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심판하는 방법은 자업자득이란 것을 끝내 깨닫지 못할 것 같다.
통일교 한학자총재의 해외원정 불법도박혐의, 뇌물혐의 뉴스가 세계 탑뉴스로 터졌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기에 포화를 막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원리와 양심 앞에 바로 서지 않은 결과가 참혹하다.
통일교는 진짜 망했다.
한학자총재 측근들은 모든 것을 한학자총재에게 뒤집어씌우고 모두 도망갈 것이다.
어떤 대책도 수습이 안될 것 같다.
기소를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구속도 감당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늘이 심판하는 방법은 자업자득이란 것을 끝내 깨닫지 못할 것 같다.
검찰, 통일교 총재 등 고위층 '580억대 美원정도박' 정황 포착(중앙일보)
손성배, 이찬규, 이아미2025. 6. 12.
https://v.daum.net/v/20250612171723865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원정도박 의혹 관련해 통일교 관계자들을 줄소환하고 있다. 다음 주 출범을 앞둔 ‘김건희 특검’의 16개 수사 대상 중 하나인 고가의 명품 가방, 다이아몬드 목걸이 수수 의혹을 놓고 선물을 구입한 자금의 출처와 전씨를 통한 수사무마 의혹을 밝힐 한 축이기 때문이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전씨와 윤모(48)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명품 가방 등을 마련한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 한학자 총재 등이 지난 2011년부터 지난 1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도박한 정황을 포착했다.
지난 5일부턴 통일교 관계자들을 소환하고 한 총재 등에게 카지노 호텔 체인인 MGM리조트인터내셔널의 엠라이프플레이어스클럽(M life Players Club)이 2012년 9월 보낸 문서 등을 토대로 원정도박 여부,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문서를 보면 한 총재는 2011년 슬롯 머신기 도박으로 약 70만 달러(한화 9억여원)를 잃고 약 56만 달러(7억여원)을 따서 약 4만 달러(5400여만원)를 잃었다고 표기돼있다. 한 총재 외에 비서실장 정모씨, 당시 통일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북미대륙 회장 김모씨 등 12명 각각의 2008~2011년 3년 간의 카지노 이용 내역이 있다. 총액은 약 4200만 달러(580억여원)에 달한다.
검찰은 12일 오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전씨를 재소환했다. 전씨에 대한 소환조사는 대선 이후 두 번째다. 검찰이 전씨와 윤 전 본부장 의혹과 함께 한 총재 등의 원정도박 의혹을 수사하는 이유는 김 여사 선물용 금품을 구입한 자금 흐름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윤핵관, 경찰 최고위직을 통한 수사무마 의혹과 연관돼있기 때문이다. 한 총재는 문건에 담긴 2011년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는데, 검찰은 한 총재가 지난 1월 미국 방문 당시에도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를 이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윤 전 본부장이 2019년 작성한 내부 보고서에 세계본부 자금이 한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계좌로 옮겨간 것처럼 화살표로 표시된 문건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앞서 검찰 조사에서 “총재의 뜻에 따른 것으로 총재 결재를 받았다”고 진술했다는 인물이다. 윤 전 본부장의 아내도 세계본부 재정국장을 맡는 등 회계 업무를 10년 이상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윤 전 본부장이 한 총재 등 통일교 고위층의 원정도박 의혹에 대한 수사 첩보를 미리 입수하고 이를 무마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이 확보한 윤 전 본부장의 육성 녹음파일에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2022년 9월 측근에게 “공소시효가 있다고 했다. 외국환거래법이라고 하는데, 압수수색에 대비하고 로펌을 선임하라고 윤핵관이 알려줘서 어머니(한학자)께 보고드렸다”고 말했다. 여기서 윤 전 본부장이 언급한 수사 첩보가 한 총재의 원정도박 의혹이라는 것이다. 또 윤 전 본부장이 “노트북 포맷, 문건 폐기 등을 지시했다” “경찰 최고위직에게 큰 사건을 잘 처리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녹취파일도 있다.
통일교 측 "원정도박 의혹 사실 아냐"
통일교 측은 한 총재의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통일교 관계자는 “라스베이거스에 가정연합 미국 서부본부가 있기 때문에 한 총재가 자주 방문하는 것일 뿐 원정도박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교단을 떠난 분(윤 전 본부장)이 본인 실적을 내려고 건진법사에게 기도비를 주고 선물을 준 것이지 통일교 교단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지난 10일 공포된 김건희 특검법에 따라 출범할 특검의 한 총재 등의 카지노 원정도박 의혹과 수사무마 시도 의혹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은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기존 수사를 중단하고 자료를 이첩해야 하나 특검 출범 전까지 전씨와 윤 전 본부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카지노 원정도박 의혹까지 최대한 수사하겠단 방침이다.
