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궁의 허상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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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궁의
허상과 피해
최근 안호열씨의 강연을 듣고 어느 일본부인식구는 다음과 같은 소감문을 썼다.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의 대승리 이후, 이토록 억울하고 분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일이 우리 통일가에 일어날 것이라고는 단 한순간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완전한
섭리의 승리를 맞이하여 이제는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서 인류의 부모요 평화의 왕으로서 오직 기쁨과 영광의
길만 걸어가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안일한 믿음이, 나의
어리석음이었고 다시금 참어머님을 십자가의 길로 몰아놓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는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아마도 많은 일본식구들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냉정히 생각해야 한다. 천원궁 건물을 지어서 섭리가 승리하게
된다면 복귀섭리는 벌써 다 끝났을 것이다. 복귀섭리는 돈과 건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타락은 참된 가정의 이상이 깨어진 것이고, 복귀섭리는 참부모 참가정의
이상을 다시 찾아 세움으로써 이루어진다. 그러나 통일교 지도부는 천원궁을 이용해 식구들을 잘못되게 세뇌시키고
막대한 헌금을 모았다. 그들은 천원궁을 지으며 한학자 총재를 신격화하고, 통일교 자산과 교권을 차지했다. 천원궁은 참부모 참가정의 이상과
배치되는 독생녀 홀리마더한을 우상화하는 건물이다.
지어져서는 안되는 바벨탑과 같은 건물이다. 그 결과는 어떠한가?
천원궁 입궁식을 전후로 ‘일본통일교 종교법인 해산 1심판결’이
나왔다. 한학자 총재가 구속기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천원궁이 섭리의 완전한 승리인 줄 알았는데, 이처럼 억울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상상도 못한 일이 왜 벌어졌는가?
하늘의 뜻과 섭리를 완전히 거역했기 때문이다. 혹독한 하늘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천원궁은 섭리의 승리가 아닌 완전한 패착이다. 그래서 입궁식을
계기로 통일교는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고 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다. 참부모
참가정의 이상과 섭리를 굳건히 지키고 실현하고 있는 분이 있다. 바로 현진님이다. 통일교 지도부와 함께 섭리에 역행하는 축복가정이 될 것인지, 아니면
현진님과 함께 참부모 참가정의 이상을 지키고, 하늘의 뜻을 이루는 생명의 길을 갈 것인지 심각하게 기도하고
고민할 때이다.
섭리를 위해 누구보다 희생했던 일본식구들의 상당수가 지금은 섭리에 가장 방해가 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일본식구들이 살길은 단 하나! 현진님과 하나되는 것이다. 그래야 어머니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