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생녀 체제의 출범과 정착이 불러온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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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녀 체제의 출범과 정착이 불러온 함정


오늘 어머님의 구속기소가 확정되었다. 추석연휴 전후해서 통일가의 이 큰 시련에

모두들 망연자실한 상태 이지만 이번사태의 가장 큰 원인이 된 독생녀체제가 어떻게 잉태 되었으며,

생각보다 빨리 정착된 이유 는 무었이며 독생녀 체제가 가져다준 결과는 무었인지 생각해보자.

 

원래 우리 교회에서 거의 모든 식구들이 믿고 따르던 참부모님 은 양위분을 지칭하는 단어이지만,

사실 주인공은 아버님 이셨다. 식구들이 어머님을 보고 교회에 들어온 게 아니라는 말이다.

 

아버님의 원리말씀을 듣고 교회에 들어왔고 아버님의 참사랑의 말씀을 들으면서 

모두들 탄복을 하며 어려운 통일신앙의 길을 스스로 선택 했던 것이다.

 

참 부모라고 하면 흔히 아버님을 지칭한다는 것은 참부모론 에도 가득 서술되어 있다.

이렇게 우리 교회에서 핵과 같은 존재는 참 아버님 이셨던게 사실이다.

 

새삼 아버님의 가치를 곱씹어 가며 얘기를 해야 하는 것 자체가 어색하기 그지없으며 너무나,

당연한 이런 사실을 강조해야 하는 상황이 왜 생긴건지 모르겠다 .

다만 섭리가 완성단계에 이르면서 최종적으로는 어머님도 완성하셔서 참부모의 자리에 같이 서 셔야,

참부모와 참가정이 인류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은 섭리를 아는 식구들이라면 다 아는 필연적 사실이다.

 

그래서 아버님은 1992 410일 잠실메인 스타디움에 10만명의 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어머님을 최초 공식무대에 홀로 등판 시켜서 세계평화 여성연합대회를 출범 시키셨던 것 이었다.

그로부터 6년간 세계곳곳을 홀로 강연하신 어머님은 98년 아버님으로부터 어머니사명을 잘했다고,

표창장까지 받으며 그이후에도 한국과 일본 유럽과 남미들을 돌며 아버님과 동급의 자리에서,

섭리를 진행하는 대회를 본격적으로 이끄시게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모든 세계순회 대회에서 하신 어머님 의 강연은 아버님이 직접 감수하여 작성된,

원고를 대독하는 정도 였으며 모든 섭리의 중심은 여전히 아버님이 직접 진두지휘를 하시었고,

양위분이 번갈아 도맡아 하시던 대회강연도 아버님이 섭리적으로 판단하시고 계획 잡으신 대회에서,

어머님이 강사로 선발되어 강연을 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식구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분은 그때까지도 여전히

섭리역사의 주체인 아버님이셨던 것은 변함없는 진실이라고 할수있다

 

아버님이 2012 912일 성화하시자 식구들 마음속에는 큰 구멍이 생겼다.

그야말로 신앙의 핵 중의 핵이요 교회의 알파요 오메가인 아버님이 떠난 빈자리는

너무나 컸고 공허 했으며 교회전체는 진공상태가 되어 상당히 불안 하기까지 했다

식구들의 심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것이 뻥 뚫린 상황이라.   

아버님의 성화는 사실상 신앙의 최대의 위기의 순간 이기도 했다.

 

메시아 참부모 아버님은 성화하셨고 이제 그 시대는 막을 내렸으니 자연히 포스트 문선명시대가,

개막되는 시점을 맞이했던 것이며 이 새시대의 주인공은 당연히 혈통의 자녀인 참자녀님이 되는 것이 섭리역사의 정상적인 흐름 이었다.

 

하지만 교회지도부는 그 자리를 자녀님께 드리지 않고 어머님을 선택하여 교회의 후계자리를 어머님께로 옮기는 작업을 단기간에 서둘러 모두 마쳐 버렸다.

 

아버님이 성화하기 3년전부터 교회지도부는 이미 현진 님을 사실상 내쫓아 버린 뒤였고,

남아있던 국진님 형진님만 추방하면 아버님의 후계를 이을 자녀님들은 모두 사라지게 되어,

어머님만이 그 자리를 독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교회지도부는 철저히 자녀님을 배제한뒤 어머님을 후계자리에 모시게 되었다.

 

교회 지도부는 왜 자녀님들를 모두 내쫓고 온실속의 화초로 계셨던 어머님을 선택했을까? 궁금하기 그지없다.

당시에 이미 후계자의 자리를 아버님으로부터 확약 받았던 현진님이 자연스럽게

후계자의 자리를 물려받았더라면 오늘 어머님이 저 구치소 그리고 오늘 기소되어 감옥에 가야하는 이런 욕된 상황을,

맞이하는 일은 애초부터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

 

왜 그 당시 교회 지도자들은 하필 어머님에게 왕관을 물려주었는가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내용으로 이 까페에 당시 김x율을 위시하여 김x남등 교회지도부가 현진님을 왜곡 비판하여 교회로부터,

추방하는 모든 상황을 정리해놓은 글이 이미 게재되어 있기에 필자는 이부분은 여기서 거론않기로 하겠다.

 

그리하여 포스트 문선명시대는 자녀님이 아닌 어머님이 왕관을 쓴 채로

2013 113일 천일국의 왕으로 등극하시게 되었다.

내가 천일국을 선포한다 나를 따르라 하실 때 식구들도 처음엔 모두들 반신 반의 했다.

