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미 테츠야 첫 공판 10월28일로 일정 조정 - 2025.5.14. 아사히신문
[야마가미 테츠야 첫 공판 10월28일로 일정 조정] 2025.5.14. 아사히신문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총격 사건으로 살인 및 총포도검류소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테츠야 피고(44)의 재판에 대해, 나라 지방법원이 첫 공판을 10월 28일에 여는 방안을 검찰과 변호인단에 제시한 것으로 관계자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연내에 심리를 마치고 내년 1월에 판결을 선고하는 방향으로 일정 조율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야마가미 피고는 2022년 7월 선거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를 수제 총기로 쏜 혐의로 체포되어, 2023년 3월까지
기소되었다.
쟁점 및 증거를 정리하는 공판 전 정리 절차는 같은 해 10월에 시작되었지만, 평균 11개월 정도 걸리는 절차가 장기화되어 공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화의 원인은, 피고 가족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에 헌금한 뒤 개인 파산에 이른 영향을 쟁점으로 삼을지를
두고 협의가 난항을 겪은 점과, 지방법원의 경비 문제 등이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49e0a9777dda34deda16f68be262cbbc5f70ad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