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양심에 따라, 참된 신앙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어떤 6000가정의 고백)

 

https://cafe.daum.net/W-CARPKorea/cSkJ/45291

 

진리와 양심에 따라, 참된 신앙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어떤 6000가정의 고백)

 

안녕하세요.

저는 6000가정입니다.

 

저는 2020 7, FPA(가정평화협회)에 입회하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가정연합 서울 성북교회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아버님 성화 이후, 교회 안팎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시대의 흐름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이려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 마음속에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혼란과 내적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익숙했던 ‘하나님’이 어느 날 ‘하늘부모님’으로 바뀌었을 때,

그리고 ‘독생녀’라는 표현이 등장했을 때,

저는 낯설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동안 믿고 따르던 신앙의 중심이 흔들리는 듯한 불안감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어머니께서 먼저 신앙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교회에 들어오니 미신적인 게 없어서 참 좋다”고 말씀하셨고,

그 말이 저에게 큰 신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교회에서는 ‘선령당’이라는 물건을 비싼 값에 판매하며

그것을 놓고 기도하면 영적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무언가 본질에서 멀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혼란과 의문 속에서 지내던 중,

우연히 곽정환 회장님의 『사필귀정』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을 통해 통일가 안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건과 흐름을

명확하고 일관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제 마음속에는 새로운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 시대 섭리의 참된 지도자는 현진님이시다.

 

이 깨달음은 제 마음속에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가정평화협회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을 들은 상태로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방문해보니 그곳의 축복가정들은

예전과 다름없이 뜻 앞에, 하나님과 참아버님과 참가정 앞에 절대적이었으며,

곽회장님도 한 일반식구로서 다른 후배 식구들에게 자상하고 겸손하시며

원리와 참아버님의 가르침을 추구하는 대선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깊이 반성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세뇌되어 있었던가, 얼마나 좁은 시야로 세상을 보고 있었던가.

 

그 이후로 제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혼란 대신 확신이, 두려움 대신 감사가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저는 진리와 양심에 따라, 하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사람의 눈이 아니라, 참부모님과 하늘이 보시는 길 위에서

참된 신앙인으로 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진실과 사랑으로,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