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의 말씀’과 ‘권성동의 경배’ 그리고 ‘정원주의 수첩’과 ‘윤영호의 진술’ 및 ‘유경득의 수첩’(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최ㅇ근)

‘한학자 총재의 말씀’과 ‘권성동의 경배’ 그리고 ‘정원주의 수첩’과 ‘윤영호의 진술’ 및 ‘유경득의 수첩’ (2025-08-31)

 

2025.08.31. 통일교에서 언론에 ‘참 어머님 특별 메시지’를 언론에 배포를 하였다. 한학자 총재가 정치자금을 제공하였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래 처음으로 공개적인 입장을 밝혔기에 모든 언론에 도배가 되었다.

 

한학자 총재는 ‘나의 지시로 우리 교회가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하였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어떤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러나 한학자 총재는 이를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이 없다는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공개적으로 자신의 신상 발표를 하여 안타깝게도 법적으로 증거인멸을 한 것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YqXgJGSheo

 

  권성동 의원의 경배

 

2025.08.30.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권성동 의원이 한학자 총재를 만나 큰 절을 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권 의원은 “통일교 측과 청탁이나 조직적 연계 등 어떤 부적절한 관계도 맺은 적이 없다”고 밝히며 “통일교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6086?sid=102

권성동 "통일교 총재에게 큰절했지만 돈은 받지 않았다"

◀ 앵커 ▶ 특검 수사 소식입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이르면 모레 국회에 보고될 예정인데요. 통일교로부터 돈을 받

n.news.naver.com

 

권성동 의원이 특검에서 한학자 총재를 만나 큰 절을 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사유는 통일교에서 기록으로 사진을 찍은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윤영호는 특검에서 2025.01.05. 여의도 중식당에서 권성동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주었다는 사실과 2022 2월과 3월 두 차례 권성동 의원이 천정궁에서 한학자 총재를 만났고 한 총재가 금품이 담긴 쇼핑백을 주었다는 사실을 진술하였다.

 

그럼에도 권성동 의원은 현금을 받았다는 사실은 없다고 진술을 하고 있다. 이는 메모가 일상인 통일교의 시스템을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검, 정원주 수첩(다이어리) 압수

 

제보에 의하면 특검은 2025.07.18. 천정궁을 압수수색하면서 천정궁 안에 있는 정원주의 내실도 압수수색을 하여 정원주가 작성한 수첩(다이어리)도 압수한 것 같다고 한다.

 

통일교에서는 메모가 일상으로 한학자 총재의 지시사항이나 말씀을 언제나 메모를 한다. 그러기에 정원주는 윤석열 정부의 윤핵관 중의 윤핵관인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천정궁을 두 차례 방문하여 한학자 총재에게 경배를 하고 쇼핑백에 금품을 받은 내용에 대하여 사진과 함께 얼마를 주었는지에 대하여 수첩에 기록해 두었을 것이다.

 

특검에서는 정원주의 수첩을 압수하였다는 발표를 하지는 않았으나 제보에 의하면 정원주가 2025 6월초 미국에 갈 때에 이청우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두 번이나 막았던 전력이 있기에 천정궁이 압수수색 받지 않을 것으로 안심하여 모든 자료를 나둔 상태로 출국을 하였던 것이다그러기에 특검에서는 너무나 손 쉽게 정원주의 수첩(다이어리)을 압수하여 수사에 활용중인 것으로 보인다.

 

정원주가 2025.08.08. 2025.08.20. 두 차례 특검에 소환을 받았음에도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는 사유가 정원주가 모든 것을 한학자 총재의 지시를 받고 한 것이라는 진술과 권성동 의원에 대한 내용도 진술한 것이 사유일 수도 있는 것 같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191 (2025-08-18)

 

“‘윗선’ 지시 따랐다” 윤영호 구속 기소...한학자 총재-국민의힘 수사 속도내나 - 시사저널

보수정당의 존립을 흔들고 있는 통일교 전직 고위 간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종교단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舊 통일교, 이하 가정연합) 전 세계본부장 윤영

www.sisajournal.com

 

 

  유경득 3지구장 수첩(다이어리) 압수

 

2025.08.31. 동아일보에서는 유경득 전 통일재단 이사장(3지구장)의 수첩을 확보하였다는 보도를 하였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831/132287749/1


 

[단독]특검, 통일교 총재 발언 적힌 ‘메모왕’ 지구장 수첩 확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 내에서 ‘메모왕’으로 꼽혔던 전 교단 지역 책임자(지구장)의 수첩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첩의 주인인 전 지구장은 윤영호 전 통일교

www.donga.com

 

