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 측근들의 부정부패로 인한 법적 리스크가 한총재를 압박하고 있으며, 한총재 체제를 무너뜨리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

 <한학자 총재 측근들의 부정부패로 인한 법적 리스크가 한총재를 압박하고 있으며, 한총재 체제를 무너뜨리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최근 한총재 측근들과 그들과 관련된 자들의 부정부패를 고발하는 기밀 자료들이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조직이 스스로 붕괴할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가정연합 내에서 핵심 기밀 자료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은 과거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자료들을 근거로 한총재 측근들에 대한 고소고발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총재와 측근들에 대한 실질적인 압박이 되고 있다. 


2024년 국내 시민단체인 <정의연대>가 한학자, 정ㅇ주 등을 배임 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현재 경기도 북부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고발인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1차 소환에 불응한 정ㅇ주 천무원 부원장도 이미 2번째 소환장을 받고 대응에 고심중이라고 한다. 3차 소환에도 불응하면 강제 구인될 수도 있다. 정원주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한총재 소환이 기다리고 있다. 


또 하나의 가정연합 관련 고발 사건이 경기도 북부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최ㅇ근씨가 정ㅇ주, 윤ㅇ호 등을 상대로 제기한 효정글로벌문화재단의 200억원대 탈세 및 배임 횡령 사건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국세청에서도 조사가 진행되어 수십억대의 세금이 추징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이러한 법적 리스크는 일본 가정연합 해산이 현실화 되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리고 가정연합 수뇌부의 부정부패에 대한 핵심 자료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면 한총재의 가정연합 체제 전체를 무너뜨리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