손성배·이찬규·이아미 기자 son.sungbae@joongang.co.kr
【韓国中央日報の記事】
検察、統一教会総裁など高位層「580億ウォン台の米国遠征賭博」の兆候を把握
記者:イ・チャングュ、他2名
2025年6月12日 午後9:53
無職の“コンジン法師”チョン・ソンベ氏(64)を捜査中の検察が、統一教会(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の総裁・韓鶴子(ハン・ハクチャ)氏による米国ラスベガスでのカジノ遠征賭博疑惑に関連して、統一教会関係者の召喚を進めている。
これは来週発足予定の「キム・ゴンヒ特別検事(特検)」の16の捜査対象のひとつである、高額のブランドバッグやダイヤモンドネックレスの受領疑惑の資金出処、そしてチョン氏を通じた捜査揉み消し疑惑を明らかにする一環である。
ソウル南部地検仮想資産犯罪合同捜査部(部長:パク・ゴヌク)は、チョン氏と元統一教世界本部長ユン某(48)がキム・ゴンヒ大統領夫人への贈り物として用意したブランドバッグなどの資金を追跡する過程で、韓鶴子総裁らが2011年から今年1月までに米国ラスベガスのカジノで賭博を行った形跡を捉えた。
検察は、MGMリゾーツ・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会員制度「M Life Players Club」が2012年9月に送付した文書などをもとに、総裁の遠征賭博の有無や資金出処を調査中だ。
該当文書によると、韓総裁は2011年にスロットマシンで約70万ドル(約9億ウォン)を失い、約56万ドル(約7億ウォン)を得て、最終的には約4万ドル(約5400万ウォン)の損失を記録していた。また、総裁の秘書室長の鄭某氏や当時の統一教北米大陸会長キム某氏など計12名の2008年から2011年まで3年間のカジノ利用記録も確認され、総額は約4200万ドル(約580億ウォン)に達する。
さらに検察は、元本部長ユン氏が2019年に作成した内部報告書の中で、世界本部の資金がラスベガスの韓総裁の口座に送金されたかのように記された文書も確保。ユン氏は「総裁の指示に従い決裁を受けた」と述べたとされている。
また検察は、ユン氏が2022年9月に側近へ「公訴時効がある。外国為替取引法に注意し、押収捜索に備えてローファーム(法律事務所)を選任せよと“尹核官(ユン・ソクヨル政権の核心関係者)”から指示を受け、母(韓鶴子)にも報告した」と話す音声録音ファイルも確保している。
加えて、ユン氏が「ノートパソコンを初期化し、文書を廃棄するよう指示した」「警察の上層部に大きな事件の処理を依頼できる」と発言した録音も存在するという。
統一教会側はこの疑惑について「事実無根」と反論。関係者は「ラスベガスには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の米国西部本部があり、韓総裁の訪問は通常業務であって、賭博とは無関係」と主張。
また、「これは日本の嫌韓メディアや係争中の人物が長年主張してきた虚偽情報」とし、「『週刊文春』などの報道を信頼できる報道として引用したことに深い遺憾を表する」と述べた。
とはいえ、10日に公布された「キム・ゴンヒ特検法」に基づいて発足する特検の捜査対象に、韓総裁らのカジノ遠征賭博疑惑およびその揉み消しの試みが含まれるため、捜査は避けられない情勢だ。
検察は特検が発足すれば既存の捜査を中止し資料を引き渡す必要があるが、それまでに可能な限りチョン氏とユン氏の違法贈与・賭博疑惑などを捜査する方針である。
https://naver.me/58j7yItb
통일교 카지노 자료 갖고 있다"‥수사 멈춘 경찰, 다시 보는 검찰(MBC)
입력2025.06.12.
◀ 앵커 ▶
'건진법사'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지도부의 해외 도박 의혹을 추가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MBC 취재 결과, 이 도박 의혹을 3년 전 경찰이 이미 들여다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수사는 이후 전혀 진척이 없었는데요.
오히려 당시 수사 첩보가 통일교 측에 흘러 들어간 정황까지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현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022년 6월, 통일교 교인으로 교단 지도부에 대해 비판적인 활동을 해 온 최 모 씨에게 경찰이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최 모 씨 - 춘천경찰서 경찰관 (2022년 6월)]
"강원도 춘천경찰서 외사계 ○○○주임입니다. 저희가 통일교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 얘기 저 얘기 듣다 보니까 좀 궁금한 것도 있고‥"
'통일교 관련 자료를 찾고 있다'던 경찰은 대뜸 지도부의 원정 도박 얘기를 꺼냅니다.
