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인가, 법통인가? 血統か、法統か?
혈통인가, 법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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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참아버님으로 부터 시작된 통일운동이
과연 창시자 이후에 어떻게 승계 되느냐에 있어서 참아버님의 말씀은 일관되게‘혈통에 따른 순차적 승계’를 설명하고 계십니다. 다시 말해 왕위계승처럼 장자에게 1차적 승계가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일각의 교회지도자들은 참자녀를 중심한 혈통승계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통승계라는 것은 군주제 사회, 북한의 세습권력 같은 부정적 폐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제자승계로 가면 권력이 분산된 민주적인 제도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들 중의 일부가 참아버님이 후계자로 정했던 현진님을 축출하는데 가담했습니다. 그들은 몰몬교와 같은 "제자승계"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승계제도를 갖느냐는 것은 상식적 수준에서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선은 원리적인 기준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혈통을 찾기 위한 복귀섭리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창조본연의 이상가정, 즉 하나남의 참사랑을 중심한 가정을 실현하고, 그것이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확대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인해 인간조상은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의 가정이 아니라, 사탄을 중심한 거짓 사랑을 중심으로 타락한 가정을 이루었고, 결국은 투쟁과 갈등의 타락한 세계가 실현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으로 잃어버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복귀섭리역사를 펼치는데, 복귀섭리역사의 최종목적은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세우는 것,
즉 타락과 관계 없는 하나님의 선의 씨앗을 가지고 있는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주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메시아는 참된 혈통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부를
맞이해서 부부를 이루고 참부모가 되어 창조본연의 이상가정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한
이상가정을 인류 전체에 확대해서 하나님을 중심한 새로운 문명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명을 이루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 유대민족의 불신으로 인해 가정을 이루시지 못하고 십자가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혈통이 지상에 남아지지 못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영적인 사위기대만을 완성하고, 영적구원의 길만을 열어 놓고 '내가
다시 오마'라는 소망을 남겨 놓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혈통을 남기지 못한 결과
예수님이 혈통을 남겨 놓지 못한 것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중심한 참가정이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이 지상에 남지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예수님 사후 엄청난 혼란을 초래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제자들을 통해 신약성서에 남겨졌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설명하기에는 극히 부족한
내용이었습니다. 더욱이 말씀이 실체화된 가정이 탄생되지 못함으로 인해서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그 이후의
기독성도들은 큰 혼란 속에서 영적구원에만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초대교회로부터
기독교는 박해와 수난의 길을 갑니다. 그리고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로마카톨릭이
등장을 합니다. 그 과정에 신학적 교리를 둘러싼 이단논쟁이 이어집니다.
여기에는 교권을 둘러싼 엄청난 권력싸움이 있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중세유럽에서는
교황의 권한이 국왕의 권위에 위에 존재하는 정교일치사회가 이루어집니다. 십자군 전쟁이 벌어지고, 마녀사냥 같은 흑역사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성전 건축을 위해서 면죄부를
파는 일들이 등장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역사가들은 이 시대를 중세암흑시대라고 합니다.
16세기에 와서 교회의 타락에 반기를
든 종교개혁이 시작됩니다. 마틴 루터가 촉발시킨 프로테스탄트 신교운동은 구교 카톨릭에 엄청난 탄압을
받습니다. 신구교간의 30년 전쟁, 100년 전쟁 등 피 비린내 나는 투쟁의 역사가 전개됩니다. 프로테스탄트
운동은 계몽주의 르네상스운동과 결합이 되어 인류 문명사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개신교의
등장 이후 교회의 분열은 더욱 심화되게 됩니다. 수천 개의 교파가 서로를 이단시 하고 반목하고 있는
모습을 지금까지 이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혈통이 남겨지지 않고, 참가정의
이상이 지상에 실현되지 못함으로 인해 기독성도들은 하나님 섭리의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서 무지하고, 그저
종교적 울타리에 갇히게 되고 만 것입니다. 더욱이 현대 과학문명사회에서 교회의 영향력은 급격하게 쇠퇴하고
있는 현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기독교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유럽의 교회 중 90%는 더이상 교회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참아버님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참가정
그렇다면 재림메시아로 오신 참아버님의
최우선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이루지 못했던 참가정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가정은 6천년 복귀섭리역사의 결실입니다.