그러나 점점 당돌하게 지휘를 하시는 어머님을 대한 식구들은 그 방향이 옳고 그름 보다는,

아버님을 잃어버린 그 허망한 심정을 잠시나마 의지할 수 있었고 아버님의 생전의 존재감을,

대신 느끼면서 크게 위안을 받았으며 그 위대하신 아버님의 흉내도 잘 내시니까

아버님을 잃은 허탈함이 점차 위로됨과 동시에 어머님께 의지하고 있으면 마치 아버님께도 의지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식구들은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일각에서 나오는 어머님이 아버님을 무시한다 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어머님은 아버님과 하나다.

라는 슬로건을 내건 교회의 대응으로 대충 무마할수 있게 되면서 어머님에 대한 식구들의,

확고한 신뢰는 아버님의 성화로 인해 생긴 불안과 허전한 마음을 빠른 시간에 추스릴수가 있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식구들은 아버님을 잃은 자신들의 허탈한 심정을 추스려 주는 어머님을 생각보다 빨리,

아버님과 같은 위대한 참부모님으로 자연스럽게 믿고 따를수 있었기 때문에 대내외에서,

이구동성으로 아버님이 성화하신 교회 라고는 믿어지기 힘들다고 할 만큼 교회는 겉으로는 안정을 찾아갔다.

 

독생녀 어머님이 원래부터 훌륭하고 위대한 모습이 있어서 식구들이 이렇게 잘 따르게 된 것 이라기 보다,

그동안 가치관의 핵으로 자리잡았던 아버님을 하루아침에 상실한 식구들의 급격한 심정적 공백을 빨리 채워주고,

그 빈자리를 대신하는 어떤 존재가 너무나 절실 했었던 당시 식구들의 감성적 요인이,

독생녀 어머님 체제 탄생과 정착에 큰 영향 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성화한 아버님의 연장선상 위에 자녀님 대신 어머님을 세워 놓았지만 아무리 봐도,

아버님과 같은 절대적 카리스마가 부족했던것에 고심하던 교회 지도부는 이윽고

소위 독생녀를 우상화하는 작업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이는 어머님을 아버님과 동일시하거나 그 이상의 존재로 치장하여 독생녀 자체를 예수님이나 아버님도,

넘나 볼 수 없는 가히 신 급의 넘사벽 위치에 갖다 놓음으로써 식구들의 신앙을 더 빨리 안정시키고,

아버님의 카리스마 보다 더 강렬한 빛을 내뿜는 존재로 업그레이드된 어머님의 위상을 통해,

교회권력도 더 확고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길이었기 때문 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교회 지도부의 비호아래 어느덧 독생녀 어머님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기 시작 했는데  어머님은,

교회의 역사, 전통, 말씀, 참자녀, 메시아관에 대해서 교회의 전통과 관습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말씀을 하기 시작했으며 전방위에 걸쳐 상상외로 무자비하게 아버님의 유산을 난도질 해대기 시작했다.

 

처음엔 대다수 공직자들이 이러한 어머님의 과도하고 파격적인 언행에 깜짝 놀랄 때도 많았지만,

모두들 서슬 퍼런 교회권력 앞에 대들지 못하고 묵묵부답으로 복종해 갈수밖에 없었다.

 

더 나아가서 몇 년 전의 일이지만 청평에서 어머님은 한일의 교구장급이 참가하는 특별 수련회 까지 소집하여,

전체 앞에서 아버님이 영계에서 죄의 꼬리표를 달고 떠돌고 있으므로 구원받아야 할 입장에 처해 있다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아버님에 대한 모독발언을 하면서 너희들이 수련회를 통해 정성을 들여,

아버님의 그 꼬리표를 뗄 수 있게 기도해라 고 지시를 했다.

 

이때도 아무 저항 못하고 영문도 모르고 23일 정도의 수련회를 통해 이 교육을 받은 공직자들은,

교회로 복귀한 뒤에는 차마 교회식구 들에게 이때 교육받은 내용을 전혀 얘기 할 수는 없는 내용이라서 였던지,

무슨 교육을 받고 왔는지 식구들이 물어봐도 꿀 먹은 벙어리 마냥 그냥 얼버무리기만 일관했던 것이다.

 

 공직자들에게 있어 어머님은 이미 자신들이 의지해야 할 유일한 보금자리가 되어 있음과 동시에 아버님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강력한 카리스마(저항하면 인사조치) 까지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들 아무 소리 못하며 받아들였고 오히려 어머님은 아무 문제 없으며 어머님이야 말로,

위대한 참부모님 이라는 얼렁뚱땅 같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되면서 식구들은 점차로,

의식이 마비된 사람처럼 독생녀가 뭘 해도 최고라고 믿고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그야말로,

독생녀에 대한 맹종과 맹신의 교회구조는 굳어져가게 되었다.

 

이렇게 교회지도부는 식구들이 참 아버님의 성화라는 냉혹한 현실로 받은 엄청난 충격이 채가시기도 전에,

그 모든 것을 단번에 일소하는 독생녀 선포를 통해,

참 부모 아버님은 가셨지만 우리에겐 살아있는 참부모 독생녀가 계신다 라는 독생녀 환각주사를,

처방함으로써 어머님에 대한 충성심은 생전의 아버님시대와 비교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확립 되었으며 이미 그 이상의 카리스마를 구사하는 독생녀 앞에 과도한 충성경쟁을,

불러오는  방향으로 까지 전개 되어갔던 것이 사실이었다.  