기사에 의하면 특검은 수첩에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발언 등이 메모 형태로 적힌 사실을 파악하고,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직적 지지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검에서는 유경득 씨만 아니라 황보국 전 협회장(2지구장)과 주진태 일본 천심원장(1지구장), 그리고 박영배 UPF 전 회장(5지구장)에 대한 수사도 하고 있기에 이들의 수첩(다이어리)도 압수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메모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나 중요한 사실들은 모두 기재되어 있을 것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통일교에서는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간부들과 식구들에게 한학자 총재의 지시사항이나 말씀을 기록하여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일교에서는 한학자 총재만이 아니라 협회장이나 최고 책임자들이 말을 할 때에는 언제나 수첩이나 다이어리에 기록을 한다는 사실도 알려드리는 바이다.

 

  윤영호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윤영호는 2024 10월 서울남부지검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였다는 말을 듣고 파편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생각에 한학자 총재를 만나려고 하였으나 정원주와 이청우가 허락하지 않아 흐지부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2024.12.27. 서울남부지검에서 윤영호의 서울의 집과 아산의 집 그리고 선문대학교 부총장실과 교목실을 압수수색하면서 2023.05.09 세계본부장에서 해임되면서 3일동안 가지고 간 자료들을 모두 압수당하였다정원주와 이청우는 윤영호가 압수수색을 당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4일 후인 2024.12.31. 윤영호를 선문대학교 부총장에서 바로 해임하였다.

 

그럼에도 윤영호는 압수당한 내용의 심각성으로 한학자 총재를 만나려고 노력하였으나 통일교에서는 2025.06.20. 윤영호 부부를 출교처분을 하고자 하였다그러나 윤영호가 가지고 있는 자료(정원주의 비원리적 행위 및 탈세와 배임 횡령 등) 때문에 공개적으로 출교처분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다.

 

통일교에서 윤영호 부부를 출교처분한 사유는 특검에서 통일교와 관련된 내용의 불법적 행위가 모두 윤영호 ‘개인 일탈’로 몰고가기 위한 조치였다. 2025.08.31. 한학자 총재의 발표를 통하여 윤영호가 세계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통일교에서 한 불법적인 일들은 모두 윤영호 개인이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정원주 측에서는 한학자 총재의 발표로 윤영호에게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하여 독박을 쓸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윤영호가 이를 받아들일 명분과 실리는 하나도 없기에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다.

 

, 특검에서 수사하고 있는 내용은 모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둘이서 처리한 것이라며 특검이 정원주만 불구속기소하게 만들어 집행유예로 나오려는 전략 같으나 이는 세상물정을 모르는 아이들 같은 한심한 발상에 불과하다

 

윤영호에게는 정원주의 자료와 한학자 총재에 보고한 내용에는 녹음파일도 존재할 것이기에 윤영호는 이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에서는 문선명 총재 성화절 이후로 한학자 총재의 소환을 미루어 줄 것이나 한학자 총재에 대한 수사는 불가피하다는 것을 식구들도 알았으면 하는 바이다.



韓国CARPカフェより


【「韓鶴子総裁の御言葉」と「権性東の敬拝」そして「鄭元周の手帳」と「尹ヨンホの供述」及び「兪敬得の手帳」】

(2025年8月31日)


2025年8月31日、統一教会はマスコミに「真のお母様特別メッセージ」を配布した。韓鶴子総裁が政治資金提供疑惑について初めて公に立場を表明したため、すべてのメディアが大々的に報じた。


韓鶴子総裁は「私の指示により我が教団が不法な政治資金を提供したという虚偽事実が流布されていることについて、『いかなる不法な政治的請託や金銭取引を指示したことはない』」と語った。


しかし韓鶴子総裁は、この発言を事実と信じる者がほとんどいない現実を理解できず、公に身上を発表してしまったことは、残念ながら法的には証拠隠滅の行為となってしまった。



◆ 権性東議員の敬拝


2025年8月30日、報道によれば権性東(クォン・ソンドン)議員が韓鶴子総裁に会い深々と敬拝したと伝えられた。権議員は「統一教会側と請託や組織的な連携など不適切な関係を持ったことはない」と述べ、「統一教会から金を受け取ったこともない」と主張した。


しかし、特検で権議員が韓鶴子総裁に会い敬拝したことを認めざるを得なかったのは、教団側がその場を記録し写真に残していたからだと思われる。


さらに尹ヨンホは特検に対し、2025年1月5日に汝矣島の中華料理店で権議員に政治資金を渡したこと、そして2022年2月と3月の2度にわたり権議員が清心平和ワールドセンター(天正宮)で韓総裁と会い、総裁から金品の入ったショッピングバッグを受け取ったと供述した。