참가정은 어떤 가정입니까?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의 가정을 의미합니다. 참아버님은 "참사랑이란 질서적 사랑이며, 상대를 위해 주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품을 수 있는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참'이란
타락과 관계 없는 입장에서 출발하는 것이지만, "참"의
실현은 인간의 책임분담에 의해서 실현되는 것입니다. 마치 참아버님이 메시아로 타락과 관계 없는 입장에서
탄생하셨지만, 인류를 위해서 투입하고 희생하는 참사랑의 삶을 살 때 만이 인류로부터 참부모님으로 존경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길은 십자가의 길이고, 가시밭
길이었다고 증언하고 계십니다. 참부모, 참가정은
신격화나 우상화의 개념이 아닙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창조이상을 실현해야 하는 인간입니다.
축복을 중심한 인류구원운동
다시 정의하면 메시아의 사명은 진리의
말씀을 밝히고, 그 진리 말씀의 실체가 되는 참가정 이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타락으로 빚어진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를
구원하고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류를 구원하고 하나님을
해방한다는 것입니까? 타락으로 하나님과 관계 없는 인류를 다시금 타락하기 이전의 하나님의 아들 딸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참가정에 혈통적으로 연결시키는 축복을 통해 실현됩니다.
따라서 축복의 시대가 열린 것은 혁명적인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타락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는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 딸로 거듭나는 의식입니다. 축복식을
통해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 받는 것입니다. 인류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을
부모로 다시 찾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잃어버린 아들 딸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구원과 하나님해방입니다.
개인적 차원의 신앙생활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간다는 영적구원이 아니라, 실체적인 가정을 중심으로 참사랑의 이상을 실현해서 영육 아우른
구원의 길을 갈 수 있는 자격이 축복을 통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은 구원의 완성이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축복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가정을 참사랑의 학교로 만들고 4대심정권과 3대왕권을 실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혼문답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참가정은 왜 중요할까요? 참가정은 아담가정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아담가정이란 인류의 뿌리가
되는 조상가정을 의미합니다. 타락한 이후에 축복을 통해 우리는 참가정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참아버님께서는 접붙인다는 표현을 써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현진님은
축복가정은 확대된 참가정의 일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참가정은 축복가정의 정체성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참가정이 없다면 축복운동은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
참아버님께서는 혈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에 의해 생명이 탄생되기 때문에 생명보다 중요한 것이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과 생명은 혈통을 통해 영원성을 지닌다고 하셨습니다. 타락한 세계에서도 혈통은 가장 중요한 가치로 봅니다. 부모를 닮은
존재, 부모의 꿈과 이상을 전수 받을 존재가 바로 자식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식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부모가 남겨진 유산이 있다면 자식에게 상속합니다. 이것을 상속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부자상속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 역사 전체를 두고 지켜온 보편적인 법칙입니다. 그러니까 불변의 자연법입니다. 다시 말해 매우 원리적이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참가정에서의 상속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부와 권력을 상속한다는 세속적 개념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상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가정의 이상은
참부모의 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에게 상속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참가정의 이상이 단절되지 않고 영원한 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부모는 '알파와 오메가'이고 ‘유일한 참부모’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을 참아버님은 3대왕권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조부모는 과거의 왕, 부모는 현재의 왕, 자녀는 미래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조상으로서의 참부모는 유일하지만, 참부모가 1대로 끝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현진님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세계부회장으로 임명하시면서 "부모보다
천배 만배 더 낫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참사랑의 속성입니다. 참사랑은 상대가 나보다 더 낫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구원과 하나님
해방을 위해서 펼쳐야 하는 축복운동의 뿌리와 중심은 참가정입니다. 참가정이 인류 앞에 하나님을 중심한
모델적 이상가정이 되어야 축복운동을 전 인류를 상대로 펼쳐 낼 수 있고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가정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참가정이 타락한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인간으로서 그들도 우리처럼 인생을 살아가며 많은 유혹과
갈등 속에 서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 세상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고, 질시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여러 참자녀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참가정 이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할 우리 축복가정들은 그들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어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만들어야 할 심정문화입니다.
