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구들의 연간 헌금 : 2015년~2022년 연평균 409억엔 (약 4,090억원) (2025-04-06)
일본 식구들의 연간 헌금 : 2015년~2022년 연평균 409억엔 (약 4,090억원) (2025-04-06)
2025. 04. 03자 일요신문의 <아베 총격 사건 나비효과 〮〮〮일본 법원 ‘통일교 해산명령’ 파문> 기사에 의하면 일본 아사히 신문은 통일교 식구들의 2015년 ~ 2022년 연평균 헌금 규모가 409억엔(약4,090억원 ¥100엔: 1,000원)이고 2022년말 기준 총자산은 1,181억엔(약 1조1,810억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89973
통일교 권력층이나 일본 책임자들이 일본 통일교의 해산명령이 내려지더라도 종교법인에 주어지는 혜택만 받지 못하는 것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던 사유가 매년 400억엔(약4,000억원)의 헌금을 걷을 수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일본 통일교의 자산(교회 건물)이 300억엔(약 3,000억원)으로 이에 대한 세제혜택(재산세)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은 규모이다.
2025. 04. 03자 주간문춘 기사에는 통일교의 2021년 3월 말 총자산은 1,138억원(약 1조1,380억원) 이고 예금이 820억엔(약 8,200억원)이라고 해산명령 결정서에 기재되었다고 한다.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916 일본 통일교의 예금이 820억원(8,200억원)이나 되는 것은 코로나 이후인 2020년부터 한국으로 송금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기에 예금이 쌓인 것 같다.
일본 식구들이 2015년이전에는 더 많은 헌금을 하였을 것이나 2015년 이후 매년 400억엔(4,000억원)의 헌금을 하고 이 헌금의 50%인 약 2,000억원이 매년 한국으로 송금되어진다는 것을 통일교 간부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해산명령 결정서의 자산은 2021년 3월 말 기준이다. 2022년, 2023년, 2024년에도 일본 식구들은 헌금을 하였을 것으로 쌓아 놓은 예금은 1,000억엔(약 1조원)이상으로 추정된다.
2025. 04. 13 입궁식에 일본 식구들 7,000명이 동원되어 헌금을 가지고 올 수 있는 금액은 1인당 100만엔 이하로 최대 70억엔(약700억원) 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일본 공안에서 예금이 감소하는 사유에 대한 추적을 할 것이라는 것도 정원주 부원장이나 이청우 처장은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통일교 권력층에서는 일본 식구들의 헌금을 자기들의 쌈짓돈으로 생각하고 자기 돈처럼 흥청망청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가 되어 있다. 이러한 악습을 끊기 위하여는 일본 식구들의 피 같은 헌금이 한국으로 보내지는 것이 막혀야 할 것이다.
일요신문과 주간문춘을 통하여 일본 식구들의 헌금 규모가 년간 400억엔(약4,000억원)이나 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되어 놀라울 따름이다. 몇 명 되지도 않는 일본 식구들이 년간 400억엔(약 4,000억원)이라는 헌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희생과 불법 아닌 불법을 행하였는지 알기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2025-04-06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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