 

아버님조차 부정해 버리는 독생녀 광풍앞에 식구들 공직자들 누구 하나 제대로 된 바른 소리를,

못내게 된 것은 양심이 없어서 라기보다 식구들이 갈구하는 그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워준 독생녀 어머니가,

생각보다 너무 단시일내에 식구들을 안정감으로 품게 되었고 고위 지도자나 말단 목회자나 너나 할 것없이,

식구들이 만족하는 모습과 안정감을 찾아가는 교회 분위기를 보면서 이런 체제에  애써 저항할 필요성을,

전혀 느낄 수 없게 되었기 때문 일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여 자녀님들을 모두 따돌리고 어머님을 세운 독생녀 체제는 교회와 식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안성맞춤의 지배체제와 맹신의 구조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독생녀 체제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고착화 되었고 이를 제동 하려 하는 외부의 비판에 대해서는,

자녀님들 이라 해도 모두 반대파의 분파 그룹으로 단죄 하는 등 독생녀에 대한 비판을,

원초부터 차단하는 교육을 세계본부의 지시아래 전세계에 걸쳐 교회와 식구들에게 철저히,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던 것이다.

 

체제가 안정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 교회는 이때부터 독생녀를 앞세워 애초의 복귀섭리 역사를,

수행하는 역사의식 보다는 돈만 잘 걷힌다면 세상의 어떤 무속행사도 할 수 있다는 듯이 현실에 만족하는,

세속의 무속교단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청평을 중심으로 영계와 영인해방에 올인하는 형태의,

행사를 추진하면서 헌금을 더 과도하게 걷는 파행적인 교단운영을 하여 최근의 5000억원이상의,

막대한 자금을 들여 완공한 천원궁 건립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교권지도부에 어느덧 서서히 불길한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는데 독생녀를 사상최고의 6천년만의,

초림 예수 격으로 까지 승화시키는 새 이론까지 등장하면서 부터 최고 지도부에겐 하나의 부담이 생기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위대한 독생녀 어머님 이시라면 어머님 생애 동안에 아버님보다 더 위대한 실적을 만들어,

교회와 세상 앞에 당당히 보여줘야 하지 않느냐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돤 것이라 할수있다.

말로만 독생녀를 칭송할 게 아니라 뭔가 그럴듯한 세계복귀 차원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대내외에 보여줘야,

하지 않느냐는 분위기가 독생녀와 그 주위를 보필하던 지도자들에게 팽배하였고 이러한 무언의 압박에,

교회지도부는 서서히 자신들을 감아챌 올가미를 어쩔수 없이 스스로 만들기 시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탐욕으로 인해 그들 스스로 짜 놓은 잘못된 판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아버님 생전에는,

못 이룬 국가, 대륙, 세계를 복귀했다는 가짜 업적을 독생녀 앞에 그리고 교회와 세상에 내놓기 위해,

그들은 점점 스스로를 옥죄는 함정을 파기 시작하게 되었던 것인데 그 첫번째 함정이 바로 내노라 하는,

세계 주요정상들과 독생녀 한학자 총재가 하나가 되어있다는 이미지를 심기위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이었다.

 

교회 관련기관인 천주평화연합 (upf)이 개최하는 이 국제행사에 당시 전직 미대통령 트럼프와 현직의,

아베 일본총리가 비디오로 출연하여 어머님에게 화답하는 인사를 하게 하였는데 둘다 초대유치에.

성공하였지만 교회는 이 영상을 너무나 경솔하게 다루어 인터넷을 통해 중계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여 버린 것인데 이 결과로 인해 일본의 야마가미는 보통이라면 절대,

보기 힘든 영상을 버젓이 볼 수있게 됨으로써 일본정치 역사의 큰 맥을 끊는 아베저격 사건을 일으키게 되었던 것이다.

 

교회지도부는 독생녀와 하나가된 미일 전현직 정상의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 할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그만 어머님에게 원한품고 있던 야마가미에게 한학자 총재를 칭송하는 아베의 영상을,

아낌없이 다 보여주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아베총리는 당시 일본사회에서 가히 역대 최대의 울트라 우익으로 불릴 정도의 극우의 대명사로 불리던 총리로,

일본국민에게는 역대 최대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었던 때라 이런 인물이 일본사회에서 극도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친한 종교의 교주인 통일교의 한학자 총재와 한편이다? 라는 것을 자인하는,

이 기절초풍할 영상은 일본사회에 절대 공개해서는 안될 금기시되는 영상 이었지만 그것을 추호도,

알 재간이 없었던 세계본부의 최고지도자들은 막무가내로 일요일 예배시간을 통해 전세계로 인터넷 송출을 했고,

항상 이상만 추구했지 현실감각이 뒤떨어지는 일본의 지도부 또한  이 위험한 영상을 어리석게도 인터넷을 통해,

당당히 라이브로 교회에 생중계 했던 관계로 사실상 이영상이 일본사회에 미칠 파급을 꿈에도 생각지 못한 가운데,

두 전현직 정상의 한학자 총재에 대한 충성어린 인사에 환호를 하며 쾌재를 벌이게 되는 가히 인재급 천재가 터지게 된 것이었다.