[최 모 씨 - 춘천경찰서 경찰관 (2022년 6월)]
"저희가 지금 사실 확보하고 있는 자료는 12년도 이제 지휘부들께서 저기 카지노 다녀오시고 한 자료는 저희가 사실 갖고 있어요"
다섯 달 뒤 일본 언론에선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도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 총재 등 통일교 지도부가 64억 엔, 우리 돈 6백억 원을 도박에 썼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는 전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 통일교 윤영호 전 본부장이 다른 관계자에게 경찰 수사를 언급하는 녹취를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엔 윤 전 본부장이 해외 원정 도박과 관련된 '외환관리법'으로 "'압수수색이 올 수 있으니 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는 내용이 담긴 걸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 "'윤핵관'이 알려줬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다른 녹취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영호 전 본부장은 2022년 3월 윤석열 당시 당선인과 "독대를 했다"고 했고, 검찰은 이후 윤 전 본부장이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백 등 고가의 선물을 보낸 걸로 보고 있습니다.
'건진법사'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은 '독대'와 '선물'이 한학자 총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고, 통일교의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춘천경찰서 소속으로 원정 도박 의혹을 꺼냈던 경찰관에게 이후 수사가 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지 물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만 답했습니다.
당시 상관인 정보과장도 "그런 얘기들이 있다는 정도만 확인한 것으로 보고하거나 수사로 진행된 사건은 아니"라고 밝혔고, 통일교 측은 한 총재의 도박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MBC뉴스 류현준입니다.
韓国MBCNews
【単独】「統一教カジノ資料を持っている」…捜査が止まった警察、再び見る検察
記者:リュ・ヒョンジュン|
2025年6月12日午後8時15分
アンカー:
「建震法師(コンジンボプサ)」事件を捜査している検察が、韓鶴子総裁ら統一教会指導部の海外賭博疑惑について追加で調査しています。
しかし、MBCの取材により、この賭博疑惑を警察がすでに3年前に把握していたことが確認されました。
にもかかわらず、その後、捜査は全く進展しませんでした。
むしろ、当時の捜査情報が統一教会側に流出した可能性があるという状況まで検察が把握していると伝えられています。
リュ・ヒョンジュン記者の単独取材です。
【リポート】
2022年6月、統一教会の信者で教団指導部を批判する活動を行ってきた崔(チェ)氏に、警察から電話がかかってきました。
(録音/2022年6月・春川警察署・外事課の警察官)
> 「春川警察署外事課の〇〇主任です。統一教会についていろいろな話を聞いていて、ちょっと気になる点があってですね…」
「統一教会関連の資料を探している」と話していた警察官は、いきなり指導部の海外カジノに関する話を切り出しました。
(録音/2022年6月・春川警察署・外事課の警察官)
> 「実は私たちが確保している資料の中には、2012年ごろに指導部の方々がカジノに行かれた記録もあります」
その5か月後、日本のメディアが韓鶴子総裁のアメリカ・ラスベガスでのカジノ賭博疑惑を報道。
2008年から2011年にかけて、韓総裁ら統一教会の指導部が64億円(約600億ウォン)を賭博に費やしたという内容まで報じられました。
しかし、警察の捜査は全く進展しませんでした。
ところが、同時期に統一教会の元本部長・ユン・ヨンホ氏が、他の関係者に警察の捜査について話している録音が検察によって確保されたと伝えられています。
その録音には、ユン元本部長が海外賭博に関する「外国為替管理法」で「家宅捜索が来るかもしれないから備えろ」との助言を受けたとする内容が含まれているとのことです。
また、彼が「尹核関(ユンヘッカン=尹錫悦元大統領の核心関係者)」から知らされたとも話している別の録音も検察が入手したといいます。
ユン元本部長は2022年3月、尹錫悦当時大統領当選者と「独占面談した」と話しており、検察はその後、彼が「建震法師」を通じて金建希(キム・ゴンヒ)夫人にシャネルバッグなど高価な贈り物をしたと見ています。
「建震法師」事件を捜査している検察は、この「独占面談」と「贈り物」が韓鶴子総裁の指示によるものとみて、統一教会の海外賭博疑惑についても捜査に乗り出したと伝えられています。
当時、春川警察署に所属しており賭博疑惑について言及していた警察官に、その後なぜ捜査が進展しなかったのかを尋ねましたが、「よく分からない」とだけ答えました。
当時の上司である情報課長も「そのような話がある程度というレベルで確認しただけで、報告や正式な捜査には至らなかった」と述べ、統一教会側は韓総裁の賭博疑惑について「事実無根」と反論しています。
MBCニュース リュ・ヒョンジュンでした。
https://youtu.be/qqAHaOMRzg4?si=bKrtu6qqRRcUg7Je
[단독] 검찰 건진법사 수사팀, 통일교 총재 '원정도박 의혹' 수사 착수(JTBC)
입력2025.06.11.