통일운동의 리더십에 대해서
그렇다면 통일운동을 이끌어갈 리더십은
어떤 모습일까요?
통일교 지도자들 중에 제자승계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왔고, 그들 중에 일부가 결과적으로 참가정을 파탄내는 쿠데타를 도모했습니다. 그들은 통일운동이 카톨릭교회와 같이 중앙집권적 종적조직(Hierachical
Organization)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어머님이라는 상징적인 지도자를
숭배하고, 교회의 최고지도자의 명령에 의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이어야 한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청평에는 바티칸을 흉내낸 성전이 들어섰고, 천무원이라는 조직 아래
모든 섭리기구들을 하위조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천무원의 원장은 한학자 총재입니다. 그것이 이번에 한학자 총재가 법적인 책임을 지고 구속기소되게 된 원인이 된 것입니다.
그들은 참아버님 시대의 우리 운동이
중앙 집권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아버님은 그 어떤 권력과 금력으로 사람들을 움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참아버님 시대의 모든 조직은 사실상 수평적이고 법적으로 독립적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창설한 그 어떤 조직들, 기관 기업체의 법적인 책임자 였거나,
공적인 자산을 개인적으로 소유한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참아버님의
지시를 따랐던 것은 법적 권한 행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참아버님의 영적 권위를 인정하고 존경했기 때문입니다. 참아버님은 그와 같은 영적인 리더십을 통해 전 세계적인 기반을 닦는 성공을 거두셨습니다. 이것은 참된 리더십의 전형이라고 보여집니다.
참아버님이 세운 장자권을 인정해야
우리는 참아버님으로 부터 장자권을
인정 받은 참자녀님을 기본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참아버님 입장에서 자신이 천신만고 끝에 찾은 하나님의
뜻과 평생을 통해 일구어 온 섭리적 기반을 자녀들 중에 아무에게나 승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우리는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통일교 지도자들은 세속적 눈으로
보고 이 승계 계획을 못 마땅하게 봤습니다. 마치 천사장이 하나님의 아들 딸들을 대하는 것을 보고 사랑의
감소감을 느꼈던 것처럼 말입니다. 천사장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아담 해와가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창조이상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신을 중심한 이기적 욕망을 앞장세워서 아담과 해와를 타락시켰던 것입니다. 마치 통일교 지도자들의 눈에는 참아버님이 현진님께 상속하는 것을 돈과 자리와 권력으로 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라도 참아버님의 메시아 사명을
대를 잇는 후계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면, 그 첫번째 사명은 참가정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류 앞에 모델적 이상가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참가정이란 참사랑의 가정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인류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참가정은 인류 앞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분들이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협력하는 입장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축복중심가정의 사명
이렇듯 통일운동이 지향해야 하는 참가정의
장자권을 중심한 승계제도는 군주제 왕위계승과 형식적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내용적인 차원에서는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락한 세계의 군주제는 권력 중심의 승계였습니다. 그러나 통일운동의 승계는 참사랑을 중심한 참가정의 영속성의 계승이며, 인류를
하나님 아래 한 가정의 세계를 건설하는 구원섭리를 위한 메시아의 영적권위의 상속입니다. 참가정 만이
승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축복가정도 승계의 대상입니다.
