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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부정부패척결단 성명서

통일교부정부패척결단 성명서







2025년 9월 23일 새벽, 법원은 하늘부모님성회 교주 한학자 총재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법적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통일교 분열과 조직 내 사태의 모든 책임이 결국 최고 지도부에게 있음을 증명하는 역사적 사건입니다.

한학자 총재는 참아버지가 남기신 통일원리와 참가정을 수호하기는커녕, 독생녀 신격화에 몰두하며 타락한 천사장들을 내세워 권력을 사유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통일가의 정체성과 원리적 가치는 파괴되었고, 참가정은 분열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히 섭리적 사명에 실패하고 타락한 결과입니다.

이에 우리는 통일가를 바로 세우고 참아버지의 유업을 회복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합니다.

우리의 요구

  • 한학자 총재는 즉시 이단 사이비 교리인 독생녀론을 철폐하라.
  • 독생녀론을 만들어 퍼뜨린 모든 교수들을 해임하라.
  • 타락한 천사장들과 한학자 총재가 아버지를 속이고, 형제를 이간하고, 부자를 이간해 통일가를 분열시킨 모든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 즉시 참가정의 책임 있는 구성원들을 모아 통일가 재건을 논의하라.
  • 통일교의 부정부패와 분열로 분노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즉시 사죄하라.
  • 핵심 측근들을 포함하여 통일가의 재산을 사유화하고 빼돌린 자들을 당국에 고발하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하라.
  • 각종 소송 등 독생녀가 수천억 원을 들여 UCI를 상대로 진행한 30여 건의 소송 과정과 결과를 전면 공개하라. 모든 진실이 드러난 후에도 계속 가짜 뉴스를 생산하여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에게는 무자비한 법적 책임을 물어라.
  • 당장 모든 간부들은 사표를 제출하고, 전국의 모든 교회는 식구 중심의 목회자 없는 교회로 전환하라.

맺음말

한학자 총재의 하늘부모님성회의 몰락은 개인의 범죄나 단순한 조직 실패가 아니라, 통일원리를 저버리고 타락한 독생녀 숭배와 부정부패에 기생한 천사장들의 타락이 낳은 결과입니다. 우리는 오늘 한학자 총재의 구속을 시작으로 모든 부정과 왜곡을 청산하고, 참아버지의 원리적·섭리적 가치를 회복하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2025년 9월 23일
통일교 부정부패 척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