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공여로 다시 고발된 한ㅇ자총재와 정ㅇ주부원장 그리고 윤ㅇ호본부장(2025-05-15)
(속보) 뇌물공여로 다시 고발된 한ㅇ자 총재와 정ㅇ주 부원장 그리고 윤ㅇ호 본부장 (2025-05-15)
2025.05.15. 노컷 뉴스에 [정의연대, 통일교 한학자 또 고발… “뇌물로 수사기관 로비”]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이 사건의 첫번째 배경은 통일교에서 2018. 9.경 박ㅇ용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의한법률위반(배임,사기) 및 변호사법위반으로 고소하였으나 2023.04.04. 통일교에서 고소를 취하하여 2023.05.02. 서울중앙지검에서 불기소처분을 받아 종료되었다.
두번째 배경은 2024년 2월~3월 경 박ㅇ용 변호사 고소와 직접 관계된 (정ㅇ주, 김ㅇ병, 조ㅇ수로 추정)자가 시민단체인 정의연대 김상민 사무총장에게 이 사건과 관련된 고소 자료를 모두 제공한 것이다.
김상민 총장은 제보 받은 자료를 근거로 2024.03.22. 서울북부지검에 ① 한학자 ② 정ㅇ주 ③ 윤ㅇ호 ④ 김ㅇ병 ⑤ 박ㅇ용 ⑥ 법무법인 김모씨 등 6명을 배임, 사기가 아닌 뇌물공여로 고발된 것이 공개되면서 통일교 식구들에게도 알려졌다.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41515
그러나 이 사건은 수사가 거의 진행이 되지 않고 덮이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2025. 1. 경 경기북부경찰청에서 피의자인 김모씨와 박ㅇ용 변호사에게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취하면서 수사가 재개되었다.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769 (2025-01-30)
경찰에서는 정ㅇ주와 한학자 총재에 대해서도 피고인 조사를 할 것이라고 하였으나 정ㅇ주와 한학자 총재에 대한 피의자 조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2025.04.01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하였다.
경찰이 불송치 하였음에도 김상민 총장이 항소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스전망대2027을 운영하는 김ㅇ승씨는 통일교를 대변하면서 본인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https://blog.naver.com/peacemaker2027/223844436346?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그런데 2025.05.15. 김상민 총장이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서울경찰청에 뇌물공여의 주범인 한학자 총재를 포함한 통일교 간부 4명과 검사3명, 변호사 5명 등 총 1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뇌물공여, 배임,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고발하였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에 의하면 통일교 측은 이 사건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고발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를 느낄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한다.
이것이 통일교의 현실이다.
만약 윤ㅇ호가 김건희 여사에게 목걸이와 가방 등의 뇌물을 주지 않았다면 이 사건은 조용히 덮일 사건이 맞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서울남부지검과 공수처에서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한학자 총재가 직접 서면진술서에 로비 자금을 주었다고 진술을 하였고, 정ㅇ주는 통일교에서 뇌물을 주었다는 단톡방의 내용까지 검찰에 제출하면서 자신들이 로비를 한 것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검찰에 직접 제출하고 진술까지 하였다는 사실이 그대로 뇌물공여의 증거자료가 되는 것이다.
통일교 권력층에서는 더 이상 한학자 총재를 바보로 만들지 말고 한학자 총재에게 뇌물 공여의 주범으로 검찰의 수사가 줄줄이 엮여 있어 실형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바라는 바이다.
2025-05-15
최 ㅇ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