이자연기자 정해성기자 양빈현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4278?cds=news_edit
"김
여사 선물" 목걸이·샤넬백 건진에 전달한 통일교
전 간부
통일교 측 "개인적 일탈"…검찰은 '교단 차원 불법로비' 의심
통일교 자금자료 확보 과정서 '원정도박 의혹' 관련 자료 포착
[앵커]
오늘도 건진법사 게이트, JTBC의 단독 보도 전해드리겠습니다. 건진법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통일교 한학자 총재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문제 취재 중인 이자연 기자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자, 한학자 총재는 통일교의 최고 책임자인데, 검찰이
한 총재를 수사하는 이유가 뭡니까?
[이자연 기자]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를 통해 윤석열 부부에게 로비를 하려 한 사건, JTBC의
연속 단독 보도로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데요.
6천만원이 넘는 그라프 다이아 목걸이와 두 차례에 걸쳐 전달된 샤넬백 등 김건희 여사 선물을 건진법사에게 전달한 인물이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입니다.
검찰은 캄보디아 개발사업, YTN인수, 유엔
제5사무국 유치 등 통일교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로비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통일교 측은 "윤 전 본부장의 개인적 일탈"이라고
하지만 검찰은 교단 차원의 불법 로비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교단의 최고 책임자인 한학자 총재를 수사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앵커]
그럼 한 총재에 대해선 어떤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이자연 기자]
로비를 도맡았던 윤 전 본부장은 한학자 총재 최측근으로 통일교의 자금을 전반적으로 관리했던 인물입니다.
그 아내도 교단의 회계 담당이기도 하고요.
검찰은 윤 전 본부장을 압수수색해서 통일교 자금관리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학자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원정도박 의혹과 관련한 자료들도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통일교 자금 추적뿐 아니라 윤 전 본부장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원정도박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해성 기자가 리포트로 준비했습니다.
[정해성 기자]
검찰이 교단 재무 상황을 잘 아는 통일교 핵심 관계자를 소환 조사한 건 이달 5일입니다.
그리고 주말 연휴가 끝나자마자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동행하는 경호 담당자를 불렀습니다.
대선 이후 건진법사를 소환하고 동시에 통일교 관계자들을 잇달아 부른 겁니다.
서울남부지검 건진법사 수사팀이 최근 집중하는 건 바로 한학자 총재.
특히 한 총재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의혹입니다.
2022년 아베 신조 총리 피격 사건 이후 일본 현지에서는 통일교가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일본 언론은 한 총재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라스베이거스 한 카지노에서 수백억원대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이런 의혹을 토대로 통일교 관계자들에게 도박 자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재무 관계자는 도박 의혹에 연루된 통일교 고위 관계자 명단과 전화번호 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한 총재와 함께 갔다"는 경호 관계자는 한 총재의
미국 이동 경로 등을 진술했습니다.
건진법사 수사팀이 통일교를 포착한 건 지난해 12월.
건진법사 휴대전화에서 '통일교 실세'로 꼽히는
윤모 전 세계본부장과 나눈 대화를 확인하면서입니다.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며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건진법사에 전달하고 통일교 숙원 사업 관련해 민원을 한 거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검찰이 한학자 총재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의혹까지 수사를 확대하는 건 윤 전 본부장 역할과 자금 성격 등을 규명하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자연 기자와 계속해서 짚어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선물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원정도박 의혹까지 나온 거네요?
[이자연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통일교 신자들 사이에선 '정론직필'이란 제목으로 윤 전 본부장
입장문이 단체문자로 뿌려지고 있는데요.
지난 1월 뿌려진 입장문을 보면요. "검찰
수사가 카지노 탈세 의혹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그 규모가 1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적었습니다.
"일본 신도들의 헌금이 카지노로 유입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윤 전 본부장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대목도
나옵니다.
본격적인 소환조사는 최근 시작됐지만 검찰이 지난 1월부터 한 총재의 원정도박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앵커]
통일교 최고 책임자가 수사 대상이 된 건데, 통일교는 어떤 입장입니까?
[이자연 기자]
통일교 측은 검찰 수사 내용에 대한 입장을 묻는 JTBC 질의에 "최소한 의혹이 무엇인지 제시하여야 한다"며 한
총재 도박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한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선 "혐한 매체의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보도"라고 했습니다.
또 한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방문과 관련해선 "라스베이거스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미국 서부 선교본부가 있다"며 "종교지도자가
선교 중심 국가와 거점을 방문하는 건 당연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검찰에서 한 총재에 대한 소환 통보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앵커]
그럼에도 검찰이 수사에 나선 건 그만큼 증거들이 확보됐기 때문이죠?
[이자연 기자]
지난주에도 윤 전 본부장의 입장문 '정론직필'이
통일교 내에서 뿌려졌는데요.
