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특검 압수수색에 "신도들 모여라" 총재 지키기 나섰다(JTBC)... 한학자·윤 전 본부장 소환 수순(뉴시스)

[뉴스 '꾹'] '통일교 본산을 털어?' 발칵.. 신자 '우르르' 엎드려 오열(2025.07.18/MBC뉴스)

https://youtu.be/XuDFL3ZZufU?si=3eEDc_c2JNESdgD


통일교 의혹 수사 포문…특검, 한학자·윤 전 본부장 소환 수순(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8_0003257319

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이태성 기자 2025. 7. 18

통일교 본부, 용산구 서울 본부 등 압수수색 착수

앞서 '해외 원정도박' 의혹 관련 경찰청 등 압색해

건진법사 의혹 수사하면서 윗선 수사 불가피 기류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이태성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 이권 개입 의혹을 수사중인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선물을 주고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통일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통일교 본거지인 천정궁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핵심 증거들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확보한 물증에 따라 핵심 관계자인 윤모 전 세계본부장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통일교 세계본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통일교 세계본부에는 한 총재의 내실 등 거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정궁과 박물관, 수련원, '피스티비' 등 부속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통일교가 '하늘과 땅이 연결된 지성소'라고 신성시하는 핵심 본거지로 꼽힌다.

특검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이들 부속시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고 통일교 측은 해외 수련생들을 동원해 압수수색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날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통일교 서울 본부교회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각종 청탁을 한 것으로 지목된 윤모 전 세계본부장의 자택도 포함됐다. 특검은 윤 전 세계본부장의 휴대폰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본부장은 한때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인물로, 전씨에게 고가의 선물을 건네 주며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공적개발원조(ODA), 유엔(UN) 5사무국 한국 유치, YTN 인수 등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의 핵심 당사자다.

앞선 검찰 조사 결과, '건진법사' 전씨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었던 윤모씨로부터 ▲6000만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1000만원대 샤넬 가방 2개 ▲천수삼 농축차 등을 건네 받았다. 검찰은 이 중 샤넬 가방 2개를 김 여사 수행원인 유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가방 3개와 신발 한 켤레로 두 차례에 걸쳐 바꿔 간 사실도 파악했다.

전씨는 물품을 받았지만 잃어버렸다는 입장이다. 유씨도 조사에서 김 여사의 관련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씨가 지난 2022 4월 김 여사 측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식 초청을 요청한 통일교 인사의 명단을 담은 문자를 보냈다는 정황 증거가 추가로 드러나는 등 통일교 윗선에 대한 소환조사는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윤 전 세계본부장을 출교시킨 통일교는 '개인 일탈'이라는 취지로 선을 긋고 있지만 특검은 윗선의 관여가 있을 것이라 보고 이날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앞서 8일에도 통일교 간부들의 원정도박 의혹 자료를 넘겨 받고자 경찰청과 춘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이 통일교 간부들의 원정도박 의혹을 수사했으나,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인 윤모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도움을 받아 이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간부들이 2008~2011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600억원 어치 도박을 했다는 정보를 포착했으나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게 골자다.


[단독] 권성동 “300만표 있다”…통일교가 다리 놓은 ‘윤석열-펜스 만남’ 주도(한겨레)

백지현기자 김가연기자 2025. 7. 18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08635.html

2022년 윤 캠프 우려에도 권성동 밀어붙여
김건희 특검, 통일교-친윤-윤 부부 고리 조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윤석열 전 대통령이 통일교 관련 단체 주선으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난 과정을 친윤석열계 핵심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했다는 당시 캠프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 펜스 전 부통령은 2022 213일 통일교 관련 단체 천주평화연합(UPF)이 주최한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상태였다

이 행사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각종 청탁 명목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윤아무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공동실행위원장을 맡았다. 전씨와 김건희 여사를 고리로 윤 전 대통령 쪽과 윤 전 본부장의 유착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는 가운데 친윤계의 역할도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통일교 쪽 등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은 2022 213일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에 참석차 방한한 펜스 전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은 통일교 쪽 주선으로 이뤄졌다.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는 통일교 쪽의 주선으로 펜스 전 부통령을 만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권 의원이 “통일교 표가 300만이나 된다”며 참석 필요성을 주장해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캠프 관계자는 “권 의원이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서밋의 개회선언자이자 공동실행위원장이 윤 전 본부장이었다. 윤 전 본부장은 전씨를 통해 김 여사 쪽에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전달한 인물이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과 펜스 전 부통령이 만날 당시 통역도 윤 전 본부장 측근인 서아무개씨가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만남으로 보인다.