 

급기야 터진 아베저격 사건이 일어나도 교회관계자들은 피해에 대한 추궁은 당연히 야마가마가 모두안고,

갈줄 알았지만 그 불똥이 의외로 교회로 튀기 시작하더니 누구도 생각 못한

일본통일교회의 종교법인 해산절차로 까지 다가오게 되어버릴 때까지 속수무책으로,

일본언론과 정부의 통일교회 손절 움직임을 지켜보기만 하다가 일본문부성의 해산절차가 법원에 요청되어,

현재 1심재판에서 패소하여 2심항고심중이나 거의 패소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일본의 국민감정을 보면,

기적은 거의 사라지고 해산의 판결날짜는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정황이어서,

일본교회 로써는 절대절명의 파국의 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상황 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모든 파국적 상황은 우리교회가 처음부터 잘못된 길을 가다가 터진 사고가 아니라,

교회최고 지도자들이 탐욕으로 벌인 비정상적 독생녀 드라이브를 추진하다가 스스로 판 함정에 빠진,

파국적 결말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다음 또 하나의 함정은 바로 대한민국 자체를 복귀하는 일은 머나먼 길이지만 지구상에 하나의 국가 정도는,

위대한 독생녀 어머님께 순종 굴복했다는 기반을 만들어서 대내외에 보여줘야 할 것 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교회의 최고 지도부는 동남아의 떠오르는 국가 캄보디아를 타켓으로 잡고 그곳에 엄청난 교회기반을 조성하기위해,

훈센 대통령과 협약을 맺은뒤 윤석열정부에 접근하여 유엔의 ODA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의 메콩강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계획으로 일을 진행 하였다는 정황이 특검의 수사에 발각된 건인데,

이번 김건희 특검수사에서는 실제로 윤석열 정부가 캄보디아의 ODA 지원 예산을 2배 가까이 늘린,

막대한 자금을 배정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건희 특검 수사중에 교회지도부가 현행법을 위반한,

5개의 사건중의 하나중 핵심사건으로 의심받아 집중수사를 받은 이후 밝혀진 증거가 너무 많이 드러나게 되어,

현재 수행자인 윤영호와 지시자로 의심받는 어머님이 오늘날짜를 기해 모두 기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된것이다.

 

독생녀 어머님이 홀리마더 한 이라는 성스러운 명칭을 달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은 천원궁을 완공하자마자,

장미빛 독생녀 홀리마더 한의 미래는 사라지고 결국 어머님이 구속된 채로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지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며 독생녀 체제는 출범 13 여년만에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어 버렸다.

 

어떻게 보면 일본법인 해산과 어머님 구속기소 사건등  두사건 모두  애시당초 어머님이 후계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자녀님이 승계하도록 인도 했으면 처음부터 일어날 수도 일어날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탐욕에 사로잡힌 교회지도부의 과욕으로 인해 멋모르고 독생녀 자리에 오른 어머님이 메시아를 저격하고,

 윗자리인 하나님의 대신자 자리 까지 넘보다가 벌인 위험한 독생녀 홀리마더 한 이라는 불장난 놀이는,

결국 허위를 진실로 가장하기위해 자신들이 파 놓은 함정에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결과로 최종 귀착된 것이라 할수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버님성화이후 첫 단추만 제대로 꼈다면 그 이후 일본과 한국에서 일어난,

이두가지 교회의  재난상황은 모두 막을 수 있었던 일이었다.

 

자녀님 들에게 당연히 물려줘야 할 교회의 후계체제를 어머님이 과분하게 왕관을 쓰면서,

첫 단추를 잘못 꿰어 버린 일이 이제 와서 양국의 국가사정 기관에 내몰리며 교회의 전세계 기반 중에 가장 강력한,

기반을 갖고있는 일한 양국중 한쪽은 종교법인이 해산되는 절차를 밟고 있고 한 쪽은 독생녀 한학자총재가 실정법 위반으로,

구속기소 되는 천추의 한이 되는 상황으로 까지 오게 된 것인데 이 모든 사태는 이미 첫 단추를 잘못 꿸 때 부터,

 모든 것이 필연의 수순으로 예정되어 있던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자산탈취만 탐내던 최고권력자들과 큰 욕심없이 현직유지를 갈망했던 공직자들 그리고 아버님사후 정신적 공허함을,

해결 할려는 식구들이 합심하여 원리강론 서론에도 제일 먼저 나오는 욕망에 각자 함몰되어 자신의 물적 심적 안정을,

먼저 취하려 하는 욕망으로 합심일체화 됨으로써 통일가는 돌이킬 수 없는 역사적 천주적 치욕스런  상황에,

처해지게 되었으며 이번일로 통일가의 독생녀 체제는  사실상 출범이후 13년만에 그 최후를 맞이하게 된것이라 할수있다.

 

이런 부끄럽고 치욕스런 일을 두번 다시 통일가가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모두 독생녀 환각에서 하루속히 깨어나야 하는 것이 최 급선무로 보인다.

 

 메시아 참부모가 성화했으니 당연히 하늘의 혈통으로 오신 아버님의 혈통을 지상에서 이어받은,

참자녀님을 세워 후계자로 받들어 모셔야 한다는 사실을 지금이라도 철저히 깨 달아야 할 것으로 본다.

 

그런데 아직도 철 모르는 어린 2.3세들을 퓨어워터 라는 이름 하에 모이게 해놓고 이미 실패하여 하늘의 진노를,

받고 구치소에 수감되어 오늘 구속기소가 될때까지 어머님을 여전히 홀리마더 한으로 칭송해야 한다고,

쇠뇌하고 있는 교회의 행태를 보면 종국에는 정신적 혼란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패닉상태를 맞이할,

이 무고하고 순진하며 착하디 착한 교회 2.3세들을 속히 퓨어워터에서 구제 하는일이 상당히 시급한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너무나 갑작스런 아버님의 성화가 가져다 준 허탈과 공포 불안을 급격히 해소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수호 할려는,

탐욕과 욕망에 사로잡힌 당시 교회최고지도자들이 벌인 어 천인공노할 독생녀 프로젝트는 13년만에,

아버님의 성화13주년을 맞이하면서 일본의 법인 해산과 한국의 어머님 구속기소 라는 가히 통일가의,

복귀섭리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파산상태를 초래하며 만천하에 그 처절한 치욕과 모욕과 능멸을 당하면서,

세상의 가십거리로 굴러다니는 지경으로 까지 그 추한 냄새를 진동 시키며 모든 언론의 논란거리가 되게 되었다.

