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ㅇ주 소환과 한학자 총재 ‘이ㅇ우 체제 유지’ 그리고 워싱턴 타임즈를 통한 ‘종교탄압’ 주장(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최ㅇ근)
정ㅇ주 소환과 한학자 총재 ‘이ㅇ우 체제 유지’ 그리고 워싱턴 타임즈를 통한 ‘종교탄압’ 주장 (2025-08-07)
2025.08.08. 오전 10시 특검이 정ㅇ주
부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한다고 KBS 뉴스에서 [단독] 보도를 하였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24427&ref=A
정ㅇ주 부원장의 소환에 이어 한학자 총재가 언제 특검에 출두를 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제보에 의하면 일요일(?) 출두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7월 26일 귀국한 정ㅇ주 부원장이 2025.08.03. 천무원을 해체하고
이ㅇ우 실장을 해임하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갈 것이라고 하였으나 한학자 총재가 “이ㅇ우 실장이 무슨 잘못을 했나?” 라며 천무원 체제를 유지한다는 결정을 하였다. 이ㅇ우 실장에게
큰 힘을 실어 준 것이다.
정ㅇ주 부원장과 함께 귀국하여 비상대첵위원으로 활약할 두ㅇ연, 김ㅇ식, 서ㅇ국이 물을 먹게 되면서 황ㅇ조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특검은 정ㅇ주 부원장을 조사한 후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윤ㅇ호와 공모한 사건인 정치자금법위반과 청탁금지법위반 그리고 업무상 횡령 및 탈세 등을 윤ㅇ호의
개인적 일탈로 꼬리자르기로 자신의 범죄 행위를 부정하였고, 미국으로 출국한후, 귀국을 3주나 어겼기 때문이다.
워싱턴 타임즈 오피니언
통일교에서는 워싱턴 타임즈를 통하여 특검의 천정궁 압수수색 등을 ‘종교탄압’으로
몰고가기 위하여 해외에서 여론을 형성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특검을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특검의 수사는 ‘종교탄압’과 관계가 없는 실정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이기에 미국에서도 ‘종교탄압’으로 몰고 가는 것은 무의미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내용도 일본 통일교와
혼재되어 대부분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2025-08-07
최 ㅇ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이ㅇ우 실장의 역쿠테타’ 와 정ㅇ주의 비대위 체제와의 한판 승부 (2025-08-03)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30
(긴급 속보) 통일교 정ㅇ주의
친위 쿠테타로 “이ㅇ우 해임, 천무원 해체” (2025-08-03)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29
익명의 식구가 워싱턴 타임즈를 보고 제보한 내용과 워싱턴 타임즈의 번역을
한 것을 올리니 식구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https://www.washingtontimes.com/news/2025/aug/5/new-religious-liberty-crisis-korea/
한국의 새로운 종교 자유 위기
마시모 인트로비녜 -
2025년 8월 5일 (화)
[오피니언]
언론 보도를 통해 (항상 정확하지는
않지만) 많은 이들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 여전히 그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음)의 전직 고위 간부가 관련된
한국 내 형사 수사에 대해 들어본 바 있을 것이다.
이 인사는 재정적 비리 및 고급 보석과 명품 핸드백 등 사치품을 전직
대한민국 영부인에게 기증하여 그녀의 남편인, 현재는 불명예스럽게 퇴임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후원을 얻으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가정연합은 이 사건이 해당 간부의 개인적 일탈일 뿐 조직 차원의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이 사안을 조사 중인 특별검사는 군사 작전 수준의 압수수색을 감행하여 한국 내
교단의 주요 시설, 즉 가장 신성한 장소들에 대한 급습을 단행했으며,
지도자인 한학자 총재의 자택까지 수색하였다. 그녀는 현재 이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어 출국
금지 조치를 받은 상태다.
