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윤ㅇ호측), 이ㅇ우 실장의 키르기스스탄 경력 공개–피로 물든 권력의 그림자 이ㅇ우, 그 추악한 진실(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최ㅇ근)

(정론직필) 이ㅇ우 실장의 키르기스스탄 경력 공개 – 피로 물든 권력의 그림자 이ㅇ우, 그 추악한 진실 (2025-07-17)


이ㅇ우 실장(?) <윤ㅇ호 측의 정론직필 주장에 대한 나의 입장 2>에서 (정론직필)의 작성자는 윤ㅇ호이며, 윤ㅇ호 측근으로 남아있는 사람은 이00(이남준 전 사이버 단장), 00(맹ㅇ렬 전 선원건설 대표)가 있으나, 윤ㅇ호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을 것으로 이 사람들은 글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공개하면서 윤ㅇ호에 대한 비난을 하였다.


그리고 한학자 총재의 대선 개입을 공개함으로 특검에서 한학자 총재의 대선 개입과 반대급부에 대한 수사까지 하게 만들었다.


이ㅇ우의 주장과 달리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에서는 (정론직필)은 윤ㅇ호의 최측근 2~3명이 쓰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유는 카톡이나 문자로 받은 (정론직필)의 내용이나 문체가 상이하기 때문이다.


2025.07.17. 또다른 (정론직필)의 작성자가 등장하여 이ㅇ우 실장의 키르기스스탄에서 부총리 급으로 일할 수 있었던 사유와 키르기스스탄에서 통일교의 선교 기반이 무너지고 종교행위 자체를 하지 못하게 된 원인을 공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카톡으로 받은 [피로 물든 권력의 그림자 : 이ㅇ우, 그 추악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원문을 공개하였으니 읽어보기 바란다.


2025-07-17

최 ㅇ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이ㅇ우 실장과 윤ㅇ호 측의 ‘폭로’는 진행 중 – 중앙아시아선교회 선교자금 문제 (2025-07-17)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07

 

이ㅇ우 실장(?) 측의 한학자 총재 대선 개입 폭로 - <윤ㅇ호 측의 정론직필 주장에 대한 나의 입장 2> (2025-07-16)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06

 

윤ㅇ호와 ‘건진법사’는 특수관계 그리고 통일교 지도부를 맹비난 하는 (정론직필) (2025-07-16)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05

 

김건희 특검의 ‘통일교 청탁 의혹’ 건진법사 법당  압수수색과 윤ㅇ호의 (정론직필) 통한 지도부 비난 (2025-07-15)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04

 

사기꾼과 도박중독자들이 관리하고 운영하는 통일교 이ㅇ우 실장의 경력은 허위(?) (2025-07-14)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03

 

통일교의 정론직필 수신자 명단 파악과 이ㅇ우 실장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기한 정론직필 (2025-07-12)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498

 

사기꾼과 도박중독자들이 관리하고 운영하는 통일교 - 윤ㅇ호 (정론직필) 공격 (2025-07-12)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496

 

한학자 총재  통일교 간부들의 해외원정 도박은 상습적 그리고 윤ㅇ호 측의 (정론직필대응 (2025-07-11)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495

 

 

피로 물든 권력의 그림자: 이ㅇ우, 그 추악한 진실 (2025-07-17)

 

이ㅇ우 천무원 실장, 그의 화려한 이력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이 마침내 드러나고 있다.

 

가정연합에 제출된 이력서에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대통령전권대표부 전권대표’와 무려 14개 법인의 대표이사를 지냈다는 경력이 떡하니 박혀 있다. 주변에는 야당 지도자의 수양아들이 되었는데 그분이 대통령이 된 뒤 대통령실에 입성했다가, 쿠데타로 정권이 바뀌자 감옥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떠벌렸다.


1979년생이니 고작 27세에 한 나라 대통령의 전권대표이자 열 개가 넘는 기업의 대표로 활약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사람들은 이 말도 안 되는 경력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진실은 훨 더 충격적이었다.