 

하지만 하늘은 이가운데에도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계셨으니 독생녀의 대두로 인해  지난 13년간 미뤄졌던,

포스트문선명 시대를 진정한 참자녀님이 다시 개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볼수 있는이때에,

우리모두가 스스로 자신들의 위치에서 욕망을 자제할 능력이 되는지를 다그치며 겸허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사태가 수습되는 그날까지 최초의 첫 단추였던 자녀님에게 후계의 자리를 자연스럽게 물려주지 못하고,

오히려 막대한 상처를 준 것에 대해 모두들 회개하는 기도를 올리며 자녀님 특히 현진님이 원래의 자리인,

후계자의 위치를 회복하고 세상을 참사랑으로 통솔하는 영광된 날을 하루라도 빨리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가 생애가 다하기 전에 정신 바짝 차리고 잠에서 깨어나 사생결단 실천궁행의 각오로 분발해야 할 것으로 본다.



【独生女体制の出発と定着がもたらした落とし穴】

本日、お母様の拘束起訴が確定した。秋夕(チュソク)連休の前後にこのような大きな試練を迎えた統一家は皆、茫然自失の状態にある。しかし今回の事態の最大の原因となった独生女体制がどのようにして誕生し、予想よりも早く定着した理由は何であり、また独生女体制がもたらした結果は何であったのかを考えてみたい。

もともと私たちの教会でほとんどの食口が信じ従ってきた「真の父母様」という言葉は、両位を指す言葉ではあるが、実際の主人公はお父様であった。食口たちはお母様を見て教会に入ったのではない。お父様の原理の御言を聞いて教会に入り、お父様の真の愛の御言に感動し、皆、自ら困難な統一信仰の道を選んだのである。

「真の父母」と言えば一般的にお父様を指すということは、「真の父母論」にも数多く記述されている。このように私たちの教会において、中心的存在は真の父様であったのは紛れもない事実である。いまさらお父様の価値を噛みしめながら語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自体が、なんとも不自然であり、あまりにも当然のことを強調し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がなぜ生じたのか理解に苦しむ。

ただし、摂理が完成段階に至るにつれ、最終的にはお母様も完成されて真の父母の位置に共に立たれ、真の父母と真の家庭が人類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は、摂理を知る食口なら誰もが知る必然的な事実である。そのためお父様は1992年4月10日、蚕室メインスタジアムに10万人の聴衆を集め、お母様を初めて単独で公の舞台に立たせ、世界平和女性連合大会を出帆させられたのであった。

その後6年間、世界各地を単独で講演されたお母様は、1998年にお父様から「母の使命をよく果たした」との表彰状を受け、それ以降も韓国、日本、ヨーロッパ、南米などを巡りながら、お父様と同格の立場で摂理を進める大会を本格的に導かれるようになったのは事実である。

しかし、そのすべての世界巡回大会でお母様がなさった講演は、お父様が直接監修し作成された原稿を代読する程度であり、すべての摂理の中心は依然としてお父様が直接指揮を執られていた。両位が交互に担当されていた大会講演も、お父様が摂理的に判断し計画された大会で、お母様が講師として立たれるという位置づけであった。

したがって、当時まで私たちすべての食口の心の中に刻まれていたのは、依然として摂理歴史の主体であられたお父様であったというのは、変わらぬ真実である。

お父様が2012年9月12日に聖和されると、食口たちの心の中には大きな穴が開いた。まさに信仰の核心中の核心であり、教会のアルファでありオメガであられたお父様が去られた空白はあまりにも大きく、虚無であり、教会全体は真空状態となり、かなり不安定な状況に陥った。食口たちの心の大部分を占めていた存在が抜け落ちた状況であり、お父様の聖和は事実上、信仰史上最大の危機の瞬間でもあった。

メシヤ・真の父母であるお父様が聖和され、その時代が幕を下ろした以上、自然に「ポスト文鮮明時代」が開幕することになり、その新時代の主人公は当然、血統の子女である真の子女様方になるのが摂理歴史の正常な流れであった。

しかし教会指導部はその座を子女様にお譲りせず、お母様を選び、教会の後継者の座をお母様へと移す作業を短期間で急いで終えてしまった。お父様が聖和される3年前から、教会指導部はすでに顕進様を事実上追放しており、残っていた国進様、亨進様をも排除すれば、お父様の後継となる子女様方はすべて姿を消し、お母様だけがその座を独占できる状況となり、教会指導部は徹底的に子女様を排除した上で、お母様を後継者の位置にお迎えすることになった。

ではなぜ教会指導者たちは、すべての子女様を追い出し、温室の花のように守られていたお母様を選んだのだろうか。実に疑問でならない。当時すでに後継者としてお父様から確約を受けていた顕進様が自然にその位置を継承されていたならば、今日お母様が拘置所におられ、そして起訴されて牢に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ような辱めの状況は、そもそも生じなかったであろう。

