 해산 절차 진행 중, 일본 국민 대다수 찬성

ü 한국: 한학자 총재 피의자 입건, 특검 수사 및 압수수색

 글로벌 네트워크의 와해: 국제적 이미지 실추, 연대 단체 이탈

 언론/사회적 조롱과 불신의 대상으로 전락

2세 Speak Out!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③

Ⅳ.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 세가지 질문

지금 우리는 단순한 위기를 지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기존 체제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서 우리는 누구인지,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다시 묻고 정의할 시간이 왔습니다.

이 질문은 외부를 향한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신앙과 정체성을 향한 것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2세로서 피할 수 없는 영적 성찰의 출발점입니다.

나는 누구의 아들딸인가?

우리는 단순히 ‘통일교’라는 종교의 자녀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위한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주변을 보면, 그 ‘하나님’은 어디 계시며, 우리가 따르고 있는 지도자는 누구를 대신하고 있는가? 나는 독생녀의 신격화를 위한 존재인가? 아니면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이어받아, 그 뜻을 이 땅에 실현할 사명을 받은 아들딸인가?

지금의 이 사태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겉으로는 영광스러운 행사와 천원궁의 외형을 보지만, 그 이면에서는 해산, 수사, 도박, 횡령, 고발, 제명, 분열, 침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시련이 아니라, 하나님이 더 이상 함께하실 수 없는 조건이 쌓인 결과, 즉 심판의 현장입니다. 이 사태는 하나님이 주신 경고인가, 아니면 인간이 자초한 붕괴인가? 지금의 위기는 누구의 책임이며, 나는 그것과 무관한가? 나는 지금 무지로 침묵하고 있는가, 아니면 눈을 뜨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에 서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하나님의 뜻은 누군가가 대신 이뤄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 뜻은 하나님을 향해 스스로 결단한 자녀들에 의해 이뤄지는 것입니다. 나는 청평 중심의 폐쇄된 신앙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원리와 양심에 근거한 새로운 길을 열 것인가? 나는 침묵하며 따르는 자인가, 아니면 하나님과 인류를 위한 책임자로 서는 자인가? 나는 무기력한 2세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새 시대의 개척자로 일어설 것인가?

이 질문은 단지 개인의 내면을 향한 질문이 아닙니다. 이것은 시대를 깨우고, 민족과 인류를 위한 새로운 문명을 시작할 수 있는 2세의 선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묻고 계십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나를 위하여 갈 것인가?” 지금 당신은 그 부름 앞에 어떤 대답을 하고 있습니까?

Ⅴ. 우리가 지금 실천해야 할 세 가지 행동

스스로 깨어나고, 배우고, 분별하자 – ‘깨어 있는 신앙인’이 됩시다

이제는 더 이상 누가 시켜서 신앙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2세들은 스스로 말씀을 훈독하고, 원리를 재해석하고, 현재의 조직 상황과 영적 흐름을 정확히 분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왜 지금 이 위기가 왔는가?”

· “이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 인간의 야망인가?”

스스로 공부하고 질문하지 않는 신앙은 맹목으로 흐르기 쉽고, 결국 우민화의 도구가 됩니다. 참된 2세는 자기 스스로 진리를 찾고, 하나님께 직접 응답하는 사람입니다.

ü   온라인 사이트 정보 등을 찾아보면서, 원리강론, 성경, 참부모님 말씀, 을 스스로 깊이 읽고 정리해 봅시다. (특히, 참아버님 말씀 중에 의도적으로 삭제된 부분도 확인해 봅시다)
ü   조직과 지도자의 메시지를 그대로 수용하지 말고, 원리와 비교해 봅시다.
ü   다른 깨어 있는 2세들과 교류하고 무엇이 옳은지 함께 논의해 봅시다.

진실을 말하고, 정의를 세우자 – ‘Speak Out!’ 합시다

지금의 위기는 진실이 말해지지 않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비판을 배신으로 여기고, 침묵을 미덕으로 포장하며, 거짓과 왜곡이 정당화되는 구조 속에서 많은 2세들이 양심과 현실 사이에서 괴로워하며 침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양심에 입각한 진실한 한 사람의 목소리로부터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 “이것은 잘못되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나는 하나님의 뜻이 이렇다고 믿습니다”라고 외칠 수 있는 양심

지금 2세들이 말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는 더 이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었는지조차 모르게 될 것입니다.

ü  침묵하지 말고, 자신이 느끼는 불의와 진실을 말합시다.
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비폭력적이고 정직한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해 봅시다.
ü  2세 네트워크 내에서 진실을 나누고, 대안을 찾는 공개 토론 문화를 형성 합시다.