우리가 현재 한국에서 목격하고 있는 것은 보수적 종교를 표적으로 한 정치적
동기의 탄압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7월 18일 있었던 세계 최대 오순절 교회 중 하나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대한 급습이다. 이 외에도 5월에는 세계로교회,
6월에는 운정참존교회 등이 급습을 당했는데, 이들 모두 보수 성향의 종교 단체들이다. 일부 한국 정치인들은 일본과 중국 양국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
두 나라 모두 보수적 가치관을 옹호하는 종교들을 독선적이고 위험한 존재로 규정하고 있다. 가정연합은
그 중 하나일 뿐이다.
이제 우리는 일본과 나란히 펼쳐지는 아시아 내 “두 번째 종교 자유 위기”를
목도하고 있다.
다른 보수적 교회나 종교 운동들이 곧 표적이 될 것이라는 소문도 계속
돌고 있다. 현재 한국 정부의 귀를 잡고 있는 듯한 일부 활동가들은 프랑스와 일본의 법률을 본뜬 새로운
법 제정을 추진 중인데, 이는 국제 종교 자유 전문가들과 법학자들로부터 널리 비판받아 온 법들로, ‘컬트(사이비)’로 낙인
찍힌 단체를 신속히 해산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다.
한국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직접적인 원인은 새 정부가 윤 전
대통령과 그를 지지했던 이들을 처벌하려는 의도에 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1950년대
통일교와 같은 단체들이 창설되며 영향력을 갖게 된 이래로 이어져 온 ‘컬트’ 낙인 운동의 영향력 증가다. 학자들은
이러한 운동이 보수적이고 반공 성향의 종교 단체들에 적대적인 중국의 지원을 받아 성장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내 반컬트 운동가들과 중국 내 그들과 유사한 활동가들 사이의 수십 년에 걸친 협력 관계가 입증되었으며, 이는 모두 **중국 공산당의 감독 하에 진행되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례에서 보듯이, 이제
이 운동은 보수적이고 친미적이며 전통 가족 가치를 옹호하는 종교 전반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 강제 개종 문제
2015년 일본 대법원이 이를 금지하기 전까지 일본에서는 일부 종교 단체의 청년
신도들이 ‘강제 개종’(deprogramming) 또는 신앙 파괴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들은 부모 혹은 부모의 지시를 받은 자들에 의해 납치되어 모텔이나 아파트에 감금되고, 자신들의 종교를 비방하는 정보로 세뇌 당했다. 이들은 종교를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탈퇴 서한을 작성해야만 풀려날 수 있었다.
일본과 한국에서 6,000건이
넘는 사례가 반강제 개종에 반대하는 연합체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여전히 민주 국가 중 유일하게 법원이 이러한 행위를 묵인하는 나라로 남아 있다. 일본 법원은 수십 년간 이를 방관했지만, 12년간 감금되었던 고토
토루(Toru Goto) 씨가 대법원에서 승소한 이후 가해자들에게 큰 손해배상 책임을 물었고, 사실상 2015년부터 강제 개종은 불법화되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일본에서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현재진행형이다.
