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지도부의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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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지도부의 타락
최근 방송에서는 통일교를 사이비를 넘어 사교라고 부른다. 비난의
중심에는 독생녀 홀리마더한이 있다. 그들은 독생녀 한학자 총재가 수감되었다며 가십거리로 삼고 있다. 독생녀가 독박을 쓰고 구속되었다며 독박녀라고 부른다.
심지어 유투브에서 무당이나 철학관이 어머니의 사주를 설명하는 것도 꽤나 인기가 있다. 어떤 이는 한학자 총재가 욕심이 너무 크다며 그 욕심을 내려놓지 않으면 말년운이 너무 안 좋다고 얘기한다.
독생녀 홀리마더한을 생명시하는 통일교인데, 교권지도부는 어머님을
버린 거 같다고 방송에 나온 패널들이 얘기한다. 그 이유는 어머님이 구속이 되자마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구속될 것을 미리 아는 듯이 성명서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어머님이 기소되고 중형을 선고받는 것은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 어머님께
중형이 선고되는 날 아마도 교권지도부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할 것이다. 지도부는 식구들에게 준비된 영계메시지를 발표하고, 어머님은 섭리적인
고난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미화할 것이다.
통일교 지도부에게 어머니와 신출 신흥은 이용의 대상일 뿐이다. 통일교
지도부는 겉으로는 독생녀 홀리마더한과 신출 신흥 후계자를 중심으로 뭉치자고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지도부는
어머니를 버렸고 식구들을 속이고 이용하고 있다. 그들은 타락한 집단이다. 안타깝게도 목회자들도 지도부와 한배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