권 의원과 통일교의 밀착 의혹은 여러 곳에서 감지된다. 윤 전 본부장과 전씨는 2022 11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이란 문자를 주고받았다. 권 의원은 윤 전 본부장이 설립한 사단법인 ‘지엘에이’(GLA) 행사에서 직접 축사를 했다. 이 행사엔 같은 당 나경원·윤상현 의원도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권 의원은 이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의 통일교 행사 참석에 관여한 적 없다.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천주평화연합 쪽도 “보수정당 대선 후보가 미국 의견을 들으려는 요구가 있어 자연스럽게 미팅이 주선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핵심 측근들은 윤 전 대통령 부부 관련 각종 의혹에 등장한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통일교의 와이티엔(YTN) 인수 시도 과정에 이름이 거론됐다. 전씨가 윤 전 본부장에게 2022년 “와이티엔을 인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려고 한다”며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이철규 의원에게 인수 방법을 알아보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윤상현 의원은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지난 8일 특검팀 압수수색을 받았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단독] 통일교, 특검 압수수색에 "신도들 모여라" 총재 지키기 나섰다(JTBC)

이자연기자 2025. 7. 18

https://youtu.be/w7lkHaF2KRo?feature=shared

 

"팀 구분 없이 바로 올라와라" 전체 공지

 

경찰 기동대가 방패를 들고 줄지어 올라갑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경기도 가평의 통일교 건물입니다.


앞에선 1백여명의 신도들이 노래를 부릅니다.


오늘 오전 김건희 특검은 통일교 본부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거처가 있는 천정궁, 부속 시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신도들 저항이 있을 거란 첩보를 입수한 특검은 경찰 기동대의 협조를 받아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기동대가 도착한 직후인 아침 7 3, 통일교 측은 여름 수련을 위해 가평 통일교 건물 수련원에 와 있는 수련생 등에게
"팀 구분 없이 바로 천원궁으로 올라오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천원궁은 통일교의 중심 성전으로, 한학자 총재가 머무르는 곳입니다.

신도들은 "특검으로부터 한학자 총재를 지키자"며 야외에 모여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현 통일교 지휘부는 그동안 "압수수색 들어오면 몸으로 막아내라"는 취지의 지시를 여러 차례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경찰은 방패를 앞세워 신도들을 해산시킨 뒤 특검 인력을 둘러싸고 안으로 들여보내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특검 인력은 아침 7 40분쯤 1층 진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는 지난 2022년 건진법사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며 6천만원대 그라프 다이아 목걸이와 샤넬백 두 개 등을 건넸습니다.

특검은 통일교 측이 교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런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특검은 한학자 총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백억원대 원정 도박을 했단 의혹도 수사 중입니다.


JTBCニュース

【独自】統一教会、特検の家宅捜索に「信者たち集まれ」 総裁を守る動きに


2025年7月18日 午前9時21分
記者:イ・ジャヨン

警察の機動隊が盾を持ち、列をなして進入していきます。

彼らが到着したのは、京畿道加平(カピョン)にある統一教会の建物です。

建物の前では、百人余りの信者たちが歌を歌っています。

この日の朝、キム・ゴニ氏に関する特別検察は、統一教会の本部および韓鶴子(ハン・ハクチャ)統一教会総裁の居住する「天正宮(チョンジョングン)」やその付属施設などに対して家宅捜索を開始しました。

信者たちによる抵抗があるとの情報を得た特検は、警察の機動隊の協力を受けて進入を試みました。

機動隊が到着した直後の午前7時3分、統一教会側は夏の修練のために加平の統一教会修練所に来ていた修練生らに対し、「チームの区別なく、すぐに天苑宮(チョンウォングン)へ上がるように」との指示を出しました。

天苑宮は統一教会の中心聖殿であり、ハン・ハクチャ総裁が滞在している場所です。

信者たちは「特検からハン・ハクチャ総裁を守ろう」として、屋外に集まり礼拝を行いました。

現統一教会の指導部はこれまで、「家宅捜索が入ってきたら身体を張ってでも阻止せよ」という趣旨の指示を何度も出してきたと伝えられています。

現場の警察は、盾を前面に出して信者たちを解散させた後、特検の人員を守りながら中に入れる計画を立てていました。

特検の人員は、午前7時40分頃には1階への進入を完了したとされています。

統一教会の前世界本部長であるユン某氏は、2022年に「キム・ゴニ夫人への贈り物」として、約6千万ウォン相当のグラフのダイヤモンドネックレスとシャネルのバッグ2点を「コンジン法師」に渡したとされています。

特検は、統一教会側が教団の懸案事項を解決するためにこのようなロビー活動を試みたと見ています。

また、ハン・ハクチャ総裁がアメリカ・ラスベガスで数百億ウォン規模の海外遠征賭博を行ったという疑惑についても、特検が捜査中です。


https://youtu.be/w7lkHaF2KRo?si=Qm1UXZvoQyO5h-lt



[단독] 김건희특검, 통일교 천정궁·본부교회 등 압수수색(MBC)

구나연기자 2025. 7. 18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36764_36718.html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건진법사 게이트'와 관련해 통일교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부터 경기 가평군 소재의 통일교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의 통일교 본부교회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진법사 게이트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2년 교단 현안 관련 청탁을 받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받은 샤넬 백과 고가의 목걸이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검찰에서 미리 조치한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비롯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 등 주요 관계자들을 출국 금지한 바 있습니다.