광야시대가 끝나고 참아버님은 후천시대의
도래를 선언하셨습니다. 후천시대는 교회시대의 종언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더이상 교회가 필요치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후천시대는 탕감복귀시대가 아니라, 창조본연의 세계를 이루는 새로운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맹세를
주셨습니다. 우리 모든 가정은 천일국 주인입니다.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시대에서 축복가정 자신의 이름으로 보고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아멘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라는 의미의 '아주'로 보고를 마무리 합니다. 이것은 곧 자녀의 시대를 의미합니다. 참부모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축복중심가정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 건설운동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통일교회의
다른 이름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가정들의 연합입니다. 이것은
우리 운동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참가정의
이상에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축복중심가정이 되어 하나님의 아래 한가족의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운동을 펼쳐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참가정은 중심가정이 되고, 참가정의 장자권은 통일운동 전반에
영적인 권위를 갖게 됩니다.
다시 말해 참가정은 우리에게 모델적
이상가정으로서 우리에게 신앙적 동기와 영감을 주고, 우리는 우리가 이루어야 할 목표와 사명을 알고 섭리의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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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統か、法統か? 文鮮明真のお父様から始まった統一運動が、果たして創始者亡き後にどのように継承されるべきかについて、真のお父様は一貫して「血統による順次的継承」を説かれていました。これは、王位継承のように、長子に第一次的な継承が行われることを意味します。 しかし、一部の教会の指導者たちは、真の子女様を中心とする血統継承に対して抵抗感を抱いています。彼らは、血統継承は君主制社会や北朝鮮の世襲権力のような否定的な弊害を生むと考え、弟子継承へと移行すれば、権力が分散された民主的な制度になるといった肯定的な認識を持つためです。実際に、彼らの一部は、真のお父様が後継者と定めた顕進様を追放するのに加担しました。彼らは、モルモン教のような「弟子継承」が最も合理的であるという認識を持っていたと理解しています。しかし、どのような継承制度を持つべきかは、常識的なレベルで考えるべきことではありません。まず、原理的な基準が何であるかを認識することが重要です。
神様の血統を探すための復帰摂理 神様の創造理想は、創造本然の理想家庭、すなわち神様の真の愛を中心とした家庭を実現し、それが家庭、氏族、民族、国家、世界へと拡大することにあると見ています。ところが、人間始祖は堕落により、神様を中心とした真の愛の家庭ではなく、サタンを中心とした偽りの愛を中心とした堕落家庭を築き、結局は闘争と葛藤の堕落世界が実現したと見るのです。 神様は堕落によって失われた人類を救うために復帰摂理歴史を展開されますが、復帰摂理歴史の最終目的は「メシヤのための基台」を立てること、すなわち、堕落と関係のない神様の善の種を持っているメシヤをこの地上に送るための基盤を築くことであると説明されています。メシヤは真の血統を持って来られる方だということです。それゆえ、新婦を迎えて夫婦となり、真の父母となって創造本然の理想家庭を実現するのです。そして、神様を中心とした理想家庭を人類全体に拡大し、神様を中心とした新しい文明世界を築こうとされました。 しかし、このような使命を果たすために来られたイエス様は、ユダヤ民族の不信によって家庭を築くことができず、十字架の道を進むことになりました。したがって、イエス様の血統は地上に残されなかったのです。残念ながら、霊的な四位基台だけを完成し、霊的救いの道だけを開き、「私が再び来る」という希望を残して逝かれました。
