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사장에 이기식 선학UP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내정(연합뉴스)

세계일보 사장에 이기식 선학UP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내정(연합뉴스-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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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세계일보 새 대표이사 사장에 이기식(55) 선학UP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내정됐다.


14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9 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제17대 세계일보 사장으로 취임한다. 

이 내정자는 선문대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정치학 석사, 선문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선문대 신학과 겸임교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부협회장을 지냈다.

 


전직 통일교 부협회장, 세계일보 신임 사장 내정(미디어오늘-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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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대변편집권 침해 사태에 대자보 릴레이 이어지는 가운데 통일교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인사가 사장으로


기자명김예리 기자
ykim@mediatoday.co.kr

통일교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인사가 세계일보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세계일보는 이기식 선학UP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9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제17대 세계일보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부협회장을 역임해 통일교계 핵심 인사라 할 수 있다. 선학UP대학원대는 통일교 계열 대학원이다. 이 내정자는 통일교 재단이 설립한 선문대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정치학 석사, 선문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선문대 신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사내에선 이달로 사퇴한 정희택 전 세계일보 사장 후임으로 김선교 세계일보 편집인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이날 이 내정자의 임명 사실이 알려졌다. 김 편집인은 14일 미디어오늘 전화와 메시지에 답하지 않았다세계일보 사장 인선은 사실상 최대주주인 통일교 측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일보 기자들은 최근 거듭된 편집권 침해 사태를 규탄하는 릴레이 기수 성명을 이어가고 있다. 3년차인 27기 기자 11명은 지난 7일 성명에서신임 사장과 편집인은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이해하는 인물이어야 한다. 재단이 입맛대로 인사를 좌우하는 행위는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신임 사장에 이기식 교수(한국경제-20250814)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81421021


이기식 선학UP대학원대 겸임교수(사진) 14일 세계일보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오는 9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제17대 세계일보 사장으로 취임한다. 이 내정자는 선문대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에서 북한정치학 석사, 선문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선문대 신학과 겸임교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부협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