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시위'와 대규모 시위로 ‘특검 압박’은 구시대적 발상… 정원주 보호를 위한 내부자료 유출(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최ㅇ근)

‘릴레이 시위’와 대규모 시위로 ‘특검 압박’은 구시대적 발상… 정원주 보호를 위한 내부자료 유출 (2025-09-04)

2025.09.03. JTBC뉴스에서는 [단독] 통일교 신도들, 특검 앞 ‘릴레이 시위’ … “전관 변호사가 ‘신도 동원’ 조언”이라는 보도를 하였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61543?influxDiv=NAVER

[단독] 통일교 신도들, 특검 앞 ‘릴레이 시위’…"전관 변호사가 ‘신도 동원’ 조언"

통일교가 오늘(3일)부터 신도들을 동원해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JTBC에 제보가 왔습니다. 이 시위는 한학자 총...

news.jtbc.co.kr

JTBC 보도에 의하면 “전관 변호사가 신도 동원하라 조언”한 것에 따라 통일교에서는 인원을 동원하여 릴레이 1인 시위를 하는 것으로 각 교구별로 시위 날짜와 인원이 배당되어 시위는 계속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이** 장로가 사전에 대규모 집회 신고를 하였기에 통일교에서는 언제든지 특검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할 준비를 갖추어 놓았다. 그러나 게획이 사전에 유출되어 대규모 시위가 진행된다면 여론으로부터 통일교는 맹비난을 받을 것을 각오하여야 할 것이다.

◆ 천무원 해체와 정원주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체제 구축

정원주는 2025.08.15. 천무원을 해체하고, 이청우 실장을 비롯하여 황보국 협회장을 포함하여 2022년 대선과 국민의힘 당원가입을 주도한 지구장을 모두 해임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그리고 통일교의 조직체계를 세계선교본부와 중앙행정원 그리고 인재양성원 체제로 변경하였다.

◆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 취임식은 ‘통일교 몰락의 기점’

2025.08.24. HJ천주천보수련원(청심수련원) 대강당에서 퓨어워터 미래세대 3천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주 임명한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의 취임식이 화려하게 거행되었다.

두승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참어머님께서 새시대 새역사 출발을 명하셨습니다. 입궁식후 천무원 체제를 마감하시고 새로운 체제로 명해 주셨습니다. 이는 놀라운 섭리적 발전입니다. 저는 하늘의 부르심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식구들을 상당히 기망하고 있는 내용이다.

https://blog.naver.com/peacemaker2027/223981703323?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화목 화평의 다리가 되어.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 취임예배. 천무원 체제 마감후 한학자 총재 '

https://www.youtube.com/watch?v=FfoyCsEnPY0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

blog.naver.com

두승연 본부장은 통일교의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기에 취임사부터 식구들을 개돼지로 취급하고 취임사를 하였다는 것이 “전관 변호사가 신도 동원하라 조언”에 따라 2025.09.03.부터 식구들에게 특검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게 만든 것이다.

천무원의 주도하에 2025.04.13. 한학자 총재는 천애축승식(한학자 총재가 신출, 신흥 선교사에게 천축링을 하사하여 ‘천애축승자’로 출발)을 통하여 신출, 신흥을 후계자로 선포한 것이라고 말을 하는데 ‘천애축승자’가 ‘후계자’라는 의미인지도 애매하게 되었다. 천무원이 해체 되었기 때문이다

천원궁 입궁식이 끝난 2025.04.15. 천일국 지도자 총회 폐회식에서 한학자 총재는 천무원의 조직을 이청우 실장 중심의 로마 카톨릭 교황청과 같은 중앙행정실과 보좌관실로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즉, 통일교는 이번에 개편된 체재를 계속 유지해 가겠다는 의미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었다.

2025.04.24. 한학자 총재의 지시에 따라 이청우는 천무원 공직자 조회 특별보고에서 변경된 조직 체계를 구체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런데 불과 4개월 후인 2025.08.15. 한학자 총재는 공식적으로 천무원을 해체한 것이다.

그럼에도 두승연 본부장은 맹목적으로 천무원 체제를 마감하시고 새로운 체제로 명해 주었다고 하는데 새로운 체제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두승연을 세계선교본부장에 임명한 것이 놀라운 섭리적 발전이라는 것인지?

◆ 내부 자료의 광범위한 유출

두승연 본부장이 취임사에 말한 대로 통일교가 새로운 체제가 되었는데 이는 정원주 체제가 완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에 절대 외부로 유출될 수도 없고, 유출되어서는 안될 ‘초호화 전관 변호인단”을 통하여 만들어진 자료들이 외부로 유출되고 있다. 언론의 보도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외부로 유출된 ‘법무보고’ 자료는 2025.08.15. 정원주가 임명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48285&ref=A

[단독] 통일교 전관 변호인 “민중기 특검 직접 만났다”…‘특검 원칙’ 위배

[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청탁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한학자 총재를 오는 8일 소환할 예정입니다....

news.kbs.co.kr

새로운 체제에서 임명된 사람들은 정원주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특검에서 한학자 총재를 소환하고 구속할 수밖에 없게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식구들도 알아야 할 것이다.

◆ 특검, 한학자 총재 8일 소환

2025.09.08.은 문선명 총재의 성화 13주기이다. 그럼에도 특검에서 한학자 총재의 소환일을 8일로 한 것은 문제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통일교에서는 한학자 총재의 독생녀 이론이 구축된 이후에는 '문선명 총재 성화일' 은 특별히 챙기지 않았다는 것을 통일교 공직자들만 아니라 식구들 대부분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근거가 통일교 홈페이지에는 문선명 총재의 성화절 행사가 2025.09.05.~2025.09.07. 3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공개가 되어있다.

위와 같은 일정표가 공개되었기에 특검이 악의적으로 통일교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문선명 총재의 제사날인 8일을 을 선택하여 한학자 총재를 소환하였다는 것은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특검이 한학자 총재를 소환한 8일이 문제가 된다면 특검과 날짜를 조율하면 될 것인데 일부러 시비거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언론에서도 대부분 알고 있다는 사실도 정원주만을 보호하는 통일교의 ‘새로운 체제’를 이끌어 가는 분들은 알기 바란다.

2025-09-04

최 ㅇ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참고 게시물

■ 통일교, ‘이신혜 20억 횡령 고소”에 대하여 이신혜 '입장문을 통하여 정원주 저격'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