イエス様が血統を残せなかった結果 イエス様が血統を残されなかったことは、結局、神様の御旨を中心とした真の家庭が実現できる基盤が地上に残されなかったことを意味します。それはイエス様亡き後に、甚大な混乱を招くことになります。イエス様の御言は弟子たちを通して新約聖書に残されましたが、これは神様の摂理を説明するには極めて不十分な内容でした。さらに、御言が実体化された家庭が誕生しなかったことによって、イエス様の弟子たちやその後のキリスト教徒たちは、大きな混乱の中で霊的救いにしがみつくしかない状況に置かれたのです。 初代教会からキリスト教は迫害と受難の道を歩みます。そして、ローマの国教となり、私たちが今知っているローマ・カトリックが登場します。その過程で、神学的教義をめぐる異端論争が続きます。ここには、教権をめぐる甚大な権力争いがあったことは周知の事実です。中世ヨーロッパでは、教皇の権限が国王の権威の上に存在する政教一致社会が実現します。十字軍戦争が起こり、魔女狩りのような暗い歴史が登場します。そして、聖堂建築のために免罪符を売るようなことも現れた時期でもあります。歴史家たちはこの時代を中世の暗黒時代と呼びます。 16世紀に入って、教会の堕落に反旗を翻した宗教改革が始まります。マルティン・ルターが引き起こしたプロテスタントの新教運動は、旧教カトリックから甚大な弾圧を受けます。新旧教間の30年戦争、100年戦争など、血なまぐさい闘争の歴史が展開されます。プロテスタント運動は啓蒙主義のルネサンス運動と結びつき、人類文明史に甚大な変化をもたらします。しかし、プロテスタントの登場以後、教会の分裂はさらに深まることになります。数千の教派が互いを異端視し、反目し合っている姿が今に至るまで続いているのです。 血統が残されず、真の家庭の理想が地上に実現できなかったことにより、キリスト教徒たちは神様の摂理の究極的な目的に対して無知になり、ひたすら宗教的な垣根の中に閉じ込められてしまったのです。さらに、現代の科学文明社会において、教会の影響力は急激に衰退している現実を目の当たりにします。キリスト教の発祥地とも言えるヨーロッパの教会の90%は、もはや教会としての機能を失っているのが現実です。
真のお父様の最も偉大な業績は真の家庭 では、再臨のメシヤとして来られた真のお父様の最優先の使命は何でしょうか?それは、イエス様が成し遂げられなかった真の家庭を実現することです。それゆえ、真の家庭は6000年復帰摂理歴史の結実です。 真の家庭はどのような家庭でしょうか?神様を中心とした真の愛の家庭を意味します。真のお父様は「真の愛とは、秩序的な愛であり、相手のために尽くして忘れ、投入して忘れ、怨讐までも許して抱くことができる愛」であると語られました。「真」とは堕落と関係のない立場から出発するものですが、「真」の実現は人間の責任分担によって実現されるものです。まるで真のお父様がメシヤとして堕落と関係のない立場から誕生されましたが、人類のために投入し、犠牲にする真の愛の人生を歩まれた時のみ、人類から真の父母様として尊敬を得ることができるのと同じです。その道は十字架の道であり、茨の道であったと証言されています。 真の父母、真の家庭は神格化や偶像化の概念ではありません。メシヤは、神様の真の愛を中心とした創造理想を実現しなければならない人間です。
祝福を中心とした人類救済運動 改めて定義すれば、メシヤの使命は、真理の御言を明らかにし、その真理の御言の実体となる真の家庭の理想を実現することです。そして、さらに堕落によって生じた人類の問題を解決し、人類を救い、神様を解放することです。 では、どのようにして人類を救い、神様を解放するというのでしょうか?堕落によって神様と関係のない人類を、再び堕落する以前の神様の息子・娘として復帰することです。それは、真の家庭に血統的につなげる祝福を通して実現されます。 したがって、祝福の時代が開かれたことは革命的な事件です。神様の存在自体も知らず、神様の創造目的が何であるかも知らず、堕落した人生を歩むしかなかった人間が、神様の息子・娘として生まれ変わる儀式です。祝福式を通して、堕落した人間が神様の息子・娘という新しいアイデンティティを付与されるのです。人類の立場からは神様を父母として再び見出すことですが、神様の立場からは失われた息子・娘を再び見出すことです。それゆえ、人類救済と神様解放なのです。 個人的な次元の信仰生活を通してイエス様を信じて天国に行くという霊的救いではなく、実体的な家庭を中心として真の愛の理想を実現し、霊肉を合わせた救いの道を歩むことができる資格が、祝福を通して与えられるのです。それゆえ、祝福は救いの完成ではなく出発点です。祝福を通して、私たちは各自の家庭を真の愛の学校とし、四位基台と三大王権を実現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それが聖婚問答の内容でした。 では、真の家庭はなぜ重要なのでしょうか?真の家庭はアダム家庭の代わりをするものです。アダム家庭とは、人類の根となる始祖家庭を意味します。堕落した後、祝福を通して私たちは真の家庭に連結されるのです。真のお父様はこれを接ぎ木するという表現を使って説明してくださいました。顕進様は、祝福家庭は拡大された真の家庭の一員であると語られました。したがって、真の家庭は祝福家庭のアイデンティティの根となるのです。真の家庭がなければ、祝福運動は存在し得ないのです。
