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의 구속기소와 변종 통일교의 종말, 그리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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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의 구속기소와 변종 통일교의 종말, 그리고 새출발

 

오늘(1010) 특검에 의해 한학자 총재는 기소가 확정되었다. 기소가 확정되게 되면 1심 판결이 진행되는 6개월 동안 구속이 유지 되게 된다. 최소 유치장에서 6개월을 보내야 한다. 중간에 보석을 받을 수는 있지만, 유치장이 아닌 병원에 감금되는 것 일뿐 자유는 허락되지 않는다. 그리고 재판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이제 근본적으로 판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는 별로 없어 보인다. 법적 심판 뿐만 아니라, 더 매서운 국민여론의 심판이 함께 내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렇게 한 시대는 저물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한학자 총재로 대표되는 '변종 통일교 시대'의 종말을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통일교회(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시한 문선명 총재의 교회시대 종언의 유언이 이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문총재는 통일교회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통일교는 창시자 당대에 190개국가로 선교기반을 확장했다는  종교역사에 유래 없는 성공을 거둔 교단이다. 이는 기성 기독교의 이단시비와 박해 속에서 이룬 경이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왜 그는, 그토록 어렵게 일군 교회의 간판을 뗀다는 선언을 했을까? 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두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새롭게 창설했을까

 

초창기 부터 문선명 총재를 따라나왔던 사람들이나, 그의 말씀을 접해왔던 이들은 그의 선언이 갑작스러운 것이 아님을 안다. 이것은 통일교회 창설과 더불어서 예고된 일이었다. 통일교회의 창설은 광야시대를 거쳐나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문총재께서는 누누히 말씀하셨다. 메시아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해서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참혈통을 연결시킨 하나님의 아들 딸을 찾고,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One Family under God)을 이루어 새로운 문명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분이지, 교회를 만들려고 온 분이 아니다. 광야시대란, 기독교 지도자들의 반대와 핍박으로 메시아를 위해 준비되었던 기독교의 세계적인 기반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세워 기독교의 기반을 복귀하는 기간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인 것이다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 사회를 건설하는데 있어서 종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종교가 각자의 이익 만을 위해 장벽을 쌓게 될 때, 종교는 하나님이 이루려는 뜻과는 정반대에 서게 된다. 그것이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예수님의 사역을 가로막은 가장 큰 세력은 당시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이었다. 마태복음 23-24장에는 당시 유대교의 최고 지도자들이었던 서기관, 제사장, 바리새, 사두개파들의 위선과 타락에 대해 예수가 매섭게 책망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예루살렘을 찾은 예수가 성전을 장사꾼들의 소굴로 변해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를 퍼부었다는 성경의 일화는 유명하다. 늘상 온화하고 모든 죄인들을 감싸고 용서했던 예수는 유독 유대교지도자들 앞에서는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바로 그들이 인류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가로막는 적그리스도의 입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예수는 유대교지도자들의 고발에 의해 골고다 십자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광야시대를 지난 90년대 중반, 통일운동은 희망으로 들떠 있었다. 문총재께서는 세계적인 승공운동을 통해서 일생의 소원이었던 모스크바대회를 성공시키고 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단독회담을 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을 부정하는 공산세계는 냉전종식과 더불어 무너졌다. 1991년 김일성과 회담을 더욱 극적이었다. 광야시대가 지나간 것이다. 그는 1996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창설하시면서, 교회시대의 종언과 더불어 '초종교 초국가 시대'를 선언하며 동시에 천주평화연합을 창설하셨다. 천주평화연합은 아벨UN으로서 인종과 국경, 종교를 넘어서 하나님을 중심한 평화이상세계, 새로운 문명세계를 건설하는 가장 중요한 섭리기구로 탄생된 것이다

 

그런데 한학자 총재는 남편의 뜻과는 정반대의 방향에 섰다. 그녀가 그러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 배경에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교회지도자들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교회는 자신들의 자리와 권력, 금전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기반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사악한 행동은 역사와 더불어 기억되게 될 것이다한학자 총재가 참어머님으로 존경과 모심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특별한 능력과 조직에 대한 공헌 때문이 아니다. 바로 문총재의 반려자로서 14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의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사명은 모델적 이상가정을 이루는데 있어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문총재의 유업이 자녀들에게 상속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총재는 주변의 간교한 유혹에 빠졌다. 자신의 정체성이 참아버님부터 비롯된 것인데, 그녀는 이것을 부정하고 자신을 독생녀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총재 주변 지도자들은 그녀의 잘못된 어젠더를 충실하게 보조했다

