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의 천정궁 내실 ‘금고에 보관한 수백억 원’의 문제 - ‘탈세, 횡령’ 혐의와 '시위 예정'(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최ㅇ근)
한학자 총재의 천정궁 내실 ‘금고에 보관한 수백억 원’의 문제 - ‘탈세, 횡령’ 혐의와 '시위 예정' (2025-08-14)
2025.07.18. JTBC뉴스에서 특검에서 한학자 총재가 거주하는 천정궁 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은밀히 숨겨져 있던 공간(금고)을 포착하였는데 그곳에서 명품가방과
현금 다발을 발견하였는데 원화뿐 아니라 달러에 엔화까지 쏟아진 걸로 파악됐다는 보도를 하였다.
https://v.daum.net/v/20250718185046853
이에 대하여 통일교를 대변하는 피스전망대2027에서는 “언론 금도 넘은 JTBC 통일교 마녀사냥, 결코 좌시해선 안돼.”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하여 종교자유에 대한
침해에 해당하고 통일교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행위라고 비난하였다.
https://blog.naver.com/peacemaker2027/223939609989?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그리고 통일교회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하며,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며 식구들을 선동하고 있다.
지난 2025.07.01부터 3일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목회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VISION) 2027 승리를 위한 신한국가정연합 목회자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가 끝나는 3일 귀가하는 공직자들에게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간부들이 라스베이거스에서 해외 원정 도박 등을 보도한 JTBC 방송에 항의성 방문을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총회가 끝나고 개별적으로 오후 3시경에 JTBC 방송사 앞에 모인 공직자(목회자 포함) 들은 1시간가량 어정거리면서 “여리고성아 무너져라”라고
중얼거리다 해산을 한 전력이 있다.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482
제보에 의하면 통일교에서는 2025.08.21.경 JTBC 방송국 앞에서 집회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래전에 통일교에서 정식 집회신고를 해 놓았기에 집회와 시위를 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집회에서는 JTBC 방송이 통일교에 대한 편파 보도를 한다는 비난과
종교탄압으로 규정을 하고 집회를 할 것으로 보인다. JTBC 방송국 앞에서 집회를 하더라도 언론과 여론의
비난만 받을 뿐이기에 통일교에서는 집회를 취소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2025.08.14. 한겨레신문은 특검팀이 지난달 18일 경기도 가평 통일교 천정궁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한 총재의 금고에서 띠지를 두른 지폐 뭉치를 확인하였다는 보도를 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61172?sid=102
기사에 의하면 해당 지폐는 “관청에서 봉인한 지폐’인 관봉권으로 의심된다. 관봉권은 화폐에 이상이 없다는 걸 한국은행이 보증한 것으로, 조폐공사에서 새로 찍어낸 ‘신권’(제조권)과 금융기관이 한국은행에 수납한 화폐를 검수한 뒤 이를 다시 포장하는 ‘사용권’으로 나뉜다. 한국은행은 검수한 사용권을 5천만원 단위로 비닐 포장한다. 아울러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 등 외화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체 액수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였다.
이 금액에 대하여 통일교에서는 “금고에서 발견된 현금은 관봉권이 아닌
시중은행 띠지를 두른 돈으로 액수도 수백억원 규모가 전혀 아니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사실을 왜곡하는 것으로 특검에서 사진 촬영을 하여 전체 금액을
확인한 것인데 굳이 금액을 축소할 필요가 있었는지?
통일교의 중심식구들은 천정궁 금고에 수백억원의 현금이 쌓여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런데 특검에서 18일 압수수색을 통하여
확인된 사실을 한겨레신문에 확인시켜 주었다.
한학자 총재의 내실 금고에 보관한 현금을
특검에서는 어떻게 볼 것인지? 치밀하게 조사할 것인지? 아니면
별건으로 덮을 것인지가 통일교에서는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2025-08-14
최 ㅇ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