"윤 전 본부장이 9년간 매일 한학자 총재에게 보고한 5천여 장의 보고 리스트와 카지노 자료 등을 검찰이 압수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저희는 검찰이 통일교 핵심 관계자들을 상대로 원정도박 의혹을 추궁하며 어떤 물증을 제시했는지 단독 취재했습니다.
이 내용은 이어서 양빈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양빈현 기자]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며 다이아 목걸이, 샤넬백 등을 건진법사에 전달한 통일교 윤모 전 세계본부장.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독대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윤모 씨/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2022년 5월) : 제가 3월 22일날 대통령을 뵀습니다. 1시간 독대를 했습니다. 많은 얘기가 있었습니다.]
검찰은 윤 전 본부장이 건진법사를 통해 윤석열 부부에 접근했다고 보고 수사력을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윤 전 본부장이 2019년 직접 작성한 내부 보고서를 확보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세계본부'에서 '한학자 총재 라스베이거스 계좌'로 이어지는 화살표가 적혀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한 총재의 출입국 기록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출입국 기록을 토대로 통일교 관계자들에게 당시 어떤 일정들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한 총재는 지난해 12월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유튜브 'HJ PeaceTV' (지난 1월) : 뉴욕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신 참어머님께서는 신미국 제1차 효정 천심천보영성 40일 수련생들을 한화궁에 초대해 말씀을 주셨습니다.]
검찰은 한 총재의 10여 년 전 도박 의혹부터 최근 행적까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로비와 선물의 성격을 규정하기 위해 통일교 관계자의 역할, 자금의
성격까지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앵커]
다시 이자연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건진법사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을 전달한 인물이죠, 윤 전 본부장. 한학자 총재의 원정 도박 의혹과 관련해서도 많은
역할을 한 걸로 보이는군요?
[이자연 기자]
네, 관련 수사를 무마하려고 나선 정황도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달, 윤 전 본부장이 통일교 관련 수사 첩보를 미리 듣고 대비했던 정황 전해드렸는데요. 관련 녹취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 씨 (2022년 9월) : 공소시효가 있다고 그랬어. 외환관리법이라고 얘기했거든? 나한테 그렇게 얘기를 했다. '압수수색을 할 수 있다, 대비를 해라' 그 다음에 '로펌을
선임해라' 그걸 누가 알려줬냐, 윤핵관이 나한테. 어머니(한학자 총재)께
내가 보고를 드렸지.]
윤 전 본부장이 미리 첩보를 입수해서 보고했다는 수사 첩보가 바로 한 총재의 원정도박 의혹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한 총재의 손발처럼 움직였던 사람이 바로 윤 전 본부장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과연 이 사람이 혼자 독단적으로 김건희 여사 선물을 준비했겠냐, 검찰이 이렇게 의심하는 거죠?
[이자연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 뿌려진 윤 전 본부장 입장문을 보면요.
"캄보디아 개발사업, YTN 인수 등 누가 봐도 공동체 차원의
사업과 로비임이 분명하다"며 그럼에도 통일교가 "윤
본부장을 꼬리자르기 하려는 잔꾀를 부리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9년간 매일 참어머님에게 보고한 5천여 장 상세 보고리스트"가 압수됐다고도 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도 통일교 차원에서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와 건진법사, 또 통일교를 둘러싼 의혹들, 모두
특검 수사가 불가피해 보이는군요?
[이자연 기자]
검찰은 특검이 시작되기 전까지 할 수 있는 수사를 모두 한다는 분위기입니다.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에게 전달한 김건희 여사 선물을 수사하면서 원정도박 의혹을 동시에 수사하는 것도 이 때문으로 보입니다.
수사를 건네받을 특검도 김 여사 선물 수사를 위해서라도 통일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자연 기자 (lee.jayeon@jtbc.co.kr)
정해성 기자 (jung.haesung@jtbc.co.kr)
양빈현 기자 (yang.binhyun@jtbc.co.kr)
韓国JTBC News
[単独] 検察、コンジン法師捜査チームが統一教会 総裁「遠征賭博疑惑」の捜査に着手
2025年6月11日 午後7時41分
イ・ジャヨン 他2名
∆「キム夫人からのプレゼント」ネックレス・シャネルバッグをコンジン法師に渡した元統一教会幹部
∆ 統一教会側「個人的な逸脱」… 検察は「教団ぐるみの不法ロビー」と疑う
∆ 統一教会資金資料の確保過程で「遠征賭博疑惑」に関する資料を発見
【アンカー】
本日もコンジン法師ゲートについて、JTBCの単独報道をお伝えします。コンジン法師を捜査中の検察が、統一教会の韓鶴子(ハン・ハクチャ)総裁に対して本格的な捜査に乗り出しました。この問題を取材しているイ・ジャヨン記者と共に、一つ一つ見ていきます。
イ記者、韓鶴子総裁は統一教会の最高責任者ですが、検察が彼女を捜査する理由は何ですか?
