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깨울 것인가? 역사의 불 못에 던져질 것인가?

양심을 깨울 것인가? 역사의 불 못에 던져질 것인가?

2025. 5. 26

2025 325일 일본통일교 종교법인 해산명령을 받았다. 조만간 일본통일교 해산명령 고등법원 판결이 나오면 즉시 청산절차에 들어간다. 한국통일교 핵심권력의 뇌물혐의로 통일교 뉴스가 세계적 탑뉴스로 떠들썩한 상황에서 수천억원 천문학적 공사비가 투입된 천원궁 입궁식에 교회마다 집집마다 헌금을 바치느라 난리법석을 쳤다. 일본정부가 피해자보상을 위해 일본통일교 자금동결을 조치한 상황에서 겁도 없이 일본신도 21,000명 공짜한국여행 신종환치기를 감행했다. 정권과 결탁한 뇌물혐의와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국정농단에 관여한 뉴스가 터져 나왔다통일교 전 고위간부 부부는 출국금지 되었다. 한학자 총재와 정ㅇ주는 출국을 시도하다 좌절됐다통일교 재정총괄책임자는 소환장을 받았다. 한학자 총재도 피의자로 전환되어 소환출석 포토라인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기에 위법한 행동이 밝혀진다면 한학자 총재를 그 누구도 지켜줄 수도 없고 구할 수도 없는 자업자득을 직면했다.

신앙을 뿌리째 뽑아버린 헤아릴 수 없는 막장사건들이 지난 15년간 쏟아졌다. 8대교재교본말씀삭제, 가정맹세변질, 한학자독생녀론교육, 참아버님꼬리론교육하늘부모님성회간판변경, 기도마무리홀리마더한, ‘평화를사랑하는세계인으로’ 수거폐기 등 참아버님께서 살아계셨다면 감히 어떻게 이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을까상상도 못할 일들이다왜 신앙의 근본이 무너져 이토록 비참한 지경이 되었을까한마디로 통일교 목사들이 하나님을 버렸고 원리를 버렸고 양심을 버린 결과다통일교 지도부가 명령을 하달하면 통일교 목사들은 시키면 시키는 대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빚을 얻어 바치라면 찍소리 못하고 갖다 바치는 순진한 노예로 식구들을 취급했다.

오직 자신들만을 위해 통일교만을 위한 교권과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통일교 목사들은 참부모를 절대무오의 신으로 만들었다. 신격화된 참부모를 입에 달고 맹종의 나팔수가 되어 식구들을 맹신의 무지에 빠뜨렸다통일교회 밖에선 애경사의 인맥이 없는 식구들의 약점을 잡고 성화식과 축복식을 신앙의 볼모로 꼼짝 못하게 협박했다원리가 진리라는 믿음참아버님이 메시아라는 순수한 절대적 믿음을 무기 삼아 자신들의 모든 범죄행위를 납득할 수 없는 해석으로 포장해서 죄다 무슨 섭리로 합리화했고 식구들에게 무조건 복종을 강요했다식구들에게 죄의식을 심어주어 면죄부 헌금을 강요하고 무책임하고 신비한 구원의식을 세뇌하여 하나님 중심의 참가정과 연결된 핏줄에 새긴 확대가족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망각하게 하여 축복가정의 정체성을 내팽개치게 만들었다.

하나님의 참된 창조이상의 출발점은참사랑을 모신 하나님의 생명나무를 대표하는 종대가정마침내 하나님께서 기대하신 비로소 참된 인간조상의 인격과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자격을 갖춘 참가정의 3대왕권을 지상에 정착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을 대표하는 인류의 중심가정즉 참가정과 하나된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을 성취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다인간적으로 정치적으로 적당히 타협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오직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만이 원리와 섭리의 바른 길이다. 2아담 예수님도 하나님과 하나되셨고, 3아담 참아버님도 하나님과 하나되셨다. 하나님의 참된 뜻과 하나되는 것이 참가정의 정체성이고 축복가정의 책임이다하나님의 이상가정을 이룬 모델 참가정을 통해서 보고 배움으로인류전체를 하나님의 참된 아들과 딸의 인격자로 만들고참가정의 대가족으로 접붙임을 만드는참부모참가정을 모든 인류의 가정에서 이루도록 돕는보편구원의 위대한 성업을 인류와 역사 앞에 공헌해야 하는 책임이 참가정과 축복가정에게 있다.

통일교 목사들은 원리와 섭리를 전혀 알지 못했다. 원리와 섭리를 바르게 알지 못했고 하나님을 거역했고 양심을 버렸다참가정을 무참히 무너뜨리는데 앞장섰다축복가정을 맹신도로 만들었다하나님을 대적했다하나님의 섭리를 지독하게 방해했다인류를 평화세계로 인도하지 못하고 고통을 연장시켰다축복가정을 바르게 인도하지 못한 통일교 목사들은 목자의 자격이 없다하나님을 버린 통일교는 사탄의 앞잡이로 춤췄다완전히 침몰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것이다.

