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헌금의 참된 의미를 짓밟는 '홀리마더한'을 위한 통일교 특별헌금
거룩한 헌금의 참된 의미를 짓밟는 '홀리마더한'을 위한 통일교 특별헌금
헌금의 의미는 하나님께 받치는 봉헌이다. 하나님께 받친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일의 의미는 하나님의 참된 뜻, 하나님의 신성 즉 이타적 동기의 사랑을 행하는 일, 불의를 물리치는 양심의 소리를 따르는 일,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을 만드는 선한 꿈을 위해 투입하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일의 의미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의 인격을 성취하게 돕고 '하나님 중심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을 창건하는데 헌신하는 성업을 뜻한다.
그러므로 헌금의 참된 의미는 하나님의 진리와 의와 선을 전파하고 실천하는 하나님의 성업에 사용하도록 받치는 거룩한 성금을 뜻한다.
그런데, 과연 통일교 신도들한테 공문으로 떨어진 ‘홀리마더한’을 위한 ‘새출발 특별헌금’은 거룩한 헌금의 뜻에 합당한가? 아니면 사기성 갈취에 해당하는 불의한 헌금인가? 따져볼 일이다.
지금 홀리마더한으로 자칭하는 한학자 총재는 청탁뇌물혐의, 원정도박혐의, 정치자금법위반혐의로 특검에서 피의자로 적시되었다. 통일교 지도부는 무더기로 특검에 피의자로 소환 수사를 받고 있다. 한학자 총재도 곧 특검 소환을 피할 길이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 계신다.
통일교 지도부가 반성하고 자숙해야 할 이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통일교 신도들에게 “홀리마더한을 위한 새출발 특별헌금”을 강권하는 공문을 친 것은 한마디로 통일교 지도부가 돈에 환장해서 미쳤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휘황찬란한 궁궐, 호위호식, 보석사치, 비밀금고 외화돈다발, 청탁뇌물, 원정도박, 불법정치자금, 불의한 천문학적 소송비지출은 결코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무례한 역적의 행동이다.
'홀리마더한'을 위한 통일교 특별헌금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거룩한 헌금의 의미를 짓밟는 것이다.
이제라도 통일가 식구들이 올바른 원리와 섭리에 정렬하지 않는다면 하늘의 심판은 직접 자신과 자신의 가정에 닥칠
재앙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가장 큰 재앙은 바로 사랑하는 가족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역도의 길을 갔다는 역사의 심판정에 서게 되어 역사의 쓴 교훈으로 후대에 읽혀지게 된다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