◆ 종교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가정연합은 모두 압수수색이 불필요하게 과도하고 보여
주기식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압수수색이 언론의 주목을 위한 것이었으며, 교회의 신성한 공간과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검찰 측이 교회 성역의 신성함을 완전히 무시한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한학자 총재는 세계적인 영적 운동의 지도자이자, 전 세계에서 평화교육을 촉진하는 국제적 연합체의 중심 인물이다. 그녀는
종종 “평화의 어머니”라 불린다. 그런 그녀에게 불분명한 혐의만으로 출국을 금지한 것은
그녀가 이끄는 국제 활동을 심각하게 저해하며, 정상적인 운영에 큰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
◆ 한국에서 반복되는 익숙한 패턴
한국은 지금 다른 나라에서도 반복되어 온 익숙한 패턴을 재현하고 있다. 먼저, 언론에 의해 낙인 찍힌 비인기 종교 단체에 대해 종교 자유를
제한하는 조치들이 적용된다. 이후 이로 인해 만들어진 법적 근거들을 통해 정부는 모든 종교 단체의 내부
조직, 재정, 기부금 모금 활동, 그리고 정치적 함의를 지닌 사회적 캠페인에까지 간섭하게 된다. 결국
정권이 마음에 들지 않는 종교는 해산이나 청산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국제 종교 자유 공동체는 최근 몇 달간 일본에서 벌어진 상황을 심각하게
주시해왔다. 일본 법원은 2025년 3월 25일, 가정연합에
대해 1심 해산 판결과 자산 전면 청산 판결을 내렸으며 (현재
항소 중), 여호와의 증인을 겨냥한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유엔 종교 및 신앙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실태 조사를 위해 일본 방문을 요청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더 심각할 수도
있는 유사한 위기가 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 마시모 인트로비녜(Massimo
Introvigne) 는 이탈리아 출신 종교사회학자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내 인종차별, 외국인혐오,
기독교 및 기타 종교 신자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응 특별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위 내용은 AI를 이용한 자동 번역이라고 한다)
워싱턴 타임즈 내용을 본 익명의 식구의 글
통일교는 최근 한학자 총재를 중심한 교권 수뇌부 회의에서 한총재를 압박해
들어오고 있는 특검 수사에 대한 대응방안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한총재에 대한 사법처리는 각오하더라도
수조원의 자산을 갖고 있는 종교 법인은 지켜야 한다는 것. 어차피 한총재는 연로한 상태라 최종 유죄판결을
받더라도 형을 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는 모든 책임을 한 총재에게로 넘긴다는 것. 그리고
특검이 한총재에게 초점을 맞춰 조사하는 것을 놓고 종교박해로 몰아가서 내부 단속을 한다는 것.
이것은 아베 전 일본 총리 암살 사건이 발생한 뒤 일본 정부가 통일교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일본 문화청이 원고가 되어 통일교를 상대로 종교법인 해산 청구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국 통일교 세계본부와 그 지시를
받는 일본 통일교가 일관되게 이 사태를 종교자유에 대한 침해 사례로 몰고간 것과 동일한 패턴이다.
통일교는 미국의 워싱턴 타임즈와 미국내 인맥을 총동원하여 이 캠페인을
전개했고, 이것을 주도한 총 책임자가 윤ㅇ호 전 통일교 세계선교본부장이다. 이때 통일교 자금의 지원을 받으며 통일교가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워싱턴 타임즈 매체에 기고해온 사람이 마시모 인트로비네이다.
통일교는 이렇게 미국에서 지원 사격을 하면 일본 정부가 겁을 먹고 종교법인
해산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낙관했다. 그러나 일본 문화청은 국민 여론의 80%가 통일교 법인 해산에 찬성하는 지경에 이르자 결국 통일교 법인 해산 청구 소송을 강행했고, 동경지방법원은 민사 케이스로는 처음으로 종교법인 해산 결정을 내렸다. 현재
이 소송은 항소심에 계류 중이고 대체적인 전망은 9월이나 금년 하반기에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금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통일교 관련 의혹들이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이것이 일본에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 통일교 관계자들은 한국에서의 통일교 사태가 일본 통일교 종교법인 항소심 재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번에 워싱턴 타임즈에 통일교 입장을 대변해온 마시모
인트로비네가 한국 통일교 사태를 종교자유침해로 몰아가는 기고문을 실은 것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 통일교가 조직적인 책임을 지기 보다는
끝까지 윤영호 개인의 일탈로 몰아가고, 한총재에 대한 조사를 종교자유침해로 몰고 가겠다는 확실한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ㅇ주 씨 등 핵심 지도부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앞두고 그들은 여차하면 대한민국 정부 또는 특검과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기세로 보여 진다.
특검이나 언론이 여기에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통일교가 이렇게
나올 경우 어떤 대응이 이어질 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통일교 내에서도 상당수 신도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불법을 자행한 악덕 지도부들이 말끔히 청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통일교의 이런 강공책에 얼마나 따라줄 지도 의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