 

그것이 바로 오늘의 비극을 가져오게된 이유이다. 그녀는 통일교를 연장시켰다. 그리고 통일교의 2대 총재, 즉 교주의 자리에 셨다. 그 과정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왜냐하면 남편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교회를 해체하고 개혁하려는 문현진 회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1998년 문선명 총재는 문현진 회장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세계부회장으로 임명하며, 4차 아담권시대를 선언했다. 그리고 문회장에게 49세 미만의 지도자들에 대한 인사권을 주었다. 그리고 36가정부터 1800가정까지의 지도자들을 모두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당시 40대 초반에 불과했던 6천가정 지도자들을 한국, 일본, 미국의 최고지도자로 임명했다. 2000년도에는 지상에서의 축복의 권한을 문현진 회장에게 양도한다는 선언까지 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이어 천주평화연합의 책임까지 모두 맡겨졌다. 그리고 2005년에는 UCI 재단을 중심으로 세계 통일운동의 모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까지 양도했다. 문현진 회장을 확고부동한 후계자로 임명한 것이다아무리 한총재라고 하더라도 이것을 뒤집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녀는 문형진과 문국진을 끌어 들였다. 여기에서 부터는 완전히 사기극이었다. 최근 발표된 하워드 셀프씨는 역사적인 내용들을 팩트에 기반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문형진은 사악하게도 고령으로 접어든 문총재님의 육체적인 한계를 적극 활용했다. 그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라는 간판을 떼고 "통일교"로 돌아간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엽기적인 행동은 한학자 총재의 도움 속에서 가능했다. 한총재와 그 주변지도자들은 문총재께서 문형진을 후계자로 임명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대관식이 그 첫번째이고, 조작된 속초영계메시지가 그 두번째, 그리고 침실동영상이 그 세번째이다. 이것은 신도들을 속이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문총재가 성화하자 마자 그 입장을 180도 뒤집었다. 문형진과 문국진은 성화식이 끝나자 마자 후계자 자리에서 쫓겨났다. 그들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세계평화통일성전, 소위 생춰리교회를 세운다. 그의 엽기적인 행각의 배경은 자신과 공모 했던 세력들에 대한 배신감에서 출발한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이용해먹었다고 분노하며, 한총재를 향해 "바빌론의 음녀"라고 비난한다. 끝내는 문총재님을 이혼을 시키고, 다른 여인과 영혼결혼식을 하는 엽기적인 의식을 행한다. 그리고 계시록 12 5절에 등장하는 철장을 AR15 자동소총으로 해석해서 총기축복식을 벌여서 전 세계를 경악에 빠뜨린다. 2018년 한학자 총재는 미국의 법정증언에서 문형진을 문총재님이 후계자로 세운 적이 없으며, 자신이 그 자리에 앉혔다는 증언을 했다.모든 것이 사기극이었음을 만천하에 공표한 것이다

 

2013 113일에 열린 기원절은 한학자 총재의 통일교 교주 등극식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참가정 안착과 실질적인 하나님 주권실현의 행사가 되어야 했던 기원절은 통일교 라는 교단의 창설대회로 변질되고 말았다. 천일국 최고위원회에가 탄생되었고, 천일국 헌법이 소개되었다. 천일국이라는 말은 붙였지만, 실제는 교단 최고위원회, 교단 헌법이다. 최고위원회는 한학자 총재를 옹립하기 위해 노력했던 쿠데타 세력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기원절행사는 이들의 목표가 통일교 교권을 장악하는데 있었다는 그들의 사악한 의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그리고 이들은 문선명 총재가 절대로 변경하거나 바꾸면 안된다고 경고했던 8대교본교재를 변경했다. 그것은 자신들이 어렵게 획득한 권력에 가장 큰 위협이 바로 문선명 총재님의 말씀과 어록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총재는 원리강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하나님을 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느냐는 것이다. 하늘 부모님으로 바꿔 부를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자신을 독생녀라고 규정했다. 문총재는 원죄를 가지고 탄생되었고, 16세에 예수님을 만나 그 때부터 메시아의 자격이 시작되었고, 원죄 없는 자신을 만나서 원죄를 청산지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부분의 통일교 지도자들은 이것은 원리에 위배되는 내용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이러한 변화에 대한 유의미한 소란은 없었다.

