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통일교에서 윤석열후보에게 100억 상당의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이런 얘기도 돌고 있기 때문에 다 수사하면 나올 거예요”
지난 20대 대선 기간에 박지원은 국정원장이었다.
현재는 5선 현직 국회의원이다.
100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통일교가 윤석열후보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아무 근거도 없이 말할 수 없다.
사실이라면 정말 큰 걱정이다.
통일교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나.
부정부패의 끝을 보는 것 같다.
한숨만 나온다.
무너져도 어떻게 이렇게 무너질 수
있나.
정녕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것 같다.
하늘이 심판하는 방법은 자업자득이란 것을 결코 깨닫지 못할 것 같다는 것이 가장 비참하고 슬픈
일이다.
통일교회가 달콤한 원리를 만났지만 원리를 어겼기에
자초한 패가망신[1]을
누굴 탓하랴.
[1] 계시록10장 9절~11절 :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박지원 "'평택항 밀수' 의혹? 김건희 모녀, 돈 되면 별 짓 다해"(한국일보)
김주성 기자 2025. 6. 24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2412030002100?did=NA
■방송: 6월 24일(화)
■진행: 김지은 기자
■출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https://www.youtube.com/watch?v=Tc6QUy3glm0
48:20~50
“통일교에서 윤석열후보에게 100억 상당의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이런 얘기도 돌고 있기 때문에 다 수사하면 나올 거예요”
◆ “김건희 엄마, 평택항 밀수 의혹”...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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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모녀, 돈 되면 별 짓 다해...특검서 발본색원해야"
"통일교, 尹에 100억 상당 정치자금 전달했단 의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