なぜ当時の教会指導者たちは、あえてお母様に王冠を譲り渡したのかというのは非常に重要な内容であり、このカフェには当時、金○律をはじめ金○男などの教会指導部が顕進様を歪曲・非難して教会から追放したすべての経緯を整理した文章がすでに掲載されているため、筆者はこの部分にはここでは触れないことにする。

こうしてポスト文鮮明時代は、子女様ではなくお母様が王冠を被ったまま、2013年1月13日に天一国の王として即位されることとなった。「私が天一国を宣布する。私に従いなさい」と言われたとき、食口たちも初めは半信半疑であった。

しかし、だんだんと大胆に指揮をとられるお母様に対し、食口たちはその方向が正しいかどうかよりも、お父様を失ったその虚しさを一時的にでも委ねることができ、お父様の生前の存在感を代わりに感じながら大きな慰めを受けた。しかも偉大なお父様の雰囲気をうまく再現されるので、お父様を失った喪失感が徐々に癒やされると同時に、お母様に依存していればまるでお父様にも依存しているような気持ちを食口たちは感じることができたように思われる。

一部から出てきた「お母様がお父様を軽視している」という批判に対しては、「お母様はお父様と一つである」というスローガンを掲げた教会の対応でうまくごまかすことができ、お母様に対する食口たちの確固たる信頼は、お父様の聖和によって生じた不安と寂しさを短期間で克服することができたように見える。

結局、食口たちはお父様を失った自分たちの虚脱した心を癒してくださるお母様を、思ったよりも早くお父様と同じ偉大な真の父母様として自然に信じ従うことができたため、内外から「お父様が聖和された教会とは信じられないほど」と言われるほど、教会は表面的には安定を取り戻したのであった。

独生女であるお母様がもともと立派で偉大な方であったからこそ、食口たちがよく従うようになったというよりも、長い間、価値観の核心として位置づけられていたお父様を一夜にして失った食口たちの、急激な心情的空白を早く埋めたいという思い、そしてその空白を代わる存在があまりにも切実に必要であった当時の食口たちの感情的要因が、独生女お母様体制の誕生と定着に大きく影響を与えたものと見られる。

しかし、聖和されたお父様の延長線上に子女様ではなくお母様を立てはしたものの、どう見てもお父様のような絶対的カリスマ性に欠けていたことに苦心していた教会指導部は、ついにいわゆる「独生女」を偶像化する作業を急ぎ始めた。

それは、お母様をお父様と同一視、あるいはそれ以上の存在として飾り立て、独生女そのものをイエス様やお父様すら及ばない、まさに神格的な「超越的存在」に据えることによって、食口たちの信仰をより早く安定させ、さらにお父様のカリスマを上回る光を放つ存在としてアップグレードされたお母様の威光によって、教会権力もより確固たるものにできるという、一石二鳥の道だったように見える。

教会指導部の庇護のもと、いつのまにか独生女お母様は絶対的な権力を振るうようになり、お母様は教会の歴史、伝統、み言、真の子女様、メシヤ観に至るまで、教会の伝統と慣習に正面から反する発言をし始め、あらゆる方面において想像を超える無慈悲さでお父様の遺産を切り刻み始めた。

初めのうちは、多くの公職者たちがこのようなお母様の過度で破格な言動に驚くことも多かったが、皆、鋭く張りつめた教会権力の前では反抗することもできず、ただ黙々と従うしかなかった。

さらに数年前のことだが、お母様は清平で韓日両国の教区長級を集めた特別修練会まで召集し、全体の前で「お父様は霊界で罪のレッテルをつけられ、さまよっておられるので、救われなければならない立場にある」という、到底想像すらできないお父様に対する冒涜的な発言をされた。そして「あなたたちは修練会を通して精誠を尽くし、お父様のそのレッテルを取り除けるように祈りなさい」と指示されたのである。

このときも誰も抵抗できず、事情も分からないまま2泊3日ほどの修練会でこの教育を受けた公職者たちは、教会に戻った後もその内容を信徒たちに話すことは到底できず、
「どんな教育を受けてきたのか」と尋ねられても、まるで口のきけない人のように曖昧な返事を繰り返すばかりであった。

公職者たちにとって、お母様はすでに自分たちが頼るしかない唯一の拠り所であり、お父様と比べても全く劣らない強烈なカリスマ(逆らえば人事処分)まで持っておられたため、誰も何も言えず、ただ受け入れるしかなかった。

そして「お母様には何の問題もない」「お母様こそ偉大なる真の父母様である」という、曖昧な教育を定期的に行うようになり、食口たちは次第に意識が麻痺していくかのように、独生女が何をしても最高だと信じ、従わざるを得ない、まさに独生女への盲従と盲信の教会構造が固まっていった。

このようにして教会指導部は、食口たちが真の父様の聖和という冷酷な現実で受けた大きな衝撃が癒える間もなく、そのすべてを一挙に覆い隠す「独生女宣言」を通じて、「真の父母お父様は行かれたが、我々には生きておられる真の父母・独生女がいる」という“独生女幻覚注射”を打ち込んだ。

その結果、お母様への忠誠心は、生前のお父様時代にも劣らぬほどに確立され、すでにそれ以上のカリスマを放つ独生女の前で、過剰な忠誠競争までも引き起こす方向へと展開していったのが実情であった。