 

그녀는 원리강론과 문총재님의 말씀에 자신의 역할이 중요하게 등장하지 않는 것에 불만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원리는 복귀섭리역사가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기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한민족 대서사시'라는 새로운 역사소설을 소개했다. 이 한민족 대서사시는 한민족의 한이 한학자의 한씨라는 억지춘향 역사판타지를 섭리사라고 버젓이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을 더 이상 남편의 성을 따라 'Mrs. Moon'이 아니라 '홀리마더 한'이라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학자의 한씨는 자신을 어린 시절 버리고 떠난 자신의 아버지 성이다.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데도 교회 안에서는 한총재를 찬양만 할 뿐, 비판과 반발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니 그녀의 망상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지게 된 것이다. 그 결과 한총재는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꿈을 갖게 된다. 바로 청평의 성전건축이다. 청평의 성전은 바티칸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수천억의 공사비가 들어가고 화려한 장식물로 가득찬 이 성전을 통해  자신의 사후에도 영원히 독생녀로 숭배 받을 것을 꿈꾼 것으로 보인다. 성전이 완공되는 시점에서 그녀는 이제 자신을 '홀리마더 한'이라고 부르고, 식구들에게 기도할 때도 '홀리마더 한'의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지시했다

 

김종석 박사가 이야기 했듯이, 한학자 총재는 새로운 창교를 한 것이다. 그녀가 만든 교회는 독생녀 홀리마더 한을 믿는 새로운 종교  "하늘 부모님 성회"이다통일교가 홀리마더 한을 믿는 하늘부모님성회가 된 것이다

 

우리는 한학자 시대가 막을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다. 한학자 시대는 변종 통일교와 더불어 막을 내려야 한다. 그렇다면 새출발은 어떻게 할 것인가? 최근 국가메시아를 중심으로 원리와 말씀으로 돌아간다는  회개운동이 시작된 것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결코 통일교 복원운동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원리와 말씀은 결코 교회중심한 운동을 설명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것을 허물라고 가르치고 있다. 통일운동의 목표는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운동이다.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에 연결된 하나님의 아들 딸을 찾는 운동이 되어야 한다. 그 섭리의 촛대가 어디로 옮겨 졌는지 모두가 골방에서 기도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韓鶴子裁の拘束起訴と質した統一教会の終焉、そして新たな出2025.10.10

本日、特別察によって韓鶴子(ハンハクチャ)裁が起訴された。起訴されると、第1審の判決が行われるまでの約6か月間、拘束が維持されることになる。少なくとも6か月は拘置所で過ごさねばならない。途中で保が許可される可能性もあるが、それは自由を得るという意味ではなく、拘置所ではなく病院に「監禁」されるにすぎない。そして判決を待たねばならないのだ。もはや情勢を根本的に覆すような変数はほとんどされていないように見える。法的な裁きだけでなく、よりしい民世論の審判も同時に下されているからである。こうして一つの時代が幕を閉じようとしている

私たちは今、韓鶴子裁によって象される「質した統一教会の時代」の終焉を目している。皮肉なことに、世界基督統一神(統一教会)を創設した文鮮明(ムンソンミョン)裁が語った「教会時代の終わり」の遺言が、今まさに現となっているのだ。文裁は統一教会の創設者として知られている。統一教会は彼の存命中に190に布活動をげ、宗史上類を見ない成功をめた教団である。成キリストの異端視や迫害の中で成し遂げた驚異的な成果であった。それにもかかわらず、なぜ彼は苦して築き上げた「教会」の看板を下ろすという宣言をしたのだろうか。なぜ「世界基督統一神」をそのままにせず、新たに「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を創設したのだろうか

初期から文裁にってきた人、またそのみ言を聞いてきた者たちは、この宣言が突然のものではなかったことを知っている。これは統一教会の創設とともに予告されていたことである。文裁は、統一教会の設立は「荒野時代」を通過するためにやむを得ない選であったと繰り返し語っていた。メシヤはキリストを基盤として、神のの愛との生命を結びつけ、神の息子娘を探し出し、「神の下の人類一家族(One Family under God)」を現し、新しい文明世界を築くためにられたのであって、教会を作るためにられたのではない。荒野時代とは、キリスト指導者たちの反と迫害によって、メシヤのために備えられたキリストの世界的基盤を活用できないため、統一教会を設立してその基盤を復する期間を意味する。したがって文字通り「世界基督統一神」なのである