【イ・ジャヨン記者】
統一教会側がコンジン法師を通じて尹錫悦(ユン・ソギョル)大統領夫妻にロビーを仕掛けようとした事件について、JTBCの連続単独報道で少しずつ明らかになっています。
6,000万ウォンを超えるグラフ社のダイヤモンドネックレスと、2度にわたり渡されたシャネルバッグなど、金建希(キム・ゴンヒ)夫人へのプレゼントがコンジン法師に渡されたのは、元統一教会世界本部長のユン某氏です。
検察は、カンボジア開発事業、YTN買収、国連第5事務局誘致など、統一教会の懸案事項を解決するためのロビー活動であったと見ています。
統一教会側は「ユン元本部長の個人的な逸脱」と主張していますが、検察は教団ぐるみの不法ロビーの可能性があると見ています。
検察が教団の最高責任者である韓鶴子総裁を捜査するのもこのためです。
【アンカー】
では、韓総裁についてはどのような容疑で捜査が進められているのでしょうか?
【イ・ジャヨン記者】
ロビーを担当していたユン元本部長は、韓鶴子総裁の最側近であり、統一教会の資金を全般的に管理していた人物です。
彼の妻も教団の会計担当者でした。
検察はユン元本部長の家宅捜索を通じて、統一教会の資金管理資料を確保しました。
その過程で、韓鶴子総裁のラスベガス遠征賭博疑惑に関する資料も発見されました。
検察は統一教会資金の追跡だけでなく、ユン元本部長の役割を解明するため、遠征賭博疑惑に関する本格的な捜査に着手したと取材されています。
この件に関する詳細は、チョン・ヘソン記者のレポートでお伝えします。
【チョン・ヘソン記者】
検察が統一教会の財務状況に詳しい核心関係者を召喚して調査したのは今月5日でした。
そして週末連休が終わるや否や、統一教会の韓鶴子総裁と同行していた警護担当者を呼びました。
大統領選挙以降、コンジン法師を召喚し、それと同時に統一教会関係者を次々と呼び出したのです。
ソウル南部地検のコンジン法師捜査チームが最近注目しているのは、まさに韓鶴子総裁です。
特に、総裁がアメリカ・ラスベガスで違法賭博をしていたという疑惑です。
2022年に安倍晋三元首相が銃撃された事件以降、日本現地では統一教会が注目を集めました。
その後、日本のメディアは韓総裁が2009年から2011年にかけてラスベガスのあるカジノで数百億ウォン(数十億円)規模の賭博を行ったという疑惑を報じました。
検察はこのような疑惑をもとに、統一教会関係者に賭博資金などについて集中的に尋ねました。
財務関係者は、賭博疑惑に関与したとされる統一教会幹部の名簿と電話番号などを検察に提供しました。
「アメリカ・ラスベガスにハン総裁と一緒に行った」という警護担当者は、韓総裁のアメリカでの移動経路などを証言しました。
コンジン法師の捜査チームが統一教会に注目し始めたのは昨年12月のことです。
コンジン法師の携帯電話から、統一教会の実力者とされるユン元世界本部長と交わした会話が確認されたことが発端でした。
検察は、ユン元本部長が「キム・ゴンヒ夫人への贈り物」としてダイヤモンドのネックレスやシャネルのバッグなどをコンジン法師に渡し、統一教会の宿願事業に関する請願を行ったと見ています。
検察が韓鶴子総裁のラスベガスでの違法賭博疑惑にまで捜査を拡大しているのは、ユン元本部長の役割や資金の性質を明らかにすることが目的と見られます。
【アンカー】
イ・ジャヨン記者と引き続き見ていきます。キム・ゴンヒ夫人への贈り物を追跡する過程で、統一教会の韓鶴子総裁による違法賭博疑惑まで浮上したということですね?
【イ・ジャヨン記者】
はい、そうです。検察の捜査が始まった昨年12月以降、統一教会信者の間では「正論直筆(正しい論理と真実の筆)」というタイトルで、ユン元本部長の立場表明文が団体メッセージとして広まっています。
今年1月に送られたその立場文には、「検察の捜査がカジノの脱税疑惑に向かっている」と書かれており、その規模は1,000万ドル(約15億円)に達すると述べられています。
「日本の信者たちの献金がカジノに流れ込んだ兆候が明らかになっている」とし、「ユン元本部長は黙秘権を行使している」という部分もあります。
本格的な召喚調査は最近始まりましたが、検察が今年1月から韓総裁の違法賭博に関心を持っていたことが分かります。
【アンカー】
統一教会の最高責任者が捜査対象になったわけですが、統一教会側はどのような立場でしょうか?
