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관련뉴스) 일본통일교, 청산 절차 진행 중에 새단체 8일 설립방침(FFWPU)

[일본 통일교, 청산 절차 진행 중에 새 단체 8일 설립 방침 『FFWPU] 2026.4.7.교도통신

 

도쿄고등법원이 해산을 명령해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전 간부들이 새로운 종교단체 『FFWPU』를 8일에도 설립할 방침을 굳힌 것으로 7일 관계자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새 단체의 대표는 구 통일교 회장이었던 호리 마사이치이며, 교단계 일반재단법인을 이용해 운영하고 도쿄도 내에 거점을 둘 예정이다.

 

FFWPU는 구 통일교의 영어 표기의 머리글자를 이어 만든 약칭으로, 공식 사이트의 URL에도 사용되던 이름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 단체는 같은 교리를 바탕으로 종교 활동을 계속하고 헌금도 받을 계획이다.

 

도쿄고등법원은 3, 고액 헌금 문제 등을 이유로 교단에 해산 명령을 내렸다. 교단의 재산은 청산인의 관리 하에 들어갔으며, 시설도 원칙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교단 문제에 정통한 저널리스트 스즈키 에이트 씨는

“새 단체가 헌금을 모으게 되면 앞으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종교법인법에 의한 규제도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쿄고등법원의 결정은 교단의 종교법인 자격을 취소했지만, 신자들의 종교 활동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다. 교단은 대법원에 특별항고하고 있으며, 만약 대법원이 고등법원의 판단을 뒤집을 경우 해산의 효력은 정지되고 청산 절차도 중단된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ce1537d815bc7db039df81bc6a10533c74ce5f46