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을 행하는 자들
미칠 지경이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어머님이 피의자로 전환되었다.
그것도 특검에서.
법 아래
공평한 세상에서 그 누구도 어머님을 구할 수 없는 감당할 수 없는 사태에 처한 이 지경에도 권력을 탐하는 자들은 줄서기 바쁘다.
자기만
살겠다고 꽁지 뺄 궁리에 골몰이다.
이제 곧
소환장 들고 영장 들고 들이닥칠 건대 궁궐 삥삥 돈다고 될 일인가.
통일교
세계청년들 5000명 몰려온다 기사 내고,
통일교
목사들 몰려가 방송사 얼쩡거리면 '아이구 통일교 무섭네' 그럴
것 같은가.
젊은 자식들 앞세워 공무집행 방해죄로 처벌 받게 해야 할 일인가.
"양심이 하나님보다 앞선다"고
하신 아버님 말씀을 귀가 따갑게 들었다.
수없이
원리를 배웠다.
성가를
불러대고 참부모를 거품 무는 신앙인들이 이게 도대체 할 짓인가.
신앙은 거짓이었다.
밤마다 모여서 뭐하는가.
미친 헛소리 작작해라.
그만 떠들라.
죄다 자진해서 물러나라.
비참하게
질질 끌려 나오기 전에.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