神の下での人類一家族社を築くにあたって、宗の役割は極めて重要である。しかし、宗が自らの利益のために壁を築くようになるとき、宗は神の願う方向とは正反の位置に立つことになる。それはイエスの時代にも同じであった。イエスの使命を妨げた最大の勢力は、時のユダヤ指導者たちであった。マタイによる福音書2324章には、時ユダヤの最高指導層であった律法者、祭司、パリサイ派、サドカイ派の善と落について、イエスがしく糾する場面が描かれている。イエスがエルサレムを訪れた際、神殿が商人たちの窟にわっているのを見て怒りを爆させたという聖書の逸話は有名である。常に和で罪人を包み赦したイエスが、ユダヤ指導者の前では怒りを抑えなかったのは、まさに彼らが人類救の神の理を妨げる「反キリスト」の立場にあったからである。結局、イエスはユダヤ指導者たちの告によってゴルゴダの十字架の道をむことになった

荒野時代を1990年代半ば、統一運動は希望にちていた。文裁は世界的な反共運動(勝共運動)を通じて生涯の悲願であったモスクワ大を成功させ、ソ連のゴルバチョフ大統領と単独会談を行った。そしてまもなく、神を否定する共産世界は冷の終結とともに崩した。1991年の金日成との談はさらに劇的であった。荒野時代が終わったのである。文裁は1996年、「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を創設し、教会時代の終焉とともに「超宗教・家時代」を宣言し、同時に「天宙平和連合(UPF)」を設立した。天宙平和連合は、アベルUNとして、人種・国を超え、神を中心とした平和理想世界、すなわち新しい文明世界を建設するための最も重要な理機構として誕生したのである

しかし、韓鶴子(ハンハクチャ)裁は夫の志とは正反の方向へと進んでしまった。彼女がそのような誤った選をするようになった背景には、自らのを守ろうとする勢力が存在していた。それがまさに教会の指導者たちである。彼らにとって教会とは、自らの地位・権的利益を得るための基盤であった。このような邪な行は、史とともに永く記憶されるだろう

裁が「のお母」として尊敬され、崇されてきたのは、彼女自身の特別な能力や組織への功績のためではない。彼女が文鮮明(ムンソンミョン)裁の伴侶であり、14人の子女を育てた母親としての立場にあったからである。彼女の使命は、模範的な理想家庭を築くにあたって、妻として、母としての役割を果たすことにあった。しかし韓裁は、周の狡猾な誘惑にってしまった。彼女の本のアイデンティティは「のお父」から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彼女は自らを「生女(どくしょうじょ)」であると主張し始めたのだ。韓裁の周にいた指導者たちは、彼女の誤ったアジェンダを忠に補佐した

それこそが今日の悲劇を招いた根本的な原因である。彼女は「統一教会」を延命させ、そして「第2裁」、すなわち「主」の座に就いた。その過程は決して平坦ではなかった。なぜなら、夫の志を正しく理解し、教会を解体改革しようとしていた文顯進(ムンヒョンジン)長が存在していたからである

1998年、文鮮明裁は文顯進長を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の世界副長に任命し、「第4次アダム時代」を宣言した。そして彼に49の指導者たちにする人事えた。また、36家庭から1800家庭までの存指導者たちを第一線から退かせ、時まだ40代前半であった6000家庭の指導者たちを韓国・日本アメリカの最高指導者として任命した


2000年には、地上での祝福の限を文顯進長に渡するという宣言まで行った。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にき、天宙平和連合(UPF)の責任までも一任された。そして2005年には、UCIを中心に世界統一運動の全資産を管理する限まで渡したのである。文顯進長をるぎない後者として任命したのだ。どんなに韓裁であっても、これを覆すことは不可能であった


そこで彼女は文亨進(ムンヒョンジン)と文國進(ムングクジン)を引き入れた。ここからは完全な詐欺劇であった。最近表されたハワセルフ氏の文書は、史的緯を事に基づいて詳しく明している。文亨進は、老境に入った文裁の肉体的限界を用するという卑劣な行に出た。彼は「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の看板を下ろし、「統一教会」にると宣言した。このような異常な行動は、韓鶴子裁の支援のもとで可能となった。韓裁とその側近たちは、文裁が文亨進を後者に任命したかのような印象をえるための演出を行った。戴冠式がその第一段階であり、造された「束草界メッセジ」が第二段階、そして室映像が第三段階である。これらは信徒を欺くのに非常に果的であった

しかし、文裁が聖和されるや否や、彼らはその立場を180度覆した。文亨進と文國進は聖和式が終わるとすぐに後者の座から追放された。二人はフィラデルフィアに「世界平和統一聖殿」、いわゆるサンクチュアリ教会を設立した。彼の異常な行動の背景には、共に行動してきた勢力にする裏切りへの怒りがあった。彼は自分の母が自分を利用したと激しく憤り、韓裁を「バビロンの淫婦」と罵倒した。ついには文裁と韓裁を「離婚」させ、自ら別の女性と「的結婚式」をげるという異な儀式を行った。そして125節に出てくる「の杖」をAR15自動小銃と解し、「銃器祝福式」を開いて世界を震撼させた。2018年、韓鶴子裁は米の法廷証言で「文亨進を文裁が後者に任命したことはなく、自分がその座につけた」と証言した。すべてが詐欺劇であったことを全世界に公にしたのである

2013113日に開催された「基元節」は、韓鶴子裁の統一教会教主即位式となってしまった。本加家庭の定着と質的な神の主権実現のための行事であるはずの基元節は、統一教会という宗派の創立大質してしまったのだ。天一最高委員足し、天一憲法が公布された。「天一」という言葉こそ冠しているが、際のところそれは教団の最高委員であり、教団の憲法にほかならなかった。最高委員のメンバは、韓裁を擁立しようとしたクデタ勢力が占めた。基元節の式典は、彼らの目的が統一教会教権を掌握することにあったことを赤裸に示す出事であった

さらに彼らは、文鮮明裁が「絶更してはならない」と警告していた八大・教材を改した。なぜなら、彼らが苦して手に入れた力にとって最大の脅威が、まさに文裁のみ言と語そのものであることを理解していたからである

裁は『原理講論』にして否定的な認識を示した。神をなぜ「天のお父」と呼ぶのかというのである。彼女は「天の父母」と呼び方をえるよう指示した。そして自らを「生女」と規定した。文裁は原罪を持って誕生し、16の時にイエスに出い、その時からメシヤとしての資格が始まり、原罪のない自分(韓鶴子)に出って原罪を算したと主張し始めたのである。大部分の統一指導者たちは、これは原理に反する容であることを認識していた。しかし教会内では、こうした化にする有意義なぎは起こらなかった

彼女は『原理講論』や文裁のみ言の中に自分の役割が重要に登場しないことにい不を持っていたようである。原理は復帰摂史がメシヤを迎えるための基台を作ることだと明しているからだ。そこで彼女は「韓民族大事詩」という新しい史小を紹介した。この『韓民族大事詩』では、韓民族の“恨(ハン)”が韓鶴子の「韓氏」とつながるという、荒唐無稽な史ファンタジ理史として堂と紹介している。だからこそ彼女はもはや夫の姓を名る「ミセスン」ではなく、「ホマザー・ハン」と自している。しかし、韓鶴子の「韓氏」とは、幼少期に自分を捨てて去った父の姓である。全く筋の通らない主張である

こうした主張を展開しても、教会内では韓裁を称賛するばかりで、批判や反は存在しなかった。だからこそ、彼女の妄想は手のつけられないほど膨れ上がってしまったのである。その結果、韓裁は自らの王を建設しようという夢を抱くようになった。それが平の聖殿建築である。平の聖殿はバチカンをモデルにしたものと思われる。彼女は千億ウォンに達する工事費と華麗な装飾物にちたこの聖殿を通して、自らの死後も永遠に生女として崇されることを夢見たようだ。聖殿の完成時期に合わせて、彼女は自らを「ホマザー・ハン」と呼び、信徒たちにも祈る際に「ホマザー・ハンの名において」祈るよう指示した

金鍾錫博士が述べたように、韓鶴子裁は新しい宗を創始したのである。彼女が作った教会は「生女ホマザー・ハン」を信じる新しい宗、「天の父母」である。つまり、統一教会はホマザー・ハンを信じる天の父母わってしまったのだ

はいま、韓鶴子時代が幕を閉じようとしている光景を見ている。韓鶴子時代は、種統一と共に終わらねばならない。では、新たな出はどのようにあるべきか。最近、家メシヤを中心に「原理とみ言に立ち返ろう」という悔い改め運動が始まっていることに注目している。しかし彼らがはっきりと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ある。それは決して「統一復元運動」であってはならないという点である。なぜなら、原理とみ言は決して教会中心の運動をいていないからだ。むしろ、それを崩しなさいとえている。統一運動の目的は、神を中心とした一つの世界を築くための運動である。の愛・真の生命・真の血統に結ばれた神の息子娘を探し出す運動でなければならない。その理の燭台がどこに移されたのか、すべての人が自らのの間で祈るべき時がたの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