それにもかかわらず権議員は現金を受け取った事実はないと証言している。これは「メモが日常」である統一教会のシステムを知らないためであろう。



◆ 特検、鄭元周の手帳を押収


情報提供によれば、特検は2025年7月18日に天正宮を家宅捜索した際、鄭元周(チョン・ウォンジュ)の私室も捜索し、彼の手帳(日記)を押収したようだ。


統一教会ではメモが習慣となっており、韓鶴子総裁の指示事項や御言葉は必ず記録される。したがって鄭元周は、尹錫悦政権の「尹核心」の中の尹核心である権性東議員が2度天正宮を訪れ、韓総裁に敬拝し、ショッピングバッグに入った金品を受け取った事実を、写真と共に金額まで手帳に記録していたと考えられる。


特検は鄭元周の手帳押収を公表していないが、証言によれば、鄭が2025年6月初めに渡米する際、李清雨が検察の家宅捜索を2度も防いだ前歴があり、天正宮が捜索されるとは思わず資料をそのまま残したまま出国した。そのため特検はあまりにも容易に鄭元周の手帳を押収し、捜査に活用しているようだ。


鄭が2025年8月8日と8月20日の2度、特検に召喚されたにもかかわらず逮捕状が請求されなかった理由は、彼がすべてを韓総裁の指示によって行ったと供述し、権性東議員に関する内容も証言したためかもしれない。



◆ 兪敬得(ユ・ギョンドゥク)3地区長の手帳押収


2025年8月31日、東亜日報は兪敬得・前統一財団理事長(3地区長)の手帳を特検が確保したと報じた。


記事によれば、特検はその手帳に韓鶴子総裁の発言などがメモ形式で書かれていることを確認し、2022年大統領選当時に尹錫悦前大統領への組織的支援があったかどうかを調べているという。


特検は兪氏だけでなく、黄寶國(ファンボ•グク)前協会長(2地区長)、チュ・ジンテ 日本天心院長(1地区長)、そして パク・ヨンベ 前UPF会長(5地区長)についても捜査しており、これらの人物の手帳も押収した可能性が高い。


メモの内容に多少の違いはあっても、重要な事実はすべて記録されているはずである。前述のように統一教会では、会議に出席できなかった幹部や信徒に総裁の指示事項や御言葉を伝えるため、必ず記録を残すからである。


統一教会では韓鶴子総裁だけでなく、協会長や最高責任者が発言する際にも常に手帳や日記に記録を残す慣習があることを付け加えておく。



◆ 尹ヨンホはどう対処するか?


尹ヨンホは2024年10月、ソウル南部地検が「建珍法師」全成培(チョン・ソンベ)氏に対する家宅捜索を行ったと聞き、飛び火を恐れて韓総裁に会おうとしたが、鄭元周と李清雨が許可せず、有耶無耶になったという。


ところが2024年12月27日、南部地検が尹ヨンホのソウルの自宅、牙山の別宅、鮮文大学副総長室と校牧室を家宅捜索し、2023年5月9日に世界本部長を解任された際に持ち出した資料をすべて押収した。鄭元周と李清雨はこの事実を知り、4日後の2024年12月31日に尹を鮮文大学副総長から直ちに解任した。


それにもかかわらず尹は、押収資料の深刻さから韓総裁に会おうと努力したが、統一教会は2025年6月20日に尹夫妻を除名処分にしようとした。しかし尹が持っている資料(鄭元周の非原理的行為や脱税・背任横領など)を懸念し、公開的な除名処分は発表しなかった。


統一教会が尹夫妻を除名処分にした理由は、特検での違法行為をすべて尹ヨンホの「個人的逸脱」として押し付けるためだった。2025年8月31日の韓総裁の発表により、尹が世界本部長在任中に統一教会で行った違法行為はすべて尹個人の行為だという立場が示された。


鄭元周側は韓総裁の発表により、尹にすべての違法行為の責任を一手に引き受けるよう要求しているが、尹がそれを受け入れる名分も実利もなく、決して応じないことを理解している。


すなわち特検が捜査している内容はすべて韓総裁と尹が共に関与したものだとし、特検が鄭元周を在宅起訴だけにし、執行猶予で出させようとする戦略のようだが、これは世間を知らぬ幼稚な発想にすぎない。


尹には鄭元周に関する資料や、韓総裁に報告した内容の録音ファイルも存在するため、尹はこれを活用するだろう。


特検は文鮮明総裁聖和節が終わるまでは韓総裁の召喚を先送りするだろうが、韓総裁への捜査は避けられないということを、信徒たちも理解しておくべきである。


2025年8月31日

崔 ㅇ根(チェ・ジョングン)


[統一教会不正腐敗追放監視委員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