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성화13주기 기념일에 한학자 총재 특검 출석 통지는 스불재(스스로 불러온 재앙)
참아버님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지상에 이루시기 위해
일생을 하나님께 효를 다하신 분이시다.
참아버님의 성화13주기를 기다리는 정성은
오직 하나님을 위해 미치도록 헌신하셨던 삶을 추모하고
그분과 같이 하나님의 올바른 원리와 섭리를
마음에 다짐하는 기간이 되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9월 8일 특검에 한학자 총재가 피의자로 소환 출석 통보를 받았다.
세상에서 볼 땐 한학자 총재 남편의 제삿날이다.
특검이 몰랐을까? 모를 리가 없다.
그럼에도 특검은 소환장을 쳤다. 왜 그랬을까?
특검도 인지상정 도리를 아는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남편을 기리는 어떤 행사도 없이
돈만 챙기는 조상팔이 금전갈취 행사만 하는 것을 확인한 특검은
남편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도 없고 인간의 도리를 하지 않는
한학자 총재를 봐줄 이유가 전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학자 총재의 남편은
적어도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한 애국자라는 것을 다 안다.
남편의 제삿날을 기억하지 않는 부인을 누가 봐주겠는가?
어차피 남편 성화기념일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부인을 특검에 불러도
하등의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 것이다.
더군다나 남편을 무시하는 사람은 쓴 맛을 봐야 한다는 괘씸죄도 추가됐을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8월 31일 일요예배에서 정치개입혐의 및 뇌물청탁혐의에
아무것도 지시하지 않았다는 한학자 총재의 특별 메세지는
특검에 열을 뻗치게 했다.
수많은 범죄혐의에 진술과 증거와 정황이 차고 넘치는데도
증거인멸을 교사하고 위증하는 것을 대놓고 하는 것을 볼 때
더 시간을 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특검의 수사기준은 국정농단 및 위헌, 위법한 범죄에 대해
역사적 백서를 쓴다는 사명감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학자 총재 특별 메시지가 나온 것은
시간을 더 줘 받자 분명히 증거인멸만 시도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한마디로 매를 재촉한 것이다.
요즘 말로 자업자득을 말하는 전문용어로 스불재(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다.
언론에 보도되는 기사를 보면
특검에서 판단하고 있는 것은 한학자 총재를 종범이 아니라 주범으로 보고 있다.
특검에 불려간 윤영호도 정원주도
모두 한학자 총재의 지시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쏟아진 언론기사들을 볼 때
아무리 초호화 변호진을 꾸려도 별 소용없을 것 같다.
어머님은 변호사에 기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양심의 소리에 따라 진실에 기대는 것이
그토록 원하시는 감옥에 가지 않는 비법이라고 생각한다.
변호사에 기대서 감옥에 가지 않겠다는 전략은 무의미하다.
어머님을 구하는 방법은
특검에 적극 협조해 오직 진실을 말하는 것만이 선처의 유일한 길이다.
아버지와 똑같은 꿈을 가지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걸고
온 정성을 다하는 진짜 효자의 손을 잡는 것만이
어머님의 양심을 깨워 참회와 속죄의 문을 여는 열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