초점을 이ㅇ우가 아닌, 그가 모셨다는 대통령, 쿠르만벡 바키예프에게 맞춰보자. 2005 '튤립 혁명'을 통해 14년 독재를 무너뜨리고 대통령이 된 그는, 한때 국민의 영웅이었다. 하지만 그 영광은 찰나에 불과했다. 바키예프는 이전 독재정권보다 더 추악한 독재자로 변모했다. 언론을 탄압하고 야권을 짓밟았으며, 부정부패와 부정선거로 나라를 좀먹었다. 그의 가족과 측근들은 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웠고, 국민들은 절규했다.

 

결국 2010, 국민들의 분노는 폭발했다.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가 의회를 점령하고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했지만, 바키예프 정권은 피로 응답했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했고, 그 결과 87명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끔찍한 대학살이 벌어졌다. 이 핏빛 참극은 전 세계를 경악하게 했고, 바키예프는 결국 또 다른 독재자 루카셴코의 품, 벨라루스로 도망쳤다. 국민들의 피 위에 세워진 그의 권위주의 독재는 5년 만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키르기스스탄은 지금도 그 비극의 날, 4 7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희생과 부패 정권을 몰아낸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이후 수차례 벨라루스에 바키예프 전 대통령의 송환을 공식적으로 요구했으나 여전히 바케예프는 루카센코의 보호 하에 벨라루스에서 망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2013년 키르기스스탄 군사법원은 바키예프에게 살인 및 지위 남용죄로 재산 몰수와 징역 24년을, 그의 동생이자 당시 국가방위청장이었던 자니베크 바키예프에게는 재산 몰수와 종신형을 궐석으로 선고했다.

 

만약 이ㅇ우의 이력서가 사실이라면, 그는 바로 이 바키예프 독재 정권의 핵심 브레인이었다. 국민의 피로 얼룩진 부정부패의 한가운데서 독재자의 수양아들 행세를 하며 대통령 전권대표 자리를 꿰찼고, 14개 기업의 대표 행세를 했다는 것이다. 시민들의 타도 대상이었던 그 정권의 가장 앞선 앞잡이였던 셈이다. 바키예프 정권이 무너진 뒤 철창 신세를 면치 못했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문제는 이런 인물이 키르기스에서 가정연합을 대표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독재정권에 빌붙은 그의 추악한 경력 때문에 한때 CIS 지역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키르기스 가정연합의 선교 기반이 한 방에 날아가 버렸고, 결국 등록 취소라는 치명적인 철퇴를 맞았다. 한 개인의 영웅 놀이가 10년 넘게 쌓아온 선교의 역사를 송두리째 무너뜨린 것이다.

 

이ㅇ우는 한국 국적 덕분에 키르기스스탄에서 처벌을 피하고 추방된 것 같다. 그는 몇 년이 지나 2010년의 비극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자, 다시금 독재의 때가 묻은 키르기스 경력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무용담처럼 떠들고 다니더니, 급기야는 이력서에 버젓이 적어 넣고 천무원에 입성할 때도 이 경력들을 대놓고 활용했다.

 

이런다고 역사적 진실이 좋게 바뀌는 것은 아니다. 이ㅇ우는 유혈 혁명으로 쫓겨난 독재자의 수양아들이자 독재자의 전권대표였다. 독재 권력을 앞세워 20대에 14개 법인의 대표 자리를 거머쥔, 부패의 심장이자 앞잡이였다. 이런 사람이 지금 통일교의 실질적인 2인자 자리에 앉아 있다.

 

인류평화와 보편적 사랑을 외치는 가정연합에서 과연 독재자의 통치수법을 흉내내는 자가 최고지도자로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리고 우리의 지존이신 한총재님을 그의 손에 맡겨도 괜찮은 것인지 고민해야만 한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을 할 자격이 있는지, 또한 그의 고용에 법률적 제한은 없는지 지금이라도 살펴볼 일이다. 여기에 또다른 (정론직필)이 걱정하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