真の愛、真の生命、真の血統 真のお父様は、血統の重要性はいくら強調しても強調しすぎることはない、と教えてくださいました。愛によって生命が誕生するため、生命よりも重要なものが愛であるとされました。ところが、その愛と生命は血統を通して永遠性を持つとされました。堕落した世界でも血統は最も重要な価値と見なされます。父母に似た存在、父母の夢と理想を伝授される存在がまさに子女です。それで、世のすべての父母は子女のために生きていきます。そして、父母が残した遺産があれば子女に相続します。これを相続権と呼びます。父子相続は、東洋と西洋、古今を問わず人類歴史全体を通じて守られてきた普遍的な法則です。つまり、不変の自然法です。言い換えれば、非常に原理的だということです。 では、真の家庭における相続とは何を意味するのでしょうか?それは、富と権力を相続するという世俗的な概念ではありません。まさに神様の御旨と使命を相続することを意味します。真の家庭の理想は、真の父母の代で終わるのではなく、子女たちに相続されるべきです。そうしてこそ、真の家庭の理想が途絶えることなく、永遠の理想となるのです。 ですから、真の父母は「アルファとオメガ」であり、「唯一の真の父母」であるという主張は間違っているのです。それを真のお父様は三大王権で説明してくださいました。祖父母は過去の王、父母は現在の王、子女は未来の王だということです。始祖としての真の父母は唯一ですが、真の父母が一代で終わってはならないのです。顕進様を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の世界副会長に任命されながら、「父母よりも千倍万倍優れるように願う」と語られました。これは真の愛の属性です。真の愛は、相手が自分よりも優れることを願う心です。 したがって、人類の救いと神様の解放のために展開しなければならない祝福運動の根と中心は真の家庭です。真の家庭が人類の前に神様を中心としたモデル的な理想家庭となってこそ、祝福運動を全人類を相手に展開することができ、神様は人類を救うことができるのです。したがって、真の家庭よりも重要なものはないのです。 しかし、私たちは真の家庭が堕落した世界の中で生きているという事実を肝に銘じなければなりません。人間として、彼らも私たちのように人生を歩みながら、多くの誘惑と葛藤の中に立っているのです。むしろ、彼らは私たちよりもさらに多くの世間の攻撃にさらされており、嫉妬の対象でもあります。その結果、何人かの真の子女様達が困難を経験した事実を知っています。それゆえ、真の家庭の理想を共に築い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私たち祝福家庭は、彼らを保護する垣根となってあげ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これが、私たちが築くべき心情文化です。
統一運動のリーダーシップについて では、統一運動を率いていくリーダーシップはどのような姿でしょうか? 統一教の指導者たちの中には弟子継承論を主張する人たちがおり、その中の一部が結果的に真の家庭を破綻させるクーデターを企てました。彼らは教会時代終焉という真のお父様の理想、統一教会を解体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指示を拒否しました。むしろ、彼らは統一運動がカトリック教会のように中央集権的な縦的組織(Hierarchical Organization)になるべきだと考えました。真のお母様という象徴的な指導者を崇拝し、教会の最高指導者の命令によって一糸乱れずに動く組織であるべきだと考えているのです。清平にはバチカンを模倣した聖殿が建てられ、天務院という組織の下にすべての摂理機構を下部組織として作り上げました。そして、天務院の院長は韓鶴子総裁です。それが、今回、韓鶴子総裁が法的な責任を負って拘束起訴される原因となったのです。 彼らは、真のお父様の時代の私たちの運動が中央集権的であったと考えています。しかし、真のお父様は、いかなる権力や金力によって人々を動かし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真のお父様の時代のすべての組織は、事実上水平的で法的に独立していました。