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무원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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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무원의
어머니
어머니는 머지않아 기소될 것이다. 기소에 대해 지도부는 ‘유감이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신뢰받는 교단으로 거듭나겠다’ 라는 말
외에 다른 논평을 내 놓을지 궁금하다. 안타깝게도 현재 통일교 지도부는 두 파벌로 나뉘어져 ‘중단없는
정성’과 ‘멈추지 않는 전진’이 아니라 ‘중단없는 배신’과 ‘멈추지 않는 주도권 싸움’으로 대혼란이다.
과거에는 어머니가 교권지도부와 협력해서 고령의 아버님을 고립시켰는데 이제는 고령의 어머니가 교권지도부에
의해 고립무원이 되었다. 아마도 교권지도부는 수감되신 어머니를 완전히 허수아비로 만들 것이다. 어머니를 접촉하려는 사람과 정보 등 모든 것을 통제할 것이다.
어머니는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식구들은 사태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다. 어머니를 둘러싼 타락한 지도부는 자신들이 어머니를 가장 사랑하는 정의의 사도처럼
설쳐대고 있다. 뻔뻔스럽게도 천심원 철야기도회에서 독생녀 홀리마더한을 외치며 어머니를 구해달라고 외치고
있다. 국민여론을 악화시키는 줄 알면서도 말이다.
어머니는 사회적으로도 이미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어머니가
왜 저리시는지 모르겠다고 불신하는 공직자나 식구들이 늘고 있다. 이제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구치소 앞에서 ‘독생녀 홀리마더한을 구해달라’는 식구들의 외침은 어머니께
위로는 될지 몰라도 사태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따라서 식구들이 어머니를 구하기 원한다면 독생녀 홀리마더한을 둘러싼 타락한 지도부는 즉각 물러나라고 성토해야
할 것이다. 아들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가족을 살렸듯이 현진님외에 누가 어머니와 통일가를 살릴 수 있겠는가?
【孤立無援のお母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