【イ・ジャヨン記者】
統一教会側は検察の捜査内容についてJTBCの質問に対し、「少なくとも疑惑の内容を示すべきだ」とし、韓総裁の賭博疑惑は「事実無根」であると明らかにしました。
関連する日本のメディア報道については、「嫌韓メディアによる一方的かつ悪意的な報道」と述べました。
また、韓総裁のラスベガス訪問に関しては、「ラスベガスには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のアメリカ西部宣教本部があり、宗教指導者が宣教の中心地と拠点を訪れるのは当然のことだ」との立場も示しました。
検察から韓総裁への召喚通知もなかったとしています。
【アンカー】
それでも検察が捜査に乗り出したのは、それだけ証拠が確保されているからでしょうか?
【イ・ジャヨン記者】
先週もユン元本部長の声明「正論直筆」が統一教会内で配布されました。
そこには「ユン元本部長が9年間毎日韓鶴子総裁に報告していた5000枚以上の報告書リストとカジノ関連資料などを検察が押収した」と記されています。
私たちは検察が統一教会の核心関係者に対して海外カジノ賭博疑惑を追及し、どのような証拠を示したのか単独で取材しました。
この内容は引き続きヤン・ビンヒョン記者が報告します。
【ヤン・ビンヒョン記者】
「キム・ゴンヒ夫人の贈り物」として、ダイヤのネックレスやシャネルのバッグなどをコンジン法師に渡した統一教会のユン元世界本部長。
また、ユン元本部長は尹錫悦前大統領の当選直後に単独面会したことがあると主張しています。
【ユン氏/元統一教会世界本部長(2022年5月)】
「私は3月22日に大統領にお会いしました。1時間の単独面会をしました。多くの話をしました。」
検察はユン元本部長がコンジン法師を通じて尹錫悦夫妻に接近したとみて、捜査を強化しました。
その後、ユン元本部長が2019年に自ら作成した内部報告書を入手したことが取材で確認されました。
その報告書には、「世界本部」から「韓鶴子総裁ラスベガス口座」へと繋がる矢印が記されていたと伝えられています。
検察は韓総裁の出入国記録も入手し、分析を進めています。
アメリカの出入国記録をもとに統一教会関係者に当時のスケジュールを確認しているのです。
韓総裁は昨年12月にもアメリカ・ラスベガスを訪問したと伝えられています。
【YouTube「HJ PeaceTV」(今年1月)】
「ニューヨークからラスベガスに移動された参母様は、新アメリカ第1回孝情天心天宝英聖40日修練生を韓和宮に招待してお話しされました。」
検察は韓総裁の約10年前の賭博疑惑から最近の行動まで綿密に調査しています。
尹前大統領夫妻へのロビーや贈り物の性格を明らかにするため、統一教会関係者の役割や資金の性質も把握しようとしているのです。
【アンカー】
再びイ・ジャヨン記者と話を続けます。コンジン法師にキム・ゴンヒ夫人の贈り物を渡した人物ですね、ユン元本部長。韓鶴子総裁の海外カジノ賭博疑惑にも大きな役割を果たしているようですね?
【イ・ジャヨン記者】
はい、関連捜査をもみ消そうとした状況もあります。
私たちは先月、ユン元本部長が統一教会関連の捜査情報を事前に入手して対策を講じていた状況を報じました。関連の録音をもう一度お聞きください。
【元統一教会世界本部長ユン氏(2022年9月)】
「時効があると言ったんだ。外国為替管理法だと話したんだ。私にそう言った。『押収捜索があり得る、準備しろ』と。それから『法律事務所を雇え』と。誰が教えたかって?ユン核心関係者が私に。お母様(韓鶴子総裁)に私は報告したよ。」
ユン元本部長が事前に情報を入手して報告した捜査情報は、まさに韓総裁の海外カジノ賭博疑惑であったことが確認されました。
【アンカー】
つまり、韓総裁の手足のように動いていた人物がまさにユン元本部長というわけですね。だからこそ、この人物が一人で独断的にキム・ゴンヒ夫人への贈り物を準備したとは到底考えられないと、検察は疑っているわけですね?
