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언] 변호인 탓 마라, 무능한 사령탑을 즉각 교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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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변호인 탓 마라, 무능한 사령탑을 즉각 교체하라
무능한 기수는 말(馬)을 탓한다
형편없는 승마 기수는 경기에서 지고 나면 말의 품종과 상태를 탓할 뿐, 본인의 기량 부족은
인정하지 않는다. 현재 한학자 총재의 재판을 놓고 통일교 지도부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바로 말 탓만 하는 무능한 기수의 전형이다.
EPL급 선수단과 조기축구급 감독의 비극
현재 선임된 변호인단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급 스타플레이어들이다. 그러나 이들을 지휘하는 지도부는 동네 조기축구팀보다 못하다. 프로
축구팀을 꾸려놓고 감독과 코치는 아마추어 골프나 치던 자들을 앉혀 놓은 격이다.
법리적 전략이 절실한 시점에 머리 텅 빈 목사 출신 수장, 미국의 동네 빵집 사장 출신
본부장, '기도와 정성'만 외치는 전도사 수준의 스탭진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어제 보니까 그 수장 이름으로 입장문이 발표됐는데 읽어 보니 경기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방해만 될 뿐이다.
이러니 프로들이 경기할 맛이 나겠는가? 최고 수준의 보수를 받고 온 데다가 커리어 관리를
위해서라도 뭔가 좀 뛰어야 하는데 지휘부가 무능하면 열의를 잃는다. 적당히 공을 차다 경기 끝나면 떠나려는 '고액 연봉 프리라이더'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거간꾼'들도 설친다
한편, 이런 무능한 지도부 주변에는 거간꾼들도 설친다.
'이해 충돌' 운운하면서 선수들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십중팔구 거간꾼들이다. 그들은 직접 나서는 법이 없고 바람잡이를 앞세운다. 이런 저런 위원회를
만들어 놓고 거기서 여론을 선동하고 무능한 지도부를 흔든다.
그들의 속내는 뻔하다. 자기 쪽 선수들을 밀어 넣어 거액의 수임료 커미션을 챙기려는 속셈이다. 수십억대의 이권이 걸린 판에서 재판의 승패보다 주머니를 먼저 생각하는 자들이다.
현재의 변호인단은 그 자체로 최고다. 감독이나 코치가 없어도 스스로 경기를 풀어갈 기량이
있다. 실력이 증명된 선수들을 흔들지 마라.
사법 대역전의 핵심은 '히딩크급' 사령탑 영입
현재 재판은 매우 불리한 형국이다. 상대 팀인 특검 역시 만만치 않은 프로들이며, 심판(재판부)의 심증은
이미 상대 쪽으로 기운 듯 보인다. 따라서 이제는 누가 투입되어도 뒤집기는 어렵다. 다만, 기존 사령탑을 전면 해체하고,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히딩크급의 뛰어난 사령탑이 구축된다면
기적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당장 이것부터 하라
지금 당장 시행해야 할 조치는 명확하다. 변호인을 탓하며 귀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무능한 지도부들을 재판 사령탑에서 즉각 배제하라. 재판은 신앙이
아니라 냉철한 법리 전쟁이다. 그것도 단판 승부가 아니라 삼세판까지 가서 마지막에 이겨야 하는 승부이다. 그러니 첫 재판에서 한 총재의 형량을 최대한 낮추고 다음 항소심에서 반전을 꾀하려면, 무능한 기수들부터 갈아치워야 한다. 말을 바꾸지 말고 기수를 바꿔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