하나님의 뜻이 함께하는 곳에서 위하는 참사랑의 공동체를 세우자 – ‘창조적 실천’을 시작해 봅시다

비판에 머무르면 좌절만 남습니다. 무너진 구조를 비판하는 데 그치지 말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안을 직접 행동으로 창조해야 합니다.

· 순수한 가정공동체

· 열린 영적공동체

· 하나님 꿈의 실현을 위한 2세 플랫폼

· 위하는 실천 – 이웃을 위한 작은 봉사와 배려

이 모든 것이 다시 하나님 중심 공동체를 세우는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ü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2세들과 함께 어디에 하나님이 뜻이 함께하는지를 찾아, 그곳에서 소그룹 공동체를 만들어 봅시다.
ü  하나님 꿈의 실현을 위해, 봉사, 교육, 가정 모임 등 구체적인 실천 프로젝트를 시작해 봅시다.
ü  기존 조직이 하지 못하는 일을 먼저 실천하며, 우리가 주인이 되어 우리 3세, 4세를 위한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우리는 단지 조직의 후계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완성할 시대의 주인입니다.

이제 결단의 시간입니다. 깨어나고, 말하고, 창조하라.

하나님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2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통해, 섭리를 진행하시고자 합니다.

2세 Speak Out!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④

Ⅵ. 하나님의 꿈의 실현을 위해 함께합시다

마무리를 하며, 앞에서 논했지만, 여러가지 측면에서 그렇게 넓게, 그리고 깊이 바라볼 때 한 가지 분명히 보이는 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의 시대적 혼돈과 위기를 넘어,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바르게 세울 비전과 해답을 가진 참된 리더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입니다.

여러분은 카프에서 핵심 가치에 대한 교육을 기억합니까? There is no such thing as number 2. only number 1 을 외치며, 하나님 꿈의 실현이라는 비전을 2세인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흐름과 현재의 결과들을 직시할 때, 우리는 점점 더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사실 이 사태속에서 깨달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우리 모두에게 응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요청에 가장 먼저 삶으로 응답하며, 책임을 선택한 리더가 있습니다. 2세로서 저는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진님은 단순한 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위해 자신을 던지고, 기득권이 아닌 사명 앞에 무릎 꿇으며 새로운 시대의 방향을 묵묵히 개척해 온 리더입니다.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늘의 섭리와 시대의 요청 앞에 스스로 응답하며, 가장 어려운 길을 택한 책임자로 그 자리에 서 계셨습니다.

현진님이 제시하는 비전 “One Family Under God”과 하나님 주권을 세우기 위한 “코리안드림 운동”은, 민족과 종교, 국경을 넘어 인류 전체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하나님 중심의 보편적 평화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단순한 민족주의나 이상론이 아닌, 창조원리에 입각한 삶의 실천이며, 무너진 문명과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시대적 대안으로, 이미 1천개 이상의 단체, 개인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현진님의 리더십은 참아버님의 뜻을 계승하여 원리 중심, 하나님 중심, 가정 중심의 신념 위에서 자유와 책임의 원칙을 실천하며, 잊혀졌던 축복가정의 가치를 회복하고, 흔들렸던 2세의 정체성과 신앙을 다시 세워가고 있습니다. 상처 입은 심정문화는 치유되고, 종교를 넘어선 참된 영성의 공동체가 하나씩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참가정에서 시작된 ‘가정축복운동’이 있습니다. 이는 단지 통일운동의 유산이 아니라, 이 시대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가장 근본적이고 실천적인 응답입니다.

축복은 단순한 의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는 언약의 순간이며, 새로운 혈통으로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입니다. 개인의 구원, 가정의 완성, 사회의 치유, 세계의 평화를 모두 하나의 섭리로 엮어내는 길입니다.

세속적 가치에 흔들리는 젊은이들, 무너져가는 가정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축복운동은 삶의 방향성과 희망을 다시 일깨워주는 나침반이 되고 있습니다.

현진님은 누구보다 먼저 그 길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 왔습니다. 수많은 오해와 외면 속에서도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나님과 참아버님의 뜻을 붙잡아 왔습니다. 그 모습은 가정연합이라는 조직에 실망하고, 리더들에게 좌절한 저에게 단순한 존경을 넘어 신뢰를 주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2세도 스스로 물어야 할 때입니다. “나는 과거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부르시는 새로운 길에 응답할 것인가?”

그 응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 길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대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응답이며, 코리안드림과 축복운동에 함께 서는 것입니다.

이 길 위에서, 우리는 다시 하나님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그때 깨어나 응답한 2세 중 하나였습니다.”

온라인 사이트 추천:

<한국>

개인블로그-

https://matdol1821.blogspot.com/

문현진 회장 2016년 0시 기도

https://youtu.be/h4D-7fJ5Q60?si=hQVCuYyOE08172-L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