お父様までも否定してしまった「独生女(どくせいじょ)」という狂風の前で、食口や公職者たちの誰一人として正しい声を上げられなくなってしまったのは、彼らに良心がなかったからというよりも、食口たちが求めていたその空白を確実に埋めた独生女・お母様が、思いのほか短期間で彼らに安定感を与え、上層部の指導者から末端の牧会者に至るまで、皆が満足と安定を感じる教会の雰囲気が形成されたことにより、この体制に敢えて抵抗する必要性を全く感じなくなったからだと思われる。こうして子女様方をすべて排除し、お母様を立てた「独生女体制」は、教会と食口の双方が「ウィンウィン」できる、理想的な支配体制と盲信構造として、確固たる地位を築くことになった。

その後、この独生女体制は思ったよりも速いスピードで固定化され、これに歯止めをかけようとする外部の批判に対しては、たとえ子女様であってもすべて「反対派の分派グループ」と断罪するなど、独生女に対する批判を根本から遮断する教育を、世界本部の指示のもと、全世界の教会と食口たちに対して徹底的かつ継続的に繰り返し行うようになったのである。

体制が安定し始めたことを感じた教会は、この頃から独生女を前面に立てて、当初の復帰摂理の歴史を遂行するという歴史意識よりも、「献金さえよく集まるならば、どんな世俗の巫俗行事でも行える」というように、現実に満足する世俗的な霊媒宗教団体の方向へ舵を切り、清平を中心として霊界・霊人解放に全力を注ぐ形の行事を推進し、より過度な献金を求める逸脱した教団運営を行った結果、近年では5,000億ウォン以上という莫大な資金を投じて「天苑宮」を完成させるに至った。

しかし、いつしか教権指導部には不穏な影が差し始めた。独生女を「6,000年ぶりの初臨のイエス」にまで高める新たな理論が登場して以来、最高指導部には一つの重圧が生まれたのである。それほどまでに偉大な独生女お母様であるならば、お母様の生涯のうちにお父様以上の偉大な実績を立て、教会と世の前に堂々と示さ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はないかという強迫観念に囚われるようになったのだ。言葉だけで独生女を称賛するのではなく、何かそれらしい世界復帰の次元の成果を内外に具体的に示すべきだという雰囲気が、独生女とその周囲を補佐する指導者たちの間に蔓延し、この無言の圧力の中で教会指導部は、次第に自らを縛る罠を自ら作り始めたものと思われる。

欲望によって自分たちが張った誤った盤上で、自らの地位を守るために、彼らはお父様の生前には成し遂げられなかった「国家・大陸・世界の復帰」を成し遂げたという偽りの業績を、独生女の前に、そして教会と世間に示すため、自らを追い詰める罠を掘り始めた。その第一の罠が、いわゆる世界の主要首脳と独生女・韓鶴子総裁が一体となっているというイメージを植え付けるための国際行事の開催であった。

教会関連機関である「天宙平和連(UPF)」が主催したこの国際イベントには、トラップ当時の米国前大統領と、日本の現職首相であった安倍晋三がビデオで出演し、お母様に対して挨拶のメッセージを送った。両者とも招致に成功したが、教会はこの映像をあまりにも軽率に扱い、インターネットで配信してしまった。その結果、通常では到底目にすることのないこの映像を、山上徹也が容易に視聴できることになり、日本政治の大きな流れを断ち切る安倍銃撃事件を引き起こすきっかけとなってしまったのである。

教会指導部は、独生女と一体となった米日両国の元・現職首脳の姿を内外に誇示したいという欲望に駆られ、ついにお母様に強い恨みを抱いていた山上に、韓鶴子総裁を称賛する安倍の映像を惜しげもなく見せてしまうという致命的な過ちを犯してしまったのである。

当時、安倍元首相は日本社会において「戦後最大の英雄」として称えられていた時期であった。そのような人物が、日本社会で極めて否定的なイメージを持つ「親韓宗教」の教祖である統一教会の韓鶴子総裁と同調している(?)という、この驚愕の映像は日本社会において絶対に公開してはならない“禁断の映像”であった。

しかし、そのような事情を少しも理解する術のなかった世界本部の最高指導者たちは、無鉄砲にも日曜礼拝の時間を利用して、全世界にインターネット中継してしまった。理想ばかりを追い、現実感覚の欠けた日本の指導部もまた、この危険な映像を軽率にも堂々とライブ配信してしまったため、その映像が日本社会に及ぼす影響を夢にも考えなかったまま、二人の元・現職首脳が韓鶴子総裁に忠誠を誓うような挨拶をする姿に熱狂し、歓喜するという、まさに“人災級の天災”が爆発してしまったのである。そしてついに発生したのが、あの「安倍銃撃事件」であった。

教会関係者たちは、事件の責任追及は当然、山上徹也がすべて背負うだろうと高をくくっていた。しかし、その火の粉は思いもよらぬ形で教会に飛び火し、誰も予想しなかった旧統一教会の「宗教法人解散手続き」にまで発展してしまった。日本政府とマスコミによる“教団切り離し”の動きを、ただ手をこまねいて見ているうちに、文部科学省はついに教団の法人解散を裁判所に請求。現在は一審で敗訴し、二審の控訴審が進行中だが、ほぼ敗訴が確実視されている。

日本国民の感情を見ても奇跡はもはや望めず、解散判決の日が刻一刻と近づいている状況であり、日本教会にとってはまさに絶体絶命の破局の瞬間が迫っているといえる。

このすべての破滅的な状況は、教会が最初から誤った道を歩んできた結果ではなく、最高指導者たちが欲望に駆られて推進した「異常な独生女ドライブ」が、自ら仕掛けた罠に陥った末の破局的結末であるといえる。

