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전망대의 모순
피스전망대의 모순 https://cafe.daum.net/W-CARPKorea/cSkJ/46370 통일교 측이 유씨아이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 " 피스전망대 2027" 블로그에 재밌는 글이 두개 떴다 . 하나는 문현진님을 비방하는 글 , 또 하나는 윤영호를 비방하는 글 . 최근 연이어 올린 두 개의 글을 읽다 보면 , 통일교 내부 논쟁에서 얼마나 노골적인 이중 기준이 작동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 두 글은 표면적으로는 서로 다른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 그 논리 구조를 비교해 보면 서로 정면으로 충돌한다 . 3 월 11 일의 한 글에서는 조직의 지시를 절대적인 것으로 내세우며 문현진을 공격하고 , 몇 시간 후 올라간 다른 글에서는 바로 그 조직의 이름을 내세운 지시를 면죄부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 결국 같은 사람이 불과 몇 시간 사이에 서로 정반대의 기준을 들이대고 있는 셈이다 . 첫 번째 글에서 필자는 UCI 소송과 관련해 문현진이 인사명령과 통일교 조직의 지시를 거부했다는 점을 문제 삼는다 . 그 글의 기본 논리는 단순하다 . 가정연합 조직을 통해 내려온 지시는 곧 참부모의 뜻이며 , 그것을 따르지 않은 것은 불순종이고 잘못이라는 것이다 . 따라서 그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문현진을 비난하는 근거가 된다 . 다시 말해 조직의 공문과 명령은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며 , 그것을 거부하는 것은 곧 참부모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 그런데 바로 다음 글에서 필자는 전혀 다른 논리를 펼친다 .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재판 과정에서 “보고했고 승인받았다”거나 “어머님의 뜻을 헤아려 실행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