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저터널이 통일교의 숙원사업? 헛소리 집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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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저터널이 통일교의 숙원사업? 헛소리 집어치워라!

 

웃기는 이야기다. 언론은 지금 웃지못할 소설을 돌아가면서 날조하고 있다. 전재수 전 장관이 핵심실세로 힘을 쓰던 문재인 정부 시절은 한일관계는 암흑기였다. 과거사 문제가 촉발되면서 일본은 한국의 핵심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금지령을 내렸고, 한국 정부는 No Japan 캠페인을 벌이며 죽창가를 불러대던 시기였다. 그 시기에 한일해저터널사업을 위해 로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한국언론은 지금 사실관계에 접근조차 못하고 있다. 통일교 문제의 핵심은 부패한 통일교 지도자들이다. 통일교는 지금 이들 부패한 지도자들에 의해 완전히 피납된 상태이다. 그런데 이러한 실체적 진실 접근하는 언론은 어디에도 없다. 그저 게으른 한국 언론들은 지금 서로의 기사를 베껴스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윤영호를 비롯한 통일교 지도자들이 교단차원에서 한일해저터널을 실현하고자 정치권에 로비를 해다고? 그렇다면 적법성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그건 크게 칭찬 받을 일이다. 1981년 국제과학자통일회의에서 문선명 총재가 한일해저터널 사업을 제안 한것은 한일간의 오랜 원한을 풀고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식민지배와 피지배의 역사적 경험을 지닌 한일관계의 골은 깊었다. 하지만 한일관계가 고통스런 과거사에 머문다면 과연 한일양국에 미래가 있겠는가? 그런면에서 문총재는 종교지도자로서 양국의 미래를 위해 그러한 제안을 한 것이다. 이것이 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베링해협을 연결해서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하겠다는 사업도 마찬가지다.

 

지역구 국회의원 정도 로비해서 움직인다고 실현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이 사업의 전제조건은 한국과 일본의 관계의 정상화이며, 공동의 미래를 창출해 나가자는 신뢰를 만들어 냈을 때 추진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일해저터널사업은 당장 실현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한일간의 화해 협력의 미래를 상징하는 비전이다. 더욱이 특정교단의 사업적 이익을 위한 프로젝트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사업이 추진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국가간의 양해각서를 통해서 이루어 질 것이고, 또한 넘어서야 할 기술적인 문제들과 천문학적인 건설비용도 종교단체가 감당할 수준이 아니다. 사업적 이익은 건설사업에 뛰어든 한국과 일본의 굴지의 기업들에게 돌아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나는 결코 윤영호와 부패한 통일교 지도자들이 이런 숭고하고 위대한 사업을 위해 정치권을 로비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정치권력과의 유착을 통해 얻고자 하는 이익은 다른 곳에 있다. 결코 교단의 이익이나 종교적 목표의 성취가 아니다. 이들 세력들은 정치권력과의 유착을 과시함으로서 자신들의 교단 장악의 명분을 세우고, 이를 통해 영원토록 교단 내에서 특권을 누리고자 하는 탐욕적인 목표에 있다. 김정은의 모든 행보가 북한 주민이 아니라, 자신의 체제유지를 위한 목표인 것과 같다

 

지금 언론은 문선명 총재 재세시와 현 통일교를 구분짓지 못하고 있다. Before & After가 섞여 돌아가고 있다. 현 통일교는 독생녀교다. 한일해저터널은 결코 독생녀교의 숙원사업이 아니다그들이 문선명 총재의 유업과 흔적을 지워버린 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한일해저터널도 그 중에 하나다그들의 숙원사업은 오로지 한학자 총재 우상화의 완성이었다. 한학자 총재의 우상화를 위해 신도들의 피고름을 짜셔 지은 것이 바로 청평의 궁전이다. 그리고 그들은 원리강론을 비롯한 8대교본교재를 폐기하고 "한민족 대 서사시"라는 사이비 이론을 만들어서 혹세무민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통일교는 하늘의 심판을 받아 해체되는 것이 옳다

 

언론은 그렇다 치고, 식구들이라도 사태파악을 제대로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