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가의 가룟유다들, 왜 그들은 한학자 총재를 부정하고 감옥에 보낼까?

천일국을 창건하는 파이오니아 카페에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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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가의 가룟유다들, 왜 그들은 한학자 총재를 부정하고 감옥에 보낼까?

백척간두의 통일교가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흡사 2천년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을 겟세마네 동산에 불러 모아 기도하자고 하신 모습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9 8일 참아버님 성화13주년 기념식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오로지 홀리마더한의 검찰출두 반대를 위해 HJ천주청평수련원에서 9 10()~23()까지 13일 특별정성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의 12제자의 철야기도와 같은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을 마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졸고 있던 3제자를 포기하고 최후의 만찬을 하신 후, 예수님은 12제자를 집으로 보냈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 처형당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12제자 중 가룟유다의 배신으로 로마병정에게 체포되었습니다. 9 17일 어머님이 특검에 출두하시고 9 19일 영장청구를 법에 제출하자 참어머님은 전세계에서 모인 지도자들 1천여명의 특별정성수련을 포기하고 전부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1천명의 지도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라고 결정한 금요일은 하루내내 무심하게 세찬 가을비만 내렸습니다. 하늘도 우시고 땅도 울었습니다.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신 예수님은 그곳에서 자신을 지키던 자들에 의해서 빰을 맞으시면서 희롱당합니다. 결국 감옥에 쳐넣기 위해 들이닥친 로마 병정들에게 12제자들은 예수님을 모른다고 전부 부인했습니다. 현 특검에서도 통일교의 가룟유대인 지도부(정원주, 윤영호, 이청우, 이기성, 김종관, 황보국, 주진태, 박영배, 이현영, 이상재 등)를 특검으로 불러 사실여부를 취조를 했을 때 전부 다 어머님의 지시에 의한 거라고 본인들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를 부인한 제자들과 같습니다. 권력과 사랑은 누리되 책임은 없고 처벌은 받지 않겠다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위에서 시켜서 했다고 했습니다. 내가 했다고 진술한 제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결국 어머님은 무죄임을 증명하고자 3차례 검찰소환을 거부했지만 결국 9 17일 소환되어 9시간 이상 조사받으면서 무죄를 주장하고 홀리마더한, 독생녀, 하나님 어머님, 한민족 대서사시를 외쳤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비웃기라도 한 듯이 영장을 청구하여 구속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홀리마더한과 정원주는 구속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일명 통일교 게이트는 2025 4 6일 언론을 통해 세상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2025 4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고 4 6일 통일교와 윤석열 정권의 의혹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한 지 166일 만에 어머님이 특검에 소환되었습니다. 예수 제자들이 예수를 보호하지 못해 예수님이 십자가로 간 것처럼 통일교 간부들과 조직은 죄 없는 참어머님을 보호하지 못해 특검수사와 감옥까지 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통일교 간부들이 살아있는 예수시대의 가룟유다입니다.

참어머님께서 검찰출두하시기 전에 통일교 간부들 중에서 어머님 주변에 있던 온갖 부귀영화와 권력을 누리던 실세들이 어머님은 죄가 없다고 진술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검찰은 울고 싶은데 뺨을 때려준 통일교 지도부에게 감사하면서 어머님에게 모든 죄를 덮어 씌울수가 있었고 그때마다 언론에 검증없이 정보를 흘렸습니다.

세상보다 참사랑을 외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참사랑의 향기가 넘치는 통일교인이 되어라고 외쳤던 통일교 간부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습니까? 남편도 부정하고 자녀들도 내몰고 오로지 ‘독생녀 홀리마더한, 하나님 어머님’을 지지하고 찬양하던 그 많은 간부들과 조만웅 양준수 원로목사회, 청평과 천정궁의 제자들은 어디로 갔습니까? 독생녀 이론을 만든 김진춘과 오택용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1954년 창설된 통일교는 창교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메시아 참부모님을 증거하고 모시는 사람, 즉 의인 한명이 없어서 위대한 사상과 업적이 한번의 고난으로 거품처럼 사라지고 있습니다. 성서에 의인 한 명이 없다고 비웃던 사람들이 이젠 서로를 손가락질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탄스럽고 억울한 비절참절한 상황에서 왜 전현직 지도부는 침묵하고 있습니까?

물론 홀리마더한 독생녀 참어머님께서 간신들에 둘러싸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세치 혀에 현혹되어 판단이 흐리진 부분도 있습니다. 간신들의 유혹으로 참자녀들을 밖으로 내몰고, 참아버님이 책임을 못한 것을 지적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내부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반면 특검조사로 인해 통일교회가 세상에서 범죄집단이 되고 참어머님이 범죄자로 취급받는 상황에서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종교를 탄압한다고 외부지도자들만 외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가 주장하던 사회적 영성과 사회적 영향력은 어디로 갔습니까?

통일교 지도부는 책임소재에 대한 입장표명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현 기관장들과 교수들은 모두 사직서를 제출하고 “한학자 총재는 무죄다. 정원주 총재실장이 기획자이자 모든 권한을 휘두른 주범이다. 이에 우리는 한학자 총재를 무죄를 증명하지 못하고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자숙하겠다. 그리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들이 일어나 당신들을 비난하면서 욕하고 정죄할 것입니다.

홀리마더한 참어머님이 안하셨다고 하면 누군가는 본인이 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나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지난 70년간 우리 통일가의 위대한 업적과 사상을 몇 달간, 몇단계, 범주와 주제를 나누어 세상을 설득하고 맹목자들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기자회견과 공식 브리핑은 당연한 것입니다.

특검조사가 시작되면서 새롭게 기관장으로 임명받은 통일교 가룟유대들인 세계일보 사장 이기식, 부사장 김선교, 세계본부장 사무총장 서인국, 중앙행정원 김근상, 사무총장 김재현 미래인재원 도현섭, 사무총장 박수홍, 재단이사장 김문식, 협회장 송용천, 부협회장 김동연 등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문대 신학대에서 어머님을 찬양하는 주재완, 김민지, 황진수, 안연희, 오택용 교수와 선학유피대학원 도현섭, 위인규, 김인수, 유인창, 오희일 교수들도 침묵하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정원주 키즈들, 정원주 친인척들도 모두 통일교 가룟유다입니다. 이들은 어머니를 특검으로 출두하게 하고 영장청구를 하게 만든 정원주 총재 비서실장 측근입니다. 이들은 예수를 부인한 제자들과 같은 자들입니다. 권력과 사랑을 누리되 처벌을 받지 않겠다는 자들입니다.

어머님, 그리고 원로목사님, 그리고 식구여러분!
이제는 가룟유대같은 그들을 파면하고 새로운 선지자를 세워 목소리를 키워주십시오
세상에 우리의 정당성과 세상의 부당함을 외칠 수 있는 지도자를 세워주십시오.

세상에는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고
사회에는 화목과 화평을 주어야 하고
우리에겐 성찰과 회개가 있어야만 이 난국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받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