そして次なる罠は「韓国自体の復帰はまだ遠いが、地球上の一国でも偉大なる独生女お母様に服従した国家の基盤を築き、それを内外に示さねばならない」という強迫観念に取りつかれた教会最高指導部が、東南アジアの新興国カンボジアを標的に定めたことから始まった。

彼らはカンボジアに巨大な教会基盤を構築するため、フン・セン首相と協約を結び、尹錫悦政権に接近。国連のODA事業の一環として「メコン川プロジェクト」に資金支援を行う計画を進めていたという事実が、特別検察チームの捜査によって発覚した。

今回の金建希(キム・ゴンヒ)特別検察の捜査では、尹錫悦政権が実際にカンボジアへのODA支援予算をほぼ2倍に増額し、莫大な資金を投入し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り、教会指導部が現行法を違反した5件の事件のうち、核心的な一件として集中捜査を受けることになった。その結果、決定的な証拠が多数判明し、遂に実行役とされるユン・ヨンホと、指示者と疑われるお母様が、本日付で共に起訴されるという前代未聞の事態が発生したのである。

独生女お母様が「ホーリーマザー・ハン」という神聖な名を冠し、莫大な資金を注いで建立した「天苑宮」が完成するやいなや、薔薇色の未来は霧散し、最終的にはお母様が拘束・起訴され、法廷に立たされるという悲劇的な結末を迎えることとなった。

こうして独生女体制は、発足から13年余りにして最大の危機を迎えてしまったのである。ある意味で言えば日本の法人解散、そしてお母様の拘束起訴という二つの事件は、そもそもお母様が後継者の座を奪わず、子女様に継承させていたなら、最初から起こることも、起こる必要もなかった出来事であった。

教会指導部が欲望に取りつかれ、過度な野心を抱いた結果、何も知らずに「独生女」の座についたお母様が、メシアを否定し、そのさらに上位にある「神の代理者」の座にまで手を伸ばそうとした。

その危険きわまりない「独生女ホーリーマザー・ハン」という火遊びのような試みは、結局、自らの虚偽を真実に見せかけようとするあまり、自分たちが掘った落とし穴に自ら落ちてしまうという悲劇的な結末に至ったのである。

思えば、真のお父様の聖和後、最初のボタンさえ正しくかけていれば、その後に日本と韓国で起こったこの二つの教会の大災難は、すべて防ぐことができたはずであった。
子女様に当然継承させるべき教会の後継体制を、お母様が過分にも王冠をかぶってしまったその最初の誤りが、今日に至るまで連鎖的な悲劇を生み出したのである。

そして今、日韓両国の国家捜査機関の手によって、世界的基盤の中でも最も強固だったこの二国の教会のうち、一方では宗教法人が解散手続きに入り、もう一方では「独生女」韓鶴子総裁が実定法違反で拘束・起訴されるという、前代未聞の悲劇が起きてしまった。このすべての事態は、最初のボタンを掛け違えたその瞬間から、すでに必然の運命として定まっていたと見るべきであろう。

資産の掌握にしか関心のなかった最高権力者たち、地位の維持にしか興味のなかった幹部たち、そして真のお父様の聖和後の精神的空白を埋めようとした信徒たち。この三者が、それぞれの欲望に溺れ、物質的・精神的な安定を優先させた結果、統一家はもはや後戻りできない、天宙史上最大の恥辱的状況に陥ってしまったのである。

今回の出来事によって、「独生女体制」は事実上、発足から13年にしてその終焉を迎えたといえる。このような恥ずべき惨事を二度と繰り返さないためには、私たちすべてが一日も早く「独生女という幻想」から目を覚ますことが最優先である。

メシア・真の父母が聖和された今こそ、天の血統として地上に降臨された真のお父様の血統を継ぐ「真の子女様」を後継者としてお迎え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事実を、いまこそ徹底的に悟るべきである。

ところが今もなお、無垢な2世・3世たちを「ピュアウォーター」という名のもとに集め、拘束・起訴される今日に至るまでなお「ホーリーマザー・ハン」を称賛し続けるよう洗脳している教会の姿を見ると、近い将来、現実を受け入れられない精神的パニックに陥るであろう彼らを、一刻も早くこの集団から救い出すことが急務であると思われる。

あまりにも突然だった真のお父様の聖和による喪失感と恐怖、不安を急激に解消し、自らの既得権益を守ろうとした当時の教会最高指導者たちが企てたこの「天が怒り、人が憎む独生女プロジェクト」は、聖和13周年を迎えた今、日本の法人解散と韓国の「お母様」拘束・起訴という、統一家の復帰摂理史上かつてない崩壊をもたらし、世界の嘲笑と侮辱の的となり、メディアのゴシップとして転げ回るほどの醜悪な姿をさらすに至った。

しかし、天はこの混乱の中にも新しい歴史の準備をされていた。「独生女」の台頭によって13年間延期されていた「ポスト文鮮明時代」を、真の子女様が再び開幕できる礎が整ったのである。

いまこそ私たちは、自らの位置で欲望を抑える力を持てるかどうかを自問し、謙虚に、悔い改める心で臨まなければならない。そしてこの混乱が収束するその日まで、最初のボタン、すなわち子女様に後継の座を自然に譲らず、かえって深い傷を与えてしまったことを、心から悔い改める祈りを捧げなければならない。

特に、顕進様が本来の後継者の位置を回復し、真の愛によって世界を統率される栄光の日を、一日でも早く迎えるために私たちは命尽きるその日まで、眠りから覚め、決死の覚悟で実践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