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재앙은 어머니에게 칼날을 세우고 있다.
카톡에 퍼지고 있는 [예정된 재앙은 어머니에게 칼날을 세우고 있다]라는 게시물에 대하여 (2025-06-25)
조선일보에서 김건희 특검팀 첫 수사 대상은 ‘통일교
커넥션’ 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한 것을 본 익명의 식구가 작성한 [예정된 재앙은 어머니에게 칼날을 세우고 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카톡에 널리 전파되고 있다.
내용은 현재 통일교의 문제는 한학자 총재가 유발한 것으로 윤ㅇ호 전 세계본부장과 정ㅇ주 부원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통일교 권력층의 실상과 소위 원로라는 분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있는 내용이다.
이 게시물은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와 관계가 없으나 식구들도 읽어 보기를 권하는 바이다.
2025-06-25
최 ㅇ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아래는 익명의 식구가 작성한 내용으로 카톡에 퍼지고 있는 게시물의 원문이다.
예정된 재앙은 어머니에게 칼날을 세우고 있다.
2025년 4월부터 발생한 김건희의 통일교 게이트는 예정된 재앙이었다. 통일교회와 홀리마더한께서는 한치 앞을 알수없는 내우외환의 극점에 서있다. 검찰은
칼날을 어머니를 향하고 있다. 수억대 간부들은 외면하고 있고 조직은 풍비박살이 나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왜냐하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조직이었고
어머님 주변에 장막은 객관적 상황판단을 흐리게 했다. 통일그룹에서 가장 사회적 영향력이 큰 통일그룹
이사장, 세계일보 사장, 선문대 총장은 결정적 시기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다. 선문대는 학교 이미지가 입학과 직결되니 그렇다 하더라도 통일그룹 이사장과 세계일보 사장과
임원들은 어머니의 보호막이 되어야 했다. 무능한 자를 세운 어머니에게 탓을 할 수밖에 없다.
역설적으로 이런 상황에 윤ㅇ호가 비상대책위원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해본다.
천정궁과 천무원, 세계본부,
협회의 간부들과 기관장은 우둔하고 무능한 자들로 채워졌다. 정ㅇ택 세계일보 사장을 보라. 그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자인가? 통일그룹 재단 이사장 유ㅇ득을
보라, 국가와 정부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황ㅇ국
회장과 그동안 5개 지구에서 이름을 펼치던 사람이 결국 허수아비에 불과했다.
어머님 측근들과 기관장은 우리 조직을 갉아먹는 해충과 같다. 그리고
어머니를 팔아먹은 가롯 유다와 같다. 그들의 안위를 보전하고자 법무팀을 만들지 않았고 감사팀도 작동시키지
않았다. 그게 현대판 가롯 유다들이다. 은 30냥이 아닌 일신의 행복과 수억대의 연봉이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유일한 보물 창고였다.
지난 10년을 한번 되돌아보자. 참어머님의 눈과 귀가 되어야 할 정ㅇ주 실장은 그야말로 보석과 화려한 옷, 분장으로
치장한 실세였다. 가족들 챙기기 바빴다. 윤ㅇ호 본부장 겸
부실장은 어머님 앞에 엄청난 칭찬을 받아 전세계를 활보했다. 월드서밋,
신통일한국에서 트럼프와 아베, 미국실세들이 어머니를 증거하게 했다. 훈센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했고 그는 캄보디아 명예시민이 되었다.
하지만 지난 9년간 충성의 대가는 어머니를 감옥으로 보내는
입장에 처해있다. 윤ㅇ호 본부장은 억울할 수 있다. 어머니가
시킨 것이고 정ㅇ주의 결제를 받아야만 모든 일들이 진행된다. 정ㅇ주 실장의 결제가 없이 인사나 행사, 어머님께 보고조차도 드릴 수 없다는 것은 협회장이나 천무원이나 교구장급 이상은 직접 목격을 했고 통일교인들은
이미 다 아는 이야기다.
그런데 윤ㅇ호는 개인적 일탈로, 정ㅇ주는 남편 핑계로 미국으로
도피를, 결국 어머님만 독박을 쓰게 되었다. 오늘 조선일보를
보라. 난감하다. 정리해보면 어머님은 옥에 가시려고 아버지는
죄가 있고 자녀들은 이상하고, 홀리마더한을 선호하시고 한민족 대서사시는 청주한씨로 결론 지은 듯하다. 이제 세상 사람들이 참어머님 홀리마더한을 모르는 분이 없다. 독생녀
홀리마더한이 아닌 원정도박과 부정청탁의 범죄자로 알려지고 있다.
더 난감한 것은 그동안 정ㅇ주와 윤ㅇ호에게 고개를 숙이고 찬양하던 원로 꼰대들은 어디로 갔나? 줏대도 없고 지조도 없는 분들이 지금은 침묵 중이다. 다들 아버님
가실 때 순장해야 할 분들인데 80이 넘어서도 노욕을 부린다.
70이 넘은 황마적과 6천가정 일부는 아직도 승냥이처럼 어머님
주변을 서성거린다. 뭐라도 먹을거리를 찾아 헤매는 못난 승냥이들이다.
3대권을 끼고 뭐라고 챙길 모양새다.
2030세대도 정신차려야 한다. 아직도 자기들이 주인공인줄 안다. 아니다. 삼촌들이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 지금은 가정을 지키고 신앙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시점이다. 하늘을
본다고 구름 타고 메시아가 오지 않는다. 기도해서 아버님이 역사하시지 않는다. 축복가정이 본래의 위치와 자리로 돌아가 성찰하고 반성해야 회개가 된다. 그
회개를 통해 심정적으로 영적으로 참부모님을 만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역사와 섭리의 부역자로
낙인 찍혀 후손만대 가롯유다로 기억한다. 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