오늘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통일교 천정궁은 한학자 총재의 거주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単独】キム・ゴンヒ特別検察、統一教「天正宮」・本部教会などを家宅捜索

2025年7月18日 午前7時28分
記者:ク・ナヨン

キム・ゴンヒ夫人に関連する疑惑を捜査しているミン・ジュンギ特別検察チームが、いわゆる「コンジン法師ゲート」に関連し、統一教会に対する家宅捜索に着手しました。

特検チームは本日朝から、京畿道加平郡に所在する統一教「天正宮」およびソウル龍山区にある統一教本部教会に対して家宅捜索を行っています。

「コンジン法師ゲート」とは、霊能者のコンジン法師ことチョン・ソンベ氏が、2022年に教団の懸案に関する請託を受け、統一教会側からキム・ゴンヒ夫人への贈答用としてシャネルバッグや高価なネックレスなどを受け取り、同夫人に渡したとされる疑惑です。

これに先立ち、特別検察チームは、検察の事前措置として統一教会のハン・ハクチャ総裁をはじめ、統一教会の前世界本部長ユン某氏など、主要関係者に対して出国禁止措置を講じていました。

今回、検察が家宅捜索に入った統一教会の「天正宮」は、ハン・ハクチャ総裁の居住地としても知られています。

김건희 특검, 통일교 본부·권성동 사무실 등 압수수색(KBS)
2025. 7. 18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07273&ref=A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기 가평 소재의 통일교 시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8) 오전 가평 설악면 소재 통일교 본부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 본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22 7월쯤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로부터 교단 현안 청탁과 함께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을 받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해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에 앞서 검찰 조사에서 전 씨는 이들 물건을 받은 것은 맞지만 모두 잃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일교 측은 윤 씨의 행위가 개인적인 일탈일 뿐 교단 차원의 일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특검팀은 또 서울 여의도 국회와 강원 강릉에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권 의원이 2022 2월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던 윤석열 전 대통령을 통일교 행사에 참석하도록 주도했다는 한 캠프 관계자 말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통일교 가평·서울 본부 등 압수수색(YTN)
2025. 7. 18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80837159438


[단독]김건희 특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자택·휴대폰 압수수색(뉴시스)

김정현기자 오정우기자 2025. 7. 18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370328?sid=102


통일교 본부, 용산구 서울 본부 등 압수수색 착수
건진법사 전씨-김 여사 통한 청탁 의혹 핵심 인물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통일교의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2인자' 윤모 전 세계본부장의 서울 자택과 휴대폰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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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모처에 있는 윤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자택과 윤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 2022 4
8월께 윤모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김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씨는 해당 선물을 김 여사 선물 목적으로 구매했고 이후 김 여사의 수행원이던 유 전 행정관이 샤넬 가방 2개를 가방 3개와 신발 한 켤레로 바꿔간 정황이 포착됐다.

통일교 측은 이를 통해 김 여사에게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통일교는 윤씨의 개인적 일탈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특검은 이날 통일교 본부가 위치한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가평 천정궁과 한학자 총재 내실 등이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특검은 한 총재는 지난 2008~2011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통일교 교단 자금으로 수억 원대 슬롯머신 도박을 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에 있다.


김정현 기자(ddobagi@newsis.com)오정우 기자(friend@newsis.com)

 


単独】キムゴンヒ特別察、統一「ナンバ2」前世界本部長の自宅電話を家宅索。「天正宮」や、韓鶴子裁の私室なども含まれている。

2025
718日 午前829

統一教会本部、ソウル龍山本部などにし家宅索を開始
コンジン法師とキム夫人を通じた請託疑惑の核心人物

【ソウル=ニュシス】キムジョンヒョン、オジョンウ記者=
キムゴンヒ大統領夫人に連する疑惑を査している特別察チムが、コンジン法師チョンソンベ氏と統一教会を巡る疑惑と連し、「統一ナンバ2」とされるユン某前世界本部長のソウルの自宅および携電話にする家宅索を行っ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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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法曹界などによると、キムゴンヒ特別察チム(特別察官 ミンジュンギ)は、この日午前からソウル某所にあるユン前統一教会世界本部長の自宅および携電話の押収捜索を行っています。

チョン氏は20224月から8月頃、ユン氏から「キム夫人への贈り物」としてダイヤモンドのネックレス、シャネルのバッグなどを受け取り、教団の懸案にする請託を受けたとの疑惑がもたれています。

ユン氏はこれらの贈り物をキム夫人への贈答目的で購入したとされ、後にキム夫人の行職員だったユ元行政官が、シャネルのバッグ2個をバッグ3個と靴1足に交換していったという況も把握されています。

統一教会側はこれを通じて、カンボジアメコン川沿いの土地開のための政府開援助(ODA)事業、YTNの買、大統領就任式への招待などの懸案をキム夫人に請託したとの疑惑がもたれています。ただし、統一教会はこれについて「ユン氏個人の逸だ」として関与を否定しています。

特別察は同日、統一教会本部が位置する京畿道加平郡雪岳面にも事および査官を派遣し、家宅索に着手しました。今回の索には加平の「天正宮」や、韓鶴子裁の私室なども含まれているとえられています。

特別察はまた、韓裁が2008年から2011年にかけて、アメリカラスベガスのカジノで統一教会の資金を使い、億ウォン規模のスロットマシン賭博を行っていたとの疑惑についても査を進め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