【イ・ジャヨン記者】
はい、その通りです。先週配布されたユン元本部長の声明文を見ると、
「カンボジア開発事業、YTN買収など、誰が見ても共同体レベルの事業とロビー活動である」としながらも、統一教会は「ユン本部長をスケープゴートにしようと策動している」と記されています。
「9年間毎日参母様に報告した5000枚を超える詳細な報告リスト」も押収されたとあります。
ユン元本部長自身もこれが統一教会の組織的な活動であったと主張しているのです。
【アンカー】
金建希夫人とコンジン法師、そして統一教会をめぐる疑惑、すべて特別検察官による捜査が避けられない状況のようです。
[イ・ジャヨン記者]
検察は特別検察官による捜査が始まる前にできる限りの捜査を行うという雰囲気です。
統一教会側がコンジン法師に渡した金建希夫人への贈り物の捜査と同時に、遠征ギャンブル疑惑も捜査しているのもそのためです。
捜査を引き継ぐ特別検察官も、金夫人への贈り物の捜査のために、統一教会に対する捜査を進めると見られます。
[映像出典:日本 TBS・YouTube「HJ PeaceTV」] [映像編集:キム・ヨンソク / 映像デザイン:シン・ハギョン、ファン・スビ] イ・ジャヨン記者 (lee.jayeon@jtbc.co.kr)
チョン・ヘソン記者 (jung.haesung@jtbc.co.kr)
ヤン・ビニョン記者 (yang.binhyun@jtbc.co.kr)
https://youtu.be/KGF4eBjZH9Q?si=1qMHjfVLxI4UMWFX
JTBC 뉴스의 [단독] 검찰 건진법사 수사팀, 한학자 총재 ‘원정도박 의혹’ 착수 보도를 보면서 (2025-06-12)
통일교 “‘원정도박 의혹’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방침”이라는 입장... 즉시 시행하기 바란다. (2025-06-13)
2025.12.12. 이ㅇ우 실장은 세계일보에 통일교는 일부 언론이 보도한 한학자 총재의 ‘원정도박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관련 보도에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일교에서는 법적 대응을 취하는데 시간을 끌지 말고 즉시 법적인 조치를 시행하기 바란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612520644?OutUrl=naver
세계일보 기사에 의하면 가정연합 대외협력본부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한 총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수백억 원정 도박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는 종교와 창설자, 선교 역사에 대한 몰이해를 넘어 최소한의 존중도 찾아볼 수 없는 종교탄압이고 인권 침해”라고 밝혔다고 한다.
가정연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미국 서부 선교본부를 두고 있다. 종교 지도자가 선교 중심 국가와 거점을 방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한 총재 도박 주장은 해외 혐한 매체나 가정연합과 분쟁 중인 소송 당사자가 오래전부터 주장해온 내용으로 마치 이를 근거가 있는 언론 보도로 인용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jtbc가 방송을 통해 통일교 핵심 관계자들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한 데 대해서도 “검찰의 ‘건진법사’수사와 관련해 통일교에서 소환 조사를 받은 사람은 없다”며 “검찰 조사를 받은 대상자는 건진법사에게 현금과 명품을 전달한 사실이 적발돼 수사를 받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의 가족과 측근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정연합(통일교)의 주장대로라면 2025.06.05. 남부지검에 소환을 받아 조사를 받은 사람은 이ㅇ혜, 재정국장이나 조ㅇ태 처장이라 소환이라는 것을 밝힌 것이다.
2025.06.09. 경호관계자로 한학자 총재를 경호하면서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에 관여한 사람 중에 윤ㅇ호의 가족과 측근이 누구인지 의문이다.
세계일보 기사에 의하면 가정연합은 특히 jtbc가 윤씨 측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출처 불명의 문서를 계속 인용, 보도하는 데 대해 “SNS로 유포되는 ‘정론직필’을 필명으로 하는 괴문서는 사실상 뇌물과 횡령 혐의로 곤경에 빠진 윤씨 입장을 대변한다”면서 “문건의 신빙성에 대해 최소한의 확인 노력 없이 인용 보도하는 것은 본 연합의 명예를 훼손할 뿐 아니라 언론으로서의 검증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 연합이 지향하는 가치와 창설자의 뜻을 믿고 함께 해온 국내외 많은 분들이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jtbc에 10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정연합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이 (정론직필)은 윤ㅇ호를 대변한다. 그렇다고 (정론직필)의 내용을 허위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정록직필)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고 윤ㅇ호만 아는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ㅇ우 실장과 대외협력본부는 해외원정 도박 내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세계일보들 통하여 공개적으로 JTBC에 10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는 통일교에서 언론의 보도가 허위라는 것을 식구들에게 알리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반드시 사실규명을 하여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
이ㅇ우 실장이 대외협력본부를 통하여 통일교에서 공식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것을 공개한 것에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2025-06-13
최 ㅇ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JTBC 뉴스의 [단독] 검찰 건진법사 수사팀, 한학자 총재 ‘원정도박 의혹’ 수사 착수 보도를 보면서 (2025-06-11)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028
통일교에서 윤ㅇ호에 대한 꼬리 자르기가 불가한 사유 1.
– 검찰 라스베가스 카지노 도박 수사도 병행 (2025-06-10)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446
(정론직필) 윤ㅇ호가 한학자 총재에게 보고한 5천여 페이지의 상세보고서가 있다는 것을 공개 (2025-06-06)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440
현실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한학자 총재 – 검찰에 ‘당당히 조사받겠다’ (2025-06-06)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014
한학자 총재 출국금지 20일 이내에 해결하겠다는 이ㅇ우 실장의 호언장담 (2025-06-05)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