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악화되는 통일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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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악화되는 통일교 상황
신출과 신흥 두 젊은 청년이 갑자기 한 총재의 후계자로 발표되었다.
기도회에서 신출은 수감되어 계신 어머님께 면회 간 소감을 밝혔다.
어머님을 면회한 이후에 몸도 힘들고 맘도 너무 힘들어서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었다. 때로는
가위도 눌려 영적으로 무척 힘들었다고 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어머니를 핍박하는 이 나라를 사랑하고 싶다. 정원주
윤영호 이신혜도 사랑하고 샆다. 두승연 김은상 도현섭도 사랑하고 싶다.
믿고 싶다..…설령 그들이 제 등 뒤에 칼을 꼽더라도 믿고 싶다. 참부모님은 그들을 사랑하고 믿고 또 믿을 것이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살고 싶다” 라는 말을 했다.
신앙적인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러한 발언을 들으니 또다시 신출의 인생을 망칠 수 있겠다 라는 느낌이
든다. 과연 어머니가 정권의 핍박을 받고 있는지 아니면 범죄행위로 인해 법적 처벌을 받고 있는지? 섭리적으로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거 같다. 앞으로
어머님에게 중형이 선고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 싶다.
문현진 회장을 몰아내기 위해 어머니는 자격없는 문형진씨를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자리에 세웠고, 그 후부터 통일교는 본격적인 몰락의 길을 가고 있다. 문형진씨는
총기축복식과 철장목회를 하며 완전히 망가져버렸다. 뿐만 아니라 참아버님의 명성과 유업을 전세계적으로
실추시키고 있다.
통일교 지도부와 식구들이 서울구치소 앞에서 매일같이 기도회를 하며 ‘독생녀 홀리마더한’을 외치는 소리는
국민들에게 통일교를 사이비 사교로 각인시키고 있다. 경주 APEC 기간
중에 어머니 사진 피켓을 들고 시위하자는 미국협회장의 설교가 언론에 보도되어 악화된 국민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통일교 상황은 헤어나기 어려울 정도로 계속 악화되고 있다. 더구나
비대위에는 이 때를 노려 권력 한번 잡아보겠다는 기회주의자들로 우글거린다. 정말 한심하다. 지금의 통일교는 사회적으로 정화되어야 할 부패하고 타락한 집단이 되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