세상사람들은 묻는다. “한학자 총재가 정말 친엄마 맞냐 “어떻게 엄마가 아들을 죽이려 하나?” “어떻게 엄마가 죄 없는 아들에게 없는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뇌물을 뿌리나?” “어떻게 엄마가 아들을 상대로 소송을 30번을 거냐?” “짐승도 자기 새끼 살리려고 목숨을 거는데 어떻게 엄마가 그럴 수 있느냐.이런 말을 듣는 것이 정말 한두번이 아니었다.

통일교인들을 찾아가 올바른 원리와 섭리에 대해서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나는 책임 없다.” “불쌍한 내 인생 돌려달라.” “내가 원리를 다 안다.” 교만과 연민에 빠진 통일교인들에게 더이상 무엇을 기대한단 말인가? 이런 마음이 솟구친다. 통일교 목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언제나 오직 자신들의 밥줄만 붙들고 속으로 이익을 계산하는 모습을 본다. 통일교 목사들이 양심이 깨어나고 진실에 눈뜰 기대를 접게 된다. 솔직한 심정은 통일교인들과 통일교 목사들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옛말이 하나도 틀린 게 없다. 통일교 목사들은 정말 양심이 깨어날 것 같지 않다. 통일교인들이 진실에 눈뜨고 양심이 깨어날 가능성은 없다. 하나님 앞에 회개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양심 앞에 참회한다는 것인데 오직 자신의 이익만 계산하고 눈곱만큼도 양심이 보이지 않는다. 통일교인들은 자신들을 참가정의 일원으로 확대가족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 그저 참부모신을 우상으로 추종할 뿐 가족의 일이 아닌 남 일이다. 가족의 일이라면 이렇게 쳐다 만 볼 순 없다. 지금까지 그들이 한 짓을 못 보았는가? 기대할 것이 1도 없다. 양심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눈뜨고 깨어날 사람이 없다. 단 한 사람도 없다.” 혼잣말을 수없이 속으로 되뇌었다. 그래도 가족이기에 포기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다시 찾아간다. 이런 내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 참으로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63일 대선이 끝나면 즉시 특검이 시작될 것이다. 통일교 게이트는 연일 탑뉴스로 세계를 휩쓸 것이다. 뇌물혐의, 정치자금법위반혐의, 건축허가비리혐의, 해외원정불법도박혐의, 증거인멸혐의, 공짜여행 신종환치기수법 등 세계 탑뉴스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한학자 총재를 버릴 것이다. 그냥 단상 앞에 참부모신 우상을 앉혀 놓고 맹신을 택할 것이다. 그리고 통일교 소굴에서 나오지 못한 그들은 영원히 타는 역사의 불 못에 던져질 심판을 피할 길이 없게 될 것이다정녕 참회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든 사람에게 주신 양심 앞에 참회하고 참된 아들이 내민 하늘의 손길을 잡을 수 있는 주어진 날은 짧다.


요한계시록은 이 시대를 위해 특별히 하늘이 내려 주신 경고가 분명하다.

15년전 그날 통일교 실장으로부터 , 고속도로 내려가다가 사고나서 돼져라는 욕을 들은 그날부터, 하도 기가 막혀서 오늘 이 충성맹세 사건이 요한계시록에 있나 찾아보았다. 요한계시록 13[i]에 정확히 나와 있었다. 오른손에 충성서약서 짐승의 표를 받고, 비디오카메라로 짐승의 충성맹세 얼굴 도장이 찍히는 이마를 촬영한 그날부터 3년을 넘게 매일 읽다 보니 성경 요한계시록을 1000번도 넘게 읽었다. 지금은 18[ii]이 지나가고 있다. 통일교 목사들, 통일교인들은 계시록18장을 찬찬히 잘 읽어 보길 바란다. 물론 요한계시록19[iii]에 보면 짐승이 잡히고 하늘의 심판을 받는다고 예언되어 있다.




[i] <요한계시록13 15~18>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ii] <요한계시록 18 1~24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거기서 나와 그 여자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 여자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여자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 여자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 여자가 준 그대로 그 여자에게 주고 그 여자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 여자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 여자에게 주라

그 여자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 여자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 여자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 여자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그 여자와 함께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여자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그 여자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땅의 상인들이 그 여자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이 상품의 상인들이 그 여자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 옷과 자주 옷과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여자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 여자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라.

[iii] <백마를 탄 자>

요한계시록 19 11~21 :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그 이름을 아는 자는 자기밖에 없고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 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