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통일교의 종노릇을 멈추고 창설자의 뜻에 합당한 세계일보가 되길...
통일가 식구로서 세계일보에 대한 애정이
깊다.
아내가 한국말도 모르면서 3년을 꼬박 새벽마다 자전거를 타고 세계일보를 배달했다.
낮에는 수금하러 다녔고 이사를 도와 세계일보 구독자를 확장하러 다녔다.
6500가정, 3만가정, 36만가정의 한일가정 일본부인식구들이 3년 임지활동에 세계일보를
배달했다.
비 오고 눈 오는 새벽에 신문을 배달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먼 길을 달려가 아내를 위로하던 추억이 생생하다.
통일가 혼란이 시작된 후,
세계일보 기자들의 “분노의 성명서” “세계일보사장
퇴진요구 성명서” 기사를 한두 번 본 것이 아니었다.
통일교 지도부의 부정부패를 변명하는 어용으로
세계일보 지면을 먹칠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세계일보 정ㅇ택 사장은 구설수가 하도 많아서 기억도 못할 지경이다.
지난해 세계일보사
앞에서 “원주야 감옥가자!” 시위 현수막 사진은
세계일보 흑역사에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
세계일보는 국내 10대 일간지 중 하나다.
통일교 지도부의 사주를 받아 통일교 게이트
특검에 대항하여,
세계일보가 전면에 나서서 통일교를 변명하려
했지만,
너무나 명백한 통일교 지도부의 부정부패
증거에 아무 말도 못하고 주저하다가,
세계일보 기자들의 성명서, 단톡방 항의에 맞서다 결국 자진 사퇴의 수순을
밟게 됐다.
국내 일간지 중 직원발 저항에 사퇴하는 '국내 1호 발행인' 불명예 퇴진에 이름을 올렸다.
“애천, 애인, 애국, 조국통일의 정론, 민족정기의 발양, 도의세계의 구현”
세계일보 창설자의 뜻에 합당한 명실상부 정론직필 신문이 되는 그날이 언제 올까.
세계일보가 계속 통일교의 종노릇을 멈추지
않는다면,
부패한 통일교의 앞날이 깜깜한 것과 같이
어용 세계일보 앞날도 깜깜하다.
세계일보는 통일교 지도부의 부정부패를 언제까지
변명할 것인가.
깜깜한 어둠이 짙을수록 밝아오는 새아침은 가까이 왔음을 안다.
부패한 통일교의 종노릇을 멈추고 세계일보
창설자의 뜻에 합당한 신문이 되길...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사퇴한다(미디어오늘-20250730)
세계일보 측 “일신상 이유 사직 뜻
밝혀”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이 오는 31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세계일보 고위 간부는 30일 정희택 사장이 최근 일신상 이유로 사직 뜻을 밝혔으며, 31일로 퇴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2018년 1월 세계일보 16대 사장에 취임했다. 세계일보 사장은 대주주인 통일교 측이 사실상
지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일보는 통일교 재단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이 대주주로, 효정글로벌통일재단과 함께 63% 지분을 갖고 있다. 이전엔 세계일보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정 사장은 통일교 교단 실세로 꼽히는 정원주 천무원(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 부원장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정 부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에게 전성배(건진법사)씨를 통해 고가 목걸이·가방을 건넸다고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지난 28일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그의 소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정 사장은 사의를 밝힌 이유 등을 묻는 미디어오늘의 질의에 30일 현재까지 답하지 않았다.
김예리 기자
メディアオヌル
【チョン・ヒテク世界日報社長が辞任へ】
2025年7月30日 午後6時45分
チョン・ヒテク世界日報社長が、7月31日付で代表取締役を退任する。
世界日報の上級幹部は30日、チョン社長が最近、個人的な理由で辞意を表明し、31日付で退任することになったと明らかにした。
チョン社長は2018年1月、第16代世界日報社長に就任した。世界日報の社長は、大株主である統一教会側が事実上指名しているとされる。
チョン社長は、統一教会の中枢とされる「天務院」(統一教会最上位の行政組織)のチョン・ウォンジュ副院長の弟であることが知られている。チョン副院長は、尹錫悦(ユン・ソギョル)前大統領の妻・キム・ゴンヒ氏に対し、チョン・ソンベ(通称:コンジン法師)を通じて高級なネックレスやバッグを渡したとされている韓鶴子統一教会総裁の元秘書室長であり、7月28日には「キム・ゴンヒ特別検察」(特別検察官ミン・ジュンギ)がチョン副院長の召喚を検討中であると報じられた。
チョン社長は、辞意を表明した理由などに関して、メディアオヌルからの問い合わせに対し、30日現在、回答していな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