ご自身が創設したどのような組織、機関、企業体の法的な責任者であったり、公的な資産を個人的に所有したりしたことは一度もありませんでした。にもかかわらず、すべての人々が真のお父様の指示に従ったのは、法的権限の行使によるものではなく、真のお父様の霊的権威を認め、尊敬したからです。真のお父様は、そのような霊的なリーダーシップを通して全世界的な基盤を築く成功を収められました。これは、真のリーダーシップの典型であると見られます。 一方、現在の統一教会の姿はどうでしょうか?彼らが作った現在の統一教会こそ、すべての権力が集中した体制であり、何人かの人々によってすべての意思決定が下される独裁的な構造になったのです。食口たちは、彼らが下した決定を盲目的に追従しているだけです。
真のお父様が立てた長子権を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 私たちは、真のお父様から長子権を認められた真の子女様を基本的に認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真のお父様の立場から、ご自身が千辛万苦の末に見つけた神様の御旨と、生涯を通じて築き上げてきた摂理的基盤を、子女たちの中で誰にでも継承することはない、という信頼を私たちは持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ところが、統一教の指導者たちは、世俗的な目で見て、この継承計画を不満に思いました。あたかも天使長が神様の息子・娘たちに接するのを見て、愛の減少感を感じたかのようにです。天使長は、神様の立場からアダムとエバが成し遂げるべき神様の創造理想について考えなかったのです。自分を中心とした利己的な欲望を前面に出して、アダムとエバを堕落させたのです。 まるで統一教の指導者たちの目には、真のお父様が顕進様に相続することを金と地位と権力と見たのと同じです。 誰であれ、真のお父様のメシヤ使命を代を継ぐ後継者の立場に立つことになれば、その最初の使命は真の家庭の理想を実現することです。神様と人類の前にモデル的な理想家庭を実現しようと努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言い換えれば、真の家庭とは真の愛の家庭を意味します。そして、人類のために生きる姿で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真の家庭は、人類の前に希望の灯火と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私たちは、その方々が使命を全うできるように保護し、協力する立場に立た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祝福中心家庭の使命 このように、統一運動が目指すべき真の家庭の長子権を中心とした継承制度は、君主制の王位継承と形式的には似ているように見えますが、内容的な次元では完全に異なると見ることができます。堕落した世界の君主制は権力中心の継承でした。しかし、統一運動の継承は、真の愛を中心とした真の家庭の永続性の継承であり、人類を神様の下の一つの家庭の世界に建設する救済摂理のためのメシヤの霊的権威の相続です。 真の家庭だけが継承を続けていくのではありません。まさに私たち祝福家庭も継承の対象です。 荒野時代が終わり、真のお父様は後天時代の到来を宣言されました。後天時代は教会時代の終焉を意味します。神様の摂理にもはや教会は必要ないと語られました。後天時代は蕩減復帰時代ではなく、創造本然の世界を築く新しい時代だということです。それで家庭盟誓をくださいました。私たちすべての家庭は天一国の主人です。真の父母の名前で祈る時代から、祝福家庭自身の名前で報告する時代が開かれたのです。「アーメン」ではなく、自分が主人であるという意味の「アージュ」で報告を締めくくります。これはすなわち子女の時代を意味します。真の父母様を信じて天国に行くのではなく、すべての人々が祝福中心家庭となって神の国建設運動に参画することを意味します。 したがって、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は統一教会の別の名前ではありません。文字通り家庭たちの連合です。これは、私たちの運動が進むべき方向を提示しています。すなわち、真の家庭の理想に霊感を受けた人々が祝福中心家庭となり、神様の下の一家族の理想世界を建設する運動を展開していくことを意味します。したがって、真の家庭は中心家庭となり、真の家庭の長子権は統一運動全般に霊的な権威を持つことになります。 言い換えれば、真の家庭は私たちにモデル的な理想家庭として信仰的動機と霊感を与え、私たちは私たちが成し遂げるべき目標と使命